11면 임진년 각계인사 신년 메시지

"신당동 떡볶이 명성 이어갈 것"

 

박 두 규 신당동 떡볶이상인회장

 

사랑하는 중구 구민여러분! 그리고 중구자치신문 애독자 여러분!

 

다사다난 했던 신묘년 한 해가 지나가고 임진년 흑룡의 해가 밝았습니다.

 

한 해 동안 저희에게 보내주신 과분한 사랑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나누는 이웃, 희망 가득한 중구 '아름다운 이웃' 디딤돌 나눔의 거리 골목인 신당동떡볶이 상인회에서는 연령불문하고 남녀노소, 가족과 함께 찾는 차별화된 분위기와 새로운 맛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신당동 떡볶이가 전국은 물론 해외까지도 알려져 외국 관광객도 즐겨 찾는 관광 명소가 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떡볶이가 한국을 대표하는 국제적인 음식으로 자리매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한 몫을 담당할 수 있도록 항상 연구하고 노력하겠습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맛 떡볶이' 하면 신당동 최고라는 명성을 앞으로 계속 지켜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떡볶이 골목에 많은 관심과 사랑 가져 주시기 바라며, 여러분의 가정에 성스럽고 희망찬 기운이 가득 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장애인 권익 대변에 앞장설 터"

 

연 상 희 장애인협회 중구지회장

 

희망찬 2012년 임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다사다난했던 신묘년을 아쉬움으로 보내고 새로운 해를 맞이하면서 그 어느 때보다도 기대가 크지 않을 수 없습니다. 새로운 각오와 마음가짐으로 새 아침을 맞이하면서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세계는 점점 하나로 통합되고 있습니다. 인종과 국가의 차별 없이 평등하고 동등해지려는 노력은 지구촌 울타리의 공동체 안에서 결실을 맺어가고 있습니다.

 

이는 장애인들에게 좋은 계기가 되고 다시 일어서는 희망이 됩니다. 국내외적으로는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장애인협회는 장애인 복지를 위해 열정적인 노력을 기울였으며, 장애인들의 권익을 대변하는 일에도 앞으로 나섰습니다.

 

중구민 여러분! 장애인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장애인협회에서도 장애인을 위한 복지사업과 소외계층을 도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녹색운동 등 중구 발전에 앞장"

 

설 동 춘 특수임무수행자 중구지회장

 

희망찬 2012년 용해 임진년이 찾아왔습니다. 모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 넘치고 원하시는 소원 성취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지구촌의 환경 문제는 심각한 수준에 당면해있습니다. 이상기후로 인해 환경은 인류에게 재앙이 되어 돌아오고 이 문제는 더 이상 내버려두고 볼 문제가 아닙니다. 지금이라도 각자가 나서 자신이 할 수 있는 기본적인 환경 운동을 통해 우리가 숨 쉬고 살 수 있는 이 지구의 환경을 돌봐야 할 때입니다. 자동차 보다는 자전거 이용하기 운동부터 많은 시민단체들이 지구 환경 살리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만큼 많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이 필요합니다. 서울시의 가운데에 위치한 중구는 도시개발과 환경이 조화를 이뤄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친환경 녹색운동 및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 봉사와 불우이웃 돕기 등의 행사를 통해 앞으로 중구를 더욱 발전시켜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어려운 이웃들과 나눔봉사 실천"

 

김 명 순 대한적십자 중구지구협의회장

 

힘들고 어려웠던 신묘년이 저물고 희망찬 임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중구민과 중구자치신문 애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만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임진년인 올해는 60년만에 찾아온다는 흑룡해로 용(龍)이 물을 만난 형국이라 아주 길(吉)한 해라고 합니다.

 

따라서 중구민과 적십자 봉사단 여러분의 가정이 물을 만난 용처럼 만사형통하는 한해가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그리고 출산이 줄어들어 국가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결혼과 함께 출산을 장려할 수 있도록 정책적인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중구민과 함께하는 중구자치신문도 새해에는 중구발전을 선도하면서 중구민들을 계도하고 정책적인 뒷받침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변함없이 중구를 대표하는 정론지로 거듭 성장하시길 기원합니다. 중구민의 언론으로 중구의 미래를 밝히며 주민의 삶에 지표가 되는 참다운 보도로 중구자치신문은 새해 2012년에도 영원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미적·환경적 요소 간판 선도"

 

이 정 우 한국옥외광고협회 중구지회장

 

예측할 수 없었던 신묘년과 작별하고 평화로운 용의 기운이 일렁이는 임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그동안 보내주신 아낌없는 성원에 감사드리며 중구민 여러분과 회원 여러분의 가정에 만복이 깃들길 빕니다.

 

물가 급등 등 서민들의 생활고가 가중되는 요즘 옥외광고 업계도 달리 예외는 아니어서 여전히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옥외광고는 단순한 광고물의 의미에서 벗어나 미적·환경적 요건은 물론이고 안전에 대한 문제까지도 고려해야 하는 부분으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열심히 각자 자신의 일의 매달려 땀흘리다보면 언젠가 그에 합당한 결실이 반드시 찾아올 것이라고 믿습니다.

 

옥외광고일 뿐이지만 크게 보면 이는 서울의 외관을 책임지는 막중한 일이라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욱일승천할 수 있는 임진년을 맞아 중구민 여러분과 회원 여러분들의 가정에 만복이 함께 하길 빌고 변함없는 성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중구 전통문화 세계로 알리자"

 

김 성 완 (사)서울토박이중구지회장

 

2012년 壬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더욱 살고싶고 행복을 추구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올해는 민주주의 꽃인 선거의 해입니다. 4월11일 16대 총선, 12월 19일 18대 대통령 선거의 날입니다. 올바르고 곧은 일꾼을 뽑아 편안하고 국민들이 잘사는 나라가 되길 소망합니다.

 

우리 중구는 서울 정도 610여년의 전통문화 유적지가 많이 산재하고 있는 고장입니다. 전통문화를 발굴하고 가꿔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힘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올해도 중구자치신문은 중구의 구민 화합과 도덕심 함양을 위해 기여하는 서울 중심, 내 고장 신문이 되어 주기 바랍니다. 중구토박이회도 늘 전통문화 발굴 사업과 구정역점 사업을 위해 솔선수범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모든 사업에 적극 동참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용'은 건강하고 정력적이며 정직하고 감수성이 예민하고 문화적인 동물로 숭배되어 왔다고 합니다. 최후의 목표와 희망은 구름을 박차고 승천하는 일입니다. 중구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구현 앞장"

 

김 진 근 전국보일러설비협회 종로중구지회장

 

희망찬 임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중구민 여러분 모두 만복이 깃들고 행운이 넘치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에는 우리 구민 모두에게 평화롭고 희망과 비상의 상징인 흑룡처럼 활기차고 평화로운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지난 신묘년은 치솟는 물가 등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은 회원들과 구민들이 많았는데 올 해에는 경기가 많이 호전되어 넉넉하고 여유로운 생활이 되길 빕니다.

 

전국보일러설비협회 종로중구지회에서는 지금껏 그래왔듯이 임진년에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더불어 사는 사회 구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추운 겨울 작은 온기를 나누고, 혹시나 쓰러진 사람이 있으면 일으켜 함께 걸어 나가며 혼자 먹으면 과식으로 속이 상하지만 나눠먹으면 훈훈해진다는 나눔과 공존의 마음으로 양손을 맞잡는 게 결국 세상을 아름답고 살 맛 나게 하고, 모두가 풍요로워지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중구민 여러분! 2012 임진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