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7. 26 중구문화원(원장 김장환)에서는 문화원 해설사와 을지유람, 한양도성, 마을 강사 등 해설사 21명과 함께 지난 21일 중림동(약현성당, 손기정공원)일원과 서울로7017, 남촌 회현동(정광필 집터등)일대 답사코스 개발을 위해 세미나를 겸한 스토리개발 투어를 가졌다. 중구 해설사들이 주도적으로 우리지역의 문화자원을 개발·연구·보급해 답사코스로 활용하고 나아가 우리고장의 홍보 및 소개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도록 해설사의 능력계발은 물론 타 해설사의 해설기법 비교·분석을 통해 수요자의 만족을 위해 실시했다. 이날 담당지역별로 약현성당은 한상우 해설사, 중림동일원은 김명순 해설사, 서울로 7017은 박혜숙 해설사, 회현동은 김광시 회장의 설명아래 전문가를 능가하는 해설과 강평이 있었다. 김광시 중구문화관광해설사 회장은 "해설사 선생님들은 전국최초로 2009년 민간단체로 중구문화관광해설사회를 설립이후, 학교, 어린이집, 일반시민 동호회 등에 우리중구의 문화자원을 현장해설을 통해 소개했을 뿐만 아니라 재능기부, 후배 해설사 양성 등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있다"며 "부단한 노력으로 전국 최고의 전문해설가가 돼 달라&
/ 2017. 7. 26 중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관내 정신의료기관과 손잡고 우울증과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50대 주민들을 위해 정신건강검진을 지원한다. 조기 은퇴, 노후 불안 등 각종 정신건강 위험요인에 노출돼 있는 50대에게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해 정신질환 조기발견율을 높이고 효과적인 치료를 유도하기 위해서다. 지원대상은 50세 이상에서 65세 미만까지의 중구민이다. 국가 생애전환기 정신건강검진 대상인 만 40세와 만 66세에서 제외된 연령대다. 여기에 이번 달부터 약수동, 황학동 등 4개동에서 가동되는'찾아가는 동주민센터'사업을 통해 발굴되는 정신건강 취약계층도 포함시켰다. 중구는 이들이 관내 지정 정신의료기관에서 정신건강검진이나 상담을 하면 진료비를 3번까지 지원한다. 관내 지정 정신의료기관은 약수동 맑은마음 의원, 을지로 박주형 신경정신과의원, 신당동 상록수정신과의원·윤정신과의원, 청구동 수정신건강의학과 의원으로 총 5개소다. 비용은 해당 의료기관이 검진비 중 환자부담금을 보건소에 청구하면 방문횟수에 따라 차등 지급하는 방식으로 지원된다. 구는 지난해 '50대 정신건강검진·상담 지원사업'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검진비
/ 2017. 7. 26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청소년들의 리더십을 함양하고 자치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8월 11일과 12일 이틀간 경기도 가평군에 있는 가평영어교육원에서 '청소년 리더십캠프'를 개최한다. 1박 2일의 일정으로 열리는 청소년 리더십캠프에는 청소년자치연합회 소속 청소년을 주력으로 청소년 1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으로 시도되는 중구 청소년자치연합회는 관내 중·고등학생 80명으로 구성됐다. 각종 청소년 프로그램, 자원봉사, 동아리 등의 활동을 청소년 스스로 기획·운영토록 하자는 취지로 지난 6월 출범했다. 그에 맞게 이번 캠프에서는 중구 청소년축제와 향후 청소년 자치활동에 대한 공동기획 및 토론, 발표 등을 하고 레크리에이션 및 리더십 프로그램을 통해 소통·교류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청소년축제 '중구야호' 제안서를 소그룹활동을 벌여 작성해 발표한 후 청소년들의 의견을 모아 가장 우수하거나 참신한 제안을 채택한다. 선정된 제안은 9월에 있을 축제에 비중 있게 반영된다. 이와 함께 가평에 위치한 국내 최초의 인터렉티브 아트뮤지엄을 찾아 예술과 첨단 과학기술이 융합된 다채로운 콘텐츠를 체험한 순서도 마련된다. 이번 캠프에는
지난 3일 취임 3주년 기념 조례에서 최창식 구청장이 중구 여직원으로부터 꽃다발을 받고 있다. / 2017. 7. 12 민선6기 제8대 최창식 구청장은 취임 3주년을 맞아 지난 3일 중구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기념 조례를 가졌다. 이날 최 구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참여와 소통을 구정운영의 기본원칙으로 삼아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면서 현장 중심의 밀착행정을 펼쳐왔다"며 "악화된 재정여건에 굴하지 않고 인력감축과 전시성 행사 배제 등 과감한 예산절감으로 위기를 기회로 바꿔 노력한 결과 행정자치부 주관 지방재정 분석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초자치단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고, 지난 6월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관 한국지방자치 경영평가에서도 행정혁신 등 8개 부분 종합대상이라는 큰 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중앙정부와 서울시 등 각종 대외평가와 공모사업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40개 사업 총 77억8천만원을 확보했고, 민선 5기부터 무려 354억6천만원의 소중한 사업비를 획득했다고 설명했다. 최 구청장은 "민선 5기부터 6년이 넘는 기간 동안 620년 역사문화도시 중구를 안전하고 편안한 도
지난달 28일에는 간판개선사업 추진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 뒤 최창식(우측) 구청장과 박장선(좌측) 위원장이 악수를 하고 있다. / 2017. 7. 12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필동 퇴계로42길과 서애로 일대의 무질서한 간판을 새 단장하기 위해 '에너지절약형 LED 간판개선사업'을 오는 12월까지 진행한다. 사업구간은 퇴계로42길과 서애로 일대 점포 48개 대상이며 총 1억2천만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간판개선은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건축물 및 점포 여건에 맞춰 간판크기와 숫자를 조절하는 작업에서 출발한다. 창문을 이용한 어지러운 광고물은 제거하거나 면적을 고려해 재 설치하게 된다. 이와 함께 기존 형광등 간판을 에너지 절약효과가 탁월한 LED 간판으로 교체한다. 간판이 개선되면 연간 약 80%의 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다. 디자인은 그동안 좋은 간판에 대한 기초자료와 사례들로 수립한 '중구 간판디자인 가이드'와 상인들의 의견을 조합해 특색 있게 구현할 계획이다. 사업은 건물주, 점포주, 지역단체 대표, 관계 공무원 등 13명으로 구성된 '간판개선 주민위원회'가 주도하고 중구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 2017. 7. 12 공사지연 원인 다각적 분석 서소문 밖 역사유적지 관광자원화 사업이 2017년 예산이 편성되지 못해 표류될 위기에 처하자 서울시의회 서소문 밖 역사유적지 관광자원화 사업지원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대책마련에 나섰다. 서울시의회 서소문 밖 역사유적지 관광자원화 사업 특별위원회 김동승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최창식 구청장과 만나 의견을 교환하는 한편, 실무자들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은 후, 실무자들에게 사업 지연의 원인을 다각도로 분석, 대책을 세우고 구 예산이 편성되지 못한 상황이지만 국비와 시비를 이용해 공사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서소문 밖 일대는 조선후기와 근현대사에 중요한 의미를 지닌 사건들이 일어난 장소로 역사와 문화적으로 가치가 높은 지역이며, 인근에 정동, 덕수궁, 숭례문, 새남터 성지 등 다양한 관광지와 연계해 서울의 새로운 문화관광자원으로 조성하고자 하는 것으로 총 574억원의 사업비(국비 50%, 시비 30%, 구비20%)가 투입되고 있으며, 11%의 공정을 보이고 있다. 중구청이 이 사업을 추진하면서 예산집행 후 공유재산관리계획을 중구의회에 제출한 것에 대해, 중구의회는
/ 2017. 7. 12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정신의료기관 및 정신요양시설 퇴원자에 대한 사회안전망의 일환으로 종합지원 대책을 마련했다. 주요 지원대상은 중구청장을 보호자로 입원했거나 무연고자, 가족 돌봄이 곤란한 지역주민이다. 이들은 퇴원 1주일 전에 주민등록지인 중구로 통보된다. 지원대책은 자택으로 퇴원하는 경우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경감해주고 무연고자나 가족관계가 단절된 상황이라면 지역사회에 조속히 안착해 자립할 수 있도록 보건·복지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우선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구청 복지부서, 동주민센터로 T/F를 조직해 체계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이어 정신건강전문요원과 복지 사례관리사로 방문상담팀을 구성하고 퇴원자를 밀착 관리한다. 방문상담 팀은 대상자의 자활 촉진을 위해 외래치료 및 투약을 거르지 않는지 수시로 체크하고 방문간호를 한다. 이와 함께 대상자가 처한 상황에 맞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생계급여, 의료급여 등 공적지원을 비롯해 필요시에는 긴급지원도 펼친다. 이후 지속적인 통합사례관리로 자립 기반을 마련토록 돕는다.
/ 2017. 7. 12 7월은 정기분 재산세 납부의 달이다. 납세의무자는 2017년 6월 1일 기준으로 주택, 토지, 건축물 등의 재산 소유자다. 과세대상은 주택분 1/2과 건축물, 선박이다. 나머지 주택분 1/2과 토지분은 오는 9월에 부과된다. 중구는 이번 달에 11만3천500여건, 금액으로는 전년도보다 2.3% 증가한 185억8천500만원을 부과했으며 지난 10일 고지서와 안내문을 발송했다. 납부기한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납부는 전국은행과 농협, 우체국, 새마을금고, 신협, 수협 어디서나 가능하다. 중구는 납세 편의를 위해 서울시 지방세 납부시스템(http://etax.seoul.kr, 한글주소 서울시세금)에서 인터넷뱅킹 또는 신용카드를 이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만약 재산세 고지서를 받지 못했거나 분실한 경우 중구청 세무1과나 가까운 동주민센터를 찾아가면 재발급 받을 수 있다. 고지서가 없어도 전국 모든 은행의 무인공과금기와 현금인출기에서 본인의 통장·현금카드·신용카드로 지방세 조회 후 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지방세 전용 가상계좌로 이체해도 된다. 한편 중구는 재산세 고지서를 종이 대신 이메일이나 휴대폰으로 송달 받아 기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