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초청해 9월 26일 저녁 7시 중구교육지원센터 에듀라이브러리에서 ‘학부모 대상 명사특강’을 개최한다. 정신건강의학과 의원 윤홍균 원장은 ‘아이의 진짜 행복은 튼튼한 자존감에서 나온다’라는 주제로 우리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 강의한다. 오랜 상담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는 올바른 양육법을 알려줄 예정이다. 윤홍균 원장은 자존감 전문가이자 정신의학과 전문의로 tvN <어쩌다 어른>,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등에 출연했으며, 「마음지구력」, 「자존감수업」, 「사랑수업」등 베스트셀러 저자이기도 하다. 강의는 중구교육지원센터에서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중구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전화(02-3396-4693)로 하면 된다. 구는 그동안 각 분야 명사를 초청해 다양한 주제로 부모 특강을 이어오고 있다. 손경이 관계연구소 대표의 ‘미취학 아동 학부모 대상 맞춤형 성교육’, 윤여순 코치경영원 파트너 코치의 ‘부모가 아이에게 가르쳐야 하는 것’을 진행해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구 관계자는 “육아 고민이 있는 부모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는 9월 12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명동캠퍼스에서 뷰티이용전공 재학생을 해피니언 대표 ‘엘쌤(이엘)’의 특강을 개최했다. 23만 팔로워를 거느린 인플루언서이기도 한 엘쌤은 이날 ‘미용인 마음’과 ‘가을 트랜드 펌’을 주제로 강의했다. 살롱을 운영하며 전 직원 퇴사 등의 시행착오를 겪고 지금의 해피니언 대표가 되기까지 리더로서의 성장기를 들려주며 “미용인이 행복해지면 세상이 행복해진다”는 그만의 살롱 경영 철학을 전했다. 현재 해피니언은 강남본점, 강남역점, 압구정점, 청담점 등 4개 매장이 있다. 또한 가을에 맞는 트렌디한 남성 펌과 헤어스타일링을 직접 시연을 통해 지도하며, 남성 전문 헤어숍 ‘어헤즈맨(AHEADSMAN)’, 헤어살롱 ‘아티스타(ARTISTA)’를 운영을 통해 체득한 노하우들을 아낌없이 들려줬다. 한편, 정화예대 뷰티이용전공은 국내 최초 이용전문 독립 전공으로, 산업체 전문가들의 비교과 특강을 비롯해 작품전시회 등 재학생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2일까지 2025학년도 수시 1차 신입생을 모집한다.
서울특별시의회 박영한 의원(국민의힘·중구1)은 9월 12일, 중구 소재 성동고등학교에서 열린 ‘인조잔디 운동장 개장 기념 개장식에 참석했다. 교육청 인조잔디 사업은 운동장 환경을 개선하고,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더 나은 체육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교육청은 2024년부터 구청과 5:5 예산을 매칭시켜야 인조잔디 사업 예산을 집행하는데, 성동고는 박 의원의 노력으로 100% 교육청 예산으로 만12년 만에 낙후된 인조잔디를 교체하게 됐다. 이어진 간담회를 통해 박 의원은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체육 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인조잔디 설치로 인해 더 많은 학생이 체육활동에 참여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앞으로도 중구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kf고 말했다. 이번 인조잔디 사업은 박 의원이 중구 지역 발전과 학생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한 결과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운동장의 잔디 상태가 개선됨에 따라 장기적인 유지보수 비용 절감과 함께 학생들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날 개장식
정화예대(총장 한기정)는 스타일리스트팀 이도(IIDO)의 대표이자 비주얼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인 최미선 대표를 뷰티·패션전공 외래교수로 임용했다고 밝혔다. 최미선 대표는 패션 전문 교육 이수 후 광고대행사에 근무하며 패션과 스타일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전문가로, SM, YG 소속 아티스트 등 국내를 대표하는 아이돌의 스타일링을 담당하고 있다. 독창적이면서도 자신만의 확고한 스타일링 정체성을 바탕으로 업계 인지도를 꾸준히 높여가고 있다. 최대표의 임용은 패션과 뷰티 스타일링 분야에서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창의적인 감각을 전공 학생들에게 전수할 수 있는 기회로, 뷰티·패션전공에서는 앞으로 협업을 통해 긍정적인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8월 30일 진행된 임용식에서 백경진 뷰티·패션전공 학과장은 "최미선 대표의 독창적인 스타일링 철학과 현장 경험이 우리 학과에 큰 자산이 될 것"이라며, “특히 패션과 뷰티를 통합적으로 접근하는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열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명했다. 최미선 대표는 "학생들과 함께 스타일링의 창의성과 실용성을 탐구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다양한 아이디어와 방법론을 함께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는 9월 2일부터 5일까지 명동캠퍼스에서 ‘미용예술학부 제11기 정화인증제’ 전공별 개강식을 개최했다. 정화인증제는 정규 수업시간 외 300시간의 직무교육 및 현장인턴십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정화예대의 대표적 산학협력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2004년 1기 출범 이후 올해 11기 신규생을 모집했다. 특히, 11기 정화인증제는 지난 10년 동안의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재학생들의 실무기술 향상뿐 아니라 실질적인 진로·취업 준비 과정을 돕는 ‘토탈 취업 인증 프로그램’으로 재정비되었다는 데 의의가 있다. 9월 2일 진행된 메이크업전공 개강식에는 허용무 총괄부총장, 한정우 학사부총장을 비롯하여 아모레퍼시픽 에디터뷰티코칭 최정환 강사, CMK이미지코리아 맹혜영 강사 등 메이크업 관련 산업계 인사들이 참석, 재학생들을 직접 격려했다. 허용무 총괄부총장은 개강식사에서 “우리 대학의 인증제는 취업 후 현장 적응력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며 “직무교육뿐 아니라 행복한 삶을 설계하는데 필요한 교양 및 가치관 형성 프로그램을 더욱 탄탄히 갖춤으로써 행복한 직업인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메이크업전공 정화인증제는 오는 12월까지 13주간
서울 중구는 청구초 어린이보호구역 일대에서 스마트폰 사용을 제한하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한 조사에 따르면 운전자 5명 중 2명은 스마트폰을 보며 보행하는 ‘스몸비족(스마트폰과 좀비의 합성어)’ 때문에 사고가 날 뻔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최근 초등학생들의 스마트폰 사용이 증가하면서 스마트폰으로 인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필요성이 커졌다. 이에 24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하나로 선정해 청구초 일대를 스마트폰 사용 제한 구역으로 설정했다. 아이들이 사용하는 스마트폰에 보행안전앱을 설치하면 이 구역 안에서는 보행 중 모든 앱이 작동되지 않는다. 다만 긴급상황에 대비한 통화는 가능하다. 중구는 관내 아이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난 8월까지 장충초, 충무초, 미담 어린이집 일대 어린이보호구역에 노후 도로를 재포장하고, 도막 및 미끄럼방지 포장 공사를 진행했다. 보행자 안전을 위해 보행로를 신규 조성했으며, 야간 시인성 확보를 위해 활주로형 LED도로표지병도 설치했다. 현재는 운전자가 어린이보호구역임을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관내 35개소 보호구역 전구간에 노란색 횡단보도 및 시종점 노면표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9~10월 중에는 남산초, 회현어린이집,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는 미용예술학부 ‘정화드림팀’ 한가온 학생(뷰티이용전공 1학년)이 ‘2024년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해 헤어디자인부문 은메달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 경상북도, 경상북도 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과 경북 기능경기위원회가 주관한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경상북도 구미, 안동, 포항, 경주 등 4개 도시 7개 경기장에서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진행됐으며 전국 시·도를 대표하는 1천755명의 선수가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한가온 학생은 지난 4월 개최된 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서울특별시 대표 자격을 얻어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했으며, 이 대회 은메달 수상으로 메달 및 상금과 함께 2026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발전 자격을 얻게 되었다. ‘정화드림팀’은 창의성과 산업현장의 트렌드 변화에 대한 적응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정화만의 특별 교육 프로그램이다. 2022년 창단해 3년 연속 지방기능경기대회 및 전국기능경기대회 메달을 휩쓸며 두각을 보이고 있다. 한가온 학생은 “정화드림팀 활동을 하면서 실력이 향상되는 것이 느껴져 힘든 순간에도 재미있게 임할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8월 29일 덕수초 일대에서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 주관으로 진행된 어린이보호구역 ‘일반멈춤’ 캠페인에 동참했다. 캠페인은 무신호 횡단보도 앞에서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는 팻말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운전자들을 계도하는 활동을 펼치며 시작됐다. 캠페인이 진행되는 동안 통학로를 지나는 운전자들은 횡단보도 앞에서 멈추어 아이들이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보도에 설치된 보행자 교통안전수칙 안내판을 점검하고 방호울타리에 ‘아이 먼저’ 문구가 적힌 반사지를 부착하며 통학로 안전을 한층 더 강화했다. 앞서 구는 올해 2월부터 3월까지 어린이 보호구역 내 통학로 전수조사를 실시해 우선적으로 개선이 필요한 어린이 보호구역 7개소를 선정했다. 그 중 4개소(근화유치원, 장충초, 미담어린이집, 충무초)를 우선으로 안전한 통학로 공사를 진행했다. 울퉁불퉁한 도로를 재포장하고 미끄럼 방지 처리를 통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했으며, 차도와 구분이 어려운 보행로에는 색상과 패턴을 달리해 안전성을 높였다. 또한, 횡단보도에는 활주로형 LED 표지병을 설치해 야간 보행 안전도 강화했다. 또한 여름방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