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 동대문지점(지점장 김강산)은 지난 9월 20일 동대문지점장실에서 사랑나눔 기부금을 전달했다. 우리의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주거취약계층 이불전달에 활용해 달라며 유락종합복지관(관장 정선희)에 200만원,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을 위로하기 위한 어르신 초청 위안잔치에 활용해 달라며 중구자치신문사 명예기자단(대표 이형연)에 각각 200만원씩 총 40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했다. 중구자치신문사 명예기자단은 9월 22일 중구자치신문 창간 22주년을 기념하면서 어르신 300여명을 초청한 경로위안잔치에 활용하기도 했다. 경륜경정 동대문지점에서는 최근 중구보훈회관(관장 하태환), 신당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종상 신부), 나비훨훨지역아동센터(센터장 안성영), 등대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효순)에 각각 200만원씩 총 80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기탁했다. 그리고 청구초 야구부, 신당종합사회복지관, 광희동, 중구시민연대, 배호사랑회 등 21개 단체와 기관에 8천700만원의 사랑나눔 기부금을 전달해 왔다. 2002년부터 2023년 6월 현재까지 21년동안 중구와 성동구 국민체육센터등에 지원한 예산은 총 103억에 달하고 있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10월 ‘새롬을 즐겨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확 달라진 ‘새롬’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알차게 꾸렸다. ‘새롬’은 2021년 10월 개관한 전국 최초의 쓰레기연구소로, 자원순환 측면으로 접근해 쓰레기 문제를 해결한다. 지역 내 쓰레기는 그 지역에서 처리한다는 원칙 아래 자원순환에 대한 각종 교육을 제공하고 자원순환 거점 공간의 역할도 수행해왔다. 지난 9월엔 2층 REZN105 친환경관의 리모델링도 마쳤다. ㈜두산유통BU와의 협약을 통해 마련된 공간으로 업사이클 제품들을 전시해 생활 속에서 실제로 사용되는 친환경 제품들을 한눈에 볼 수 있게 했다. ‘새롬을 즐겨라’는 10월 5일부터 28일까지 매주 목·금·토요일에 새롬에서 진행된다. 앞으로 한 달간은 주중에만 운영되던 새롬이 토요일에도 활짝 열린다. 평소 방문이 어려웠던 주민들이 새롬을 체험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이번 ‘새롬을 즐겨라’는 방문하는 사람들이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 위주로 구성한 점이 인상적이다. △업사이클 체험 △스탬프 투어 △포토존 그림 응모전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스탬프 투어’를 통해서는 각 층을 돌며 미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중구 어르신 어울림 한마당이 10월 6일 중구구민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김길성 중구청장을 비롯해 지상욱 국힘중구성동을당협위원장, 박영한 시의원, 길기영 의장, 윤판오 부의장, 이정미 송재천 조미정 손주하 소재권 허상욱 양은미 의원, 이강운 민주평통 중구협의회장, 김영태 (사)동행연우회장, 박태선 농협중앙회 감사위원장, 한마음라이론스클럽 최승민 회장, 어르신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흥겹게 개최됐다. 식전행사로 퓨전국악그룹 ‘락드림’의 축하공연에 이어 1부 노인의 날 기념식 및 표창장, 2부, 어르신 어울림 한마당(장기자랑, 초청가수 축하공연, 경품 추첨)에는 탈런트 유승민씨가 MC를 맡아 진행했다. 경품으로는 32인치 칼라TV, 실버카트, 쌀(500g) 500개, 라면 5천개, 거피믹스 등이 준비됐다. 이날 김길성 구청장은 김송자 문춘식 황송자 모범어르신 3명과 손일강 손종환 김순남 심해란 정성훈 성기숙등 노인복지 기여자 6명, 가봉다 봉사단등 노인복지 기여단체 1명등 10명에 각각 표창장을 전수하고 격려했다. 소화지 중구노인회장은 “중구는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2만4천명을 넘어 초고령사회로 접어들었다”며 “
윤석열 대통령은 9월 30일 오후 중부경찰서 을지지구대와 중부소방서를 각각 방문해 명절에도 쉬지 못하고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대통령은 먼저 을지지구대를 방문해 현장 경찰관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올해 연말에 퇴직을 앞둔 고광범 을지지구대 지구대장부터 지난해 12월에 경찰에 임용된 박무성 순경까지 폭넓은 연령대의 직원 10여 명이 참석해 대통령과 편안한 분위기 속 대화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은 추석 명절에도 치안 활동에 여념이 없는 지구대원들을 격려하고 현장 경찰관들의 근무여건 개선을 약속했으며 참석자들을 대한민국 경찰관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하겠다고 의지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은 간담회를 마친 후에는 을지지구대 7층에 설치된 시뮬레이션 사격장을 방문해 사격 훈련 시연을 참관했다. 시뮬레이션 사격장은 이상동기 범죄, 흉악 범죄 등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현장대응능력 강화의 일환으로 설치됐으며, 현장 경찰관들이 실제 사용하는 총기와 같은 크기·무게의 모형 총기로 훈련을 할 수 있도록 시설이 갖춰져 있다. 대통령은 지구대를 떠나기 전, 경찰 무전망을 통해 중부경찰서 경찰관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매
(사)대한노인회 서울시중구지회(회장 소화지)에서는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1박 2일 동안 걸쳐 경로당 회장 및 사무장 100여명과 함께 여수, 순천 일대 지역문화 체험하고 지역 명소를 방문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오랜 시간 동안 갇혀있던 답답한 일상을 벗어나 지역 문화를 체험하고 역사를 배우는 시간으로 국내 최초의 해상케이블인 여수해상케이블카 체험과 우리나라 제1호 국가정원인 순천만정원의 국제정원박람회를 견학했다. 그리고 조선시대 읍성으로 사적 제302호로 지정된 낙안읍성의 전통한옥과 성곽 등을 살펴보면서 조선시대 우리 선조들의 생활상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탁월한 음식맛을 자랑하는 여수와 순천 특산물로 조리된 식단까지 체험하면서 지역의 향기로운 숨결을 느끼고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시간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9월 20일에는 유락복지관 9층 강당에서 경로당 회장 및 사무장 10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와 리더십 향상을 위해 2시간 동안 경로당지도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고광선 서울시연합회장의 경로당 기능개선 방안과 경로당 활성화 방안, 회계, 주요 민원사례 등을 교육했다.
서울특별시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경화수)은 추석 명절을 앞둔 9월 22일부터 3일간 중구 관내 사회적 약자 물품전달 및 수재민을 위한 성금 기부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추석 명절 사랑나눔 봉사활동은 △관내 전통시장 물품 구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성금 기부를 통한 지역 상생 기여 등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추진했다. 이에 따라 공단은 노인일자리 창출사업 추진에 따른 정부 지원금으로 쌀(10kg)과 라면(1Box)을 전통시장에서 구입해 관내 홀몸 어르신과 시각장애인 등 총 60가구의 사회적 약자에게 전달했했다. 그리고 수해피해 이웃을 돕고자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모금한 약 600만 원 상당의 성금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하기도 했다. 경화수 이사장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해 임직원들의 다양한 사랑나눔 실천 활동으로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했다”며 “명절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지역사회에 더욱더 기여하는 공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지방세 환급금을 쉽게 돌려받을 수 있는 카카오톡 공식 채널을 오는 10월 13일부터 운영한다. 지방세 환급금은 국세 경정에 따른 지방소득세 경정 및 자동차세 연납 후 이전·말소 등으로 인해 발생한다. 미환급금의 약 80%는 자동차세 등 3만 원 미만의 소액으로 납세자가 미처 인식하지 못하거나 알고서도 신청과정이 복잡해 그동안 환급률이 저조했다. 카카오톡을 이용한 환급 신청은 별도의 서류 없이 간단하게 채팅으로도 가능해 주민 불편이 개선될 것으로 구는 보고 있다. 전화, 팩스 및 문자 전송, 민원24 등 기존의 신청 방법도 계속 이용할 수 있다. 지방세 환급금은 발생 후 5년 이내에 신청하지 않으면 시효로 인해 없어지기 때문에 2018년도 10월 이후 발생한 환급금부터 신청해 받을 수 있다. 환급금 대상 여부는 카카오톡에 연계된 이택스 혹은 위택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톡에서 ‘서울중구지방세환급’ 검색 후 채팅하기를 통해 실시간으로 환급금을 신청하거나 환급안내문 QR코드를 스캔해 카카오톡 채널 접속 후 대상자의 인적 사항, 계좌번호 등을 입력하면 된다. 신청 후 평일 3일 이내에 환급금이 계좌로 지급된다. 환급금을 어
지난해 9월 출범한 근로복지공단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제도(일명 ‘푸른씨앗’)가 도입 1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1년에 걸쳐 1만여 사업장에서 5만여 근로자가 가입하고 누적적립금은 3천억원을 돌파하는 등 짧은 기간임에도 의미 있는 성장을 이루는 중이다. 푸른씨앗은 사업주가 납부한 근로자의 개별 적립금을 공단이 기금화해 안정적으로 운영해 규모의 경제를 통해 수익성을 높여 근로자의 노후소득을 든든히 하는 제도를 말한다. 이에 근로복지공단 서울지역본부는 중소벤처기업연구원과 손잡고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제도(일명 푸른씨앗)’ 홍보와 중소기업의 퇴직연금 도입 확산을 위해 한발 더 앞장선다. 근로복지공단 서울지역본부는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이 지정·관리하고 있는 서울 소재 전통시장, 상점가 등 중소기업·소상공인 밀집 274개 지역, 약 3만 1천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주 소식지를 통해 푸른씨앗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7월 충무로 인쇄문화거리 가두캠페인을 시작으로, 8월 사업주 설명회 개최를 통해 지역 주민에게 직접 찾아가는 홍보를 실시하고, 오는 10월부터 연달아 개최되는 국악페스타, 종로한복축제 등 지역축제 참여를 통해 현장 밀착형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근로복지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