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자치신문 창간 2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4월말 ‘중구 토박이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제정, 공포됐습니다. 이에따라 중구청장은 토박이에 대해 중구 주관 각종 행사에 초청 및 예우할 수 있고, 구가 설치·관리하는 공영주차장의 주차요금, 제증명 관련 발급 수수료를 감면할 수 있으며, 종량제봉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돼 있습니다. 또한 토박이회 등 자발적인 모임 등에 대한 행정적·재정적 지원도 가능하고, 자치회관 프로그램 이용도 무료로 할 수 있도록 명문화하고 있습니다. 이는 중구의 ‘살아있는 역사와 문화의 뿌리’를 예우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한 것으로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인구 유입을 늘리자는 취지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는 중구자치신문의 가교역할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중구자치신문사 창간 2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중구의 이웃, 중구의 지킴이로 중구의 언론을 지키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살기 좋은 중구, 살맛 나는 중구 구현으로 지역 발전을 선도해 온 중구자치신문 23주년을 축하합니다. 늘 중구민 가까이에서 묵묵히 때로는 앞장 서서 중구의 미래를 이끌어 왔습니다. 그동안의 많은 수고와 땀을 기억하는 ‘중구자치신문’입니다. 마음이 지척이면 천리라도 지척이오. 마음이 천리오면 지척도 천리로다. 우리는 각재 천리오나 지척인가 하노라. 작자미상의 고전시가를 되새김해 봅니다. 거리가 가까워서가 아니라, ‘마음’이 가깝고 중구자치신문의 소식이 공감되고, 새로운 중구를 알려주는 보배라 지속되는 의미가 더욱 큽니다. 앞으로 더 멀리 가고자 끊임없이 이어지기를 바라는 중구자치신문입니다. 중구자치신문 창간 2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중구자치신문 창간 23주년을 중구새마을부녀회 전가족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00년만의 폭염이라던 금년 여름도 처서를 지나며 가을의 전령사 앞에서 물러나고 있습니다. 무더운 여름 보내시느라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 중구자치신문도 지난 23년의 긴 세월 동안 많은 풍파를 견뎌 내고 중구민의 정론지로 달려오느라 정말 수고가 많았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가까운 이웃·친지들과도 커피한잔 마음놓고 마실 수 없었던 코로나 시대를 슬기롭게 극복하고나니, 경기침체가 찾아와 지치고 힘들겠지만 조금만 참고 우리가 힘을 내면 머지않아 좋은 시절로 돌아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다행히 금년 여름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삼계탕 행사나 밑반찬 행사를 각동 부녀회에서 많이 진행해 위안이 됩니다. 앞으로도 중구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어려운 이웃들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봉사의 손길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중구자치신문 창간 2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그동안 무더위와 함께 엄청 힘들었습니다. 따라서 앞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과 삶의 변화는 어떻게 감당해야 합니까? 우리 모두 평화롭게 건강하게 살기를 원합니다. 경제가 살아야 서민들의 삶의 희망과 함께 하는 것이 안전하고 행복하고 사랑하며 의미있는 삶을 사는 것이 제일입니다. 모쪼록, 국민이 국민대표를 믿고 살수있게 역량과 덕망과 인성을 갖춘사람으로 선택해 굳건한 우리 대한민국이 돼야 합니다. 또한, 먹거리, 건강문제, 어린이, 여성, 노인복지, 등 사회적 책임이 있으니 폭넓은 제도 개선이 필요하고 우리 모두 고민해야 합니다. 주부환경 연합회는 지속적으로 환경보호 홍보, 계도를 합니다. 중구자치신문사 창간 2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중구자치신문 창간 2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중구민과 소통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면서 공론의 장으로 승화하는 사랑방 역할을 하는 언론으로 거듭나길 기대합니다. 새마을문고에서는 중구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마음놓고 책을 읽고 대여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해 놓고 있습니다. 이제 완연한 가을인 만큼 책을 한권씩 읽었으면 좋겠습니다. 중구자치신문이 창간23주년을 맞이한 만큼 앞으로 23년 동안에도 지역의 바른언론, 정론직필하는 언론으로 거듭나길 기대합니다. 23주년을 축하드리며 자치신문 이형연 대표님과 임직원 여러분들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중구자치신문이 언론으로서 중구에 모든 구민의 샘물이 되어 주시고 든든한 버팀목을 되어주시길 기대합니다.
제9대 중구의회가 7월 1일 개원 2주년과 함께 11일부터 후반기 의회 임기가 시작됐다. 이에 따라 본지에서는 6월 28일 열린 제287회 제1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제9대 후반기 의장으로 당선된 소재권 의장을 만나 제9대 중구의회 후반기 의정방향 등에 대해 들어봤다.<다음은 일문일답 주요내용> 소재권 의장은 의장으로서 그동안의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의회와 집행부가 소통하면서 견제와 균형을 유지하고, 중구의 주인인 구민이 중구의 발전과 구민의 복리 증진을 위한 의사결정에 실질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하고, 공개적이고 투명한 의정활동을 통해 구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의회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이다. 소 의장은 “서울시의회의 공동재산세 개정안은 중구 재정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치는 사안으로 주민, 국회의원, 시·구의원, 타 자치구(8개) 등 공동으로 총력대응해 나가겠다”며 “공동재산세는 지방자치시대 재정운영 자율성을 침해하는 정책으로 자치구 재정을 악화시키고 지방자치의 근간을 무너뜨리는 심각한 사안으로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9대 중구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당선된 소감은. “언제나 구민을 최우선으로 생
△제9대 중구의회 후반기 부의장으로 당선된 소감은. “제9대 후반기 중구의회는 구민의 바람을 실현하고 구민의 삶에 보탬이 되는 의회를 만들겠습니다. 동료 의원들과 함께 중구민이 기댈 수 있는 의회가 되도록 매일 매 순간 온 힘을 다하겠습니다” △중구발전방향과 의정활동 방향을 제시한다면. “의정활동은 현장성을 높여야 한다는 것이 저의 철학입니다. 최근에는 주민 불편사항을 반영해 ‘남산 1호터널 양방향 버스정류소’ 신설을 추진한 바 있습니다. 구민의 목소리를 잘 들으려면 현장에 밀착해야 합니다. 구민의 마음은 삶의 현장에 있는 만큼 더 적극적으로 현장속으로 들어겠습니다” △후반기 의장단 선출 어떻게 합의했나.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의정활동을 하다 보면 방법론에 대해 의견이 대립될 때가 있습니다. 이러한 갈등에 대해서는 소통을 통해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항상 열린 마음으로 대화의 장을 마련할 것입니다. 이번 의장단 선거는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민주주의의 가치를 훼손하지 않고 무사히 치룬 선거였습니다. 무한한 책임감을 가지고 중구 발전을 위해 주어진 소임을 한치의 흔들림 없이 수행하겠습니다” △남산고도제한 완화에 대해. “서울시의 남산고도제한 완화는 중구민
△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된 소감은. “제9대 중구의회 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으로서 의원들의 작은 의견도 소중하게 생각하고 함께 소통하며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의회의 독립적 위상을 강화하고 의원들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토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의 의정활동 방향과 중구 발전 방안은. “의회운영위원장은 의원들이 편안하게 연구활동과 의정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 주는 것이 그 역할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의장단과의 갈등 문제나 집행부와의 갈등 문제가 있을 때 중간 역할을 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봅니다. 이를 위해 의장단이나 집행부 공무원들과 자주 소통해 의견을 수렴하는 등 중간 역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남산고도제한 완화와 활발히 추진되고 있는 재개발에 대해. “30여년 동안 낡고 노후화된 주택들이 고도제한에 묶여 중구민의 주거 환경이 매우 열악했었고, 재산권 또한 침해됐었는데, 남산고도제한의 완화로 지역 주민들의 주거 여건이 개선될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직접적 수혜를 입는 다산동, 장충동, 필동, 회현동, 명동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까지 연쇄적 효과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공공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