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로 인해 서울의 피해지역 주민들이 엄청난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송도호)는 제312회 임시회가 폐회중 제1차 도시안전건설위원회 회의를 긴급히 열고, ‘특별재난지역 지정’ 선포 촉구 건의안 긴급 채택했다. 최호정 의원(국민의힘 원내대표)과 정진술 의원(민주당 원내대표)이 공동으로 대표 발의한 “서울시 집중호우 피해에 따른 ‘특별재난지역 지정’ 선포 촉구 건의안”을 긴급 상정,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위원회는 건의안 채택에 이어 서울시 물순환안전국으로부터 서울시 호우피해 현황 및 복구관련 긴급 현황을 보고 받았으며, 이 자리에서 이번 호우피해와 관련, 예방단계부터 실제 상황발생, 응급복구, 그리고 향후 중장기 계획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의견들이 개진됐다. 특히, 도시안전건설위원들이 피해현장을 발로 뛰면서 실질적으로 체험하고 살펴본 사실에 입각해 서울시 정책이나 대응방안들이 현실과 상당한 괴리감이 있는 부분들을 하나하나 꼬집어가며 지적하고 그에 따른 시정 및 개선 대책들을 주문했다. 송도호 위원장은 재난상황 발생시 서울시의 각 실국간 그리고 서울시와 자치구 간 등 각 관련 기관 간에 보다 긴밀한 소통과 협력이 필요하다면서
폭우로 인해 서울의 피해지역 주민들이 엄청난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송도호)는 제312회 임시회가 폐회중 제1차 도시안전건설위원회 회의를 긴급히 열고, ‘특별재난지역 지정’ 선포 촉구 건의안 긴급 채택했다. 최호정 의원(국민의힘 원내대표)과 정진술 의원(민주당 원내대표)이 공동으로 대표 발의한 “서울시 집중호우 피해에 따른 ‘특별재난지역 지정’ 선포 촉구 건의안”을 긴급 상정,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이날 도시안전건설위원회(이하 ‘위원회’)가 채택한 ‘특별재난지역 지정’ 선포 건의안대로 서울시 피해지역이 대통령의 재가를 얻어 실제로 지정 선포될 경우 현재 복구의 막막함 앞에 시름하고 있는 서울 피해시민들에게 한 줄기 빛과 같은 희망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위원회는 건의안 채택에 이어 서울시 물순환안전국으로부터 서울시 호우피해 현황 및 복구관련 긴급 현황을 보고 받았으며, 이 자리에서 이번 호우피해와 관련, 예방단계부터 실제 상황발생, 응급복구, 그리고 향후 중장기 계획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의견들이 개진됐다. 특히, 도시안전건설위원들이 피해현장을 발로 뛰면서 실질적으로 체험하고 살펴본 사실에 입각해 서울시 정책이
서울 중구의회(의장 길기영)는 8월 10일, 중부소방서와 보건소를 각각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길기영 의장, 윤판오 부의장, 허상욱 소재권 손주하 이정미 송재천 의원이 함께했다.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집중적인 폭우와 코로나19 6차 대유행과 관련해 유관기관을 방문해 현황을 청취하고 현장에서 연일 수고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된 자리였다. 먼저 중부 소방서를 방문한 의원들은 관계자로부터 수해현장 피해 현황을 청취한 후 재난 발생 시 소방서와 한국전력 지사 및 구청 관계부서와의 유기적 협력을 당부했다. 아울러 구민의 안전과 생명을 책임지는 중부소방서 직원들의 노고에 칭찬과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중구 보건소를 방문한 의원들은 코로나19 4차 접종 진행 상황 등 주요 현안 보고를 받았으며 장마가 끝난 후 병해충 피해 방지를 위한 방역에 집중해 줄 것과 최근 급증하는 마약관련 범죄에 대비한 병의원의 관리감독과 코로나19 4차 접종의 적극적인 홍보를 요청했다. 또한 지역사회 보건 현장 일선에서 수고하는 직원들을 찾아 감사의 표현도 잊지 않았다. 길기영 의장은 “코로나19 재확산과 기상이변으로 인한 집중호우 발생으로 연일 수고하시는 직원 분들에게 감사의
더불어민주당 박성준 의원(중구성동구을, 정무위원회)은 8월 12일 원격근무의 법적 근거를 규정하는 근로기준법 일부개정법률안과 자녀의 양육을 위해 재택근무 또는 원격근무를 허용하는 남녀고용평등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원격근무 2법’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재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확산과 정보통신기기·메타버스 등 기술적 발전으로 원격근무가 보편화됐지만, 근로기준법에는 사업장 외의 다른 장소에서 근무할 수 있는 근무장소 유연화에 대한 법적 근거가 미비해 사업장별 자체 규정에 따라 중구난방식으로 진행돼 왔다. 또한 육아로 인한 경력단절과 근로시간 감소에 따른 근로소득 감소를 예방하기 위해 재택근무 또는 원격근무를 허용함으로써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을 충분히 보장해야 한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와 함께 최근 들어 본격적인 논의가 시작된 주4일제 도입과 관련해, 즉각적인 시행에 앞서 연착륙을 유도하기 위한 근로형태의 변화 필요성도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다. ‘근로기준법’ 개정안에 따르면 사용자는 1주에 8시간 범위에서 특정한 근무장소를 정하지 않고 정보통신기기 등을 이용한 원격근무를 하게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시간의 범위에
중구의회(의장 길기영) 의원들은 지난 8월 9일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폭우로 인해 비상근무체제를 발동 중인 중구청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길기영 의장, 윤판오 부의장, 소재권 이정미 허상욱 송재천 의원이 함께 했으며 중구의 현재 기상 상황과 피해 현황 및 대응 상황을 보고 받고 관계자에게 의견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비상근무 중인 상황실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업무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이어 의원들은 동화동 대현산 배수지 공원을 방문했다. 대현산 배수지 주변의 높은 옹벽이 주택가 밀집지역 바로 인근에 있어 폭우 시 옹벽 균열로 인한 사고 발생의 우려가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현장 관계자들과 대현산 배수지 주변 일대를 점검한 의원들은 만일의 상황에 대비한 철저한 대응과 주민 안전을 위한 선제적인 조치를 거듭 강조했다. 길기영 의장은 “휴가철이지만 비상근무로 수고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다음주까지도 지속적인 강우가 예상되고 있는 만큼 주민 피해가 없도록 풍수해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서울시의회(의장 김현기)는 8월 5일, 1일간의 일정으로 제312회 임시회를 개회해 2022년도 제2회 서울시 추가경정예산을 비롯한 각종 현안을 처리했다. 서울시 추가경정예산안은 서울시가 제출한 6조3천709억 원에서 90억원이 순증한 규모인 6조 3천799억 원이다. 이날 처리되는 추가경정예산안은 제311회 임시회에서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본 심사를 거쳐 수정 가결된 결과다. 한편, 서울시의회는 서울시교육청의 추경예산안에 대해 심사를 유보했다. 추경예산 전체 재원의 70% 이상을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 등의 여유 재원으로 쌓아두는 내용의 추경안을 제출한 것은 예산 편성의 우선순위와 합리성이 배제된 행태라는 이유에서다. 또한 이날, ‘서울시의회 서울교육 학력향상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을 선임했다. 이는 국민의힘 소속 의원 76명 전원의 이름으로 발의된 결의안에 따른 후속 조치다. 최호정 대표 의원(서초4)은 “학생들의 학력 진단과 향상을 위한 서울교육청의 정책 등을 점검·평가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서울교육 학력향상 특위를 만들기로 했다”고 제안 이유를 밝혔다. 그리고, 제11대 서울시의회 제1호 청원인 ‘노원구 공릉동 태릉골
중구의회 국민의힘 소속 소재권·양은미·허상욱·손주하 의원 등 4명은 지난 8월 5일 중구의회에서 성명서를 발표하고 “중구시설관리공단 임원추천위원회 위원추천을 독단적으로 진행한 길기영 의원(의장)은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이들 의원들은 “중구시설관리공단이 7월 13일 중구의회로 보낸 공문을 보면 3명 추천이 명시돼 있었는데 의원들과 협의하지 않았다”며 “의회 권력을 사유화하며 중구의회를 폐쇄적이며 독단적으로 만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길기영 의원(의장)은 한 언론 인터뷰에서 ‘폐쇄적이고 독단적인 사고에서 탈피해야 한다’는 말과는 다르게 행동은 매우 독단적이고 폐쇄적”이라며 “협치를 강조하면서 같은 당 의원들에게 시설관리공단 임원추천위원회 위원 추천 공문을 함구하고 누구와 협의를 했는지 밝혀달라”고 요구했다. 국민의힘 의원 4명(소재권·양은미·허상욱·손주하)이 위원추천 문제를 따지고 묻자 그때서야 다시 의총을 열어서 ‘위원 재 추천’ 의견을 수렴하겠다는 발상은 아마추어 행정의 전형을 보여주었다는 주장이다. 이들은 또 “제9대 중구의회는 화합·소통·공정·상생하는 구민중심 열린 의회라는 슬로건으로 시작했지만 시작부터 화합·소통·공정이 없어진 중구의회를 보여
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장(국민의힘, 강남 제3선거구)은 대시민 소통 및 언론홍보 강화를 위해 이승복 의원(국민의힘, 양천 제4선거구)과 윤영희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을 제11대 전반기 서울시의회 대변인으로 선임하고, 지난 1일 의장접견실에서 임명장을 수여했다. 대변인은 서울시의회 주요 의정활동에 대한 홍보 및 대외 공식 입장표명 등의 역할을 담당할 예정으로 ‘서울시의회 대변인 설치규정’에 근거해 운영되고 있다. 서울시의회 대변인 설치규정에 따르면 대변인은 2명 이내로 둘 수 있으며, 본인의 동의를 얻어 의장이 선임한다. 임기는 임명된 날짜로부터 2024년 6월 30일까지로 약 2년이다. 김현기 의장은 “새로운 서울을 열어가는 중요한 시기에 11대 의회는 대변인을 선임해 시민 및 언론 소통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일하는 의회, 섬기는 의회의 모습이 시민에게 적극 전달될 수 있도록 대변인 두 분의 역할을 기대하며, 앞으로 시민의 뜻을 잘 헤아리는 서울시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대변인에 선임된 이승복 의원은 “항상 시민의 편에서 일하고, 시민의 편에서 대변할 것”이라며 “어떤 자리에서든 언제나 신독(愼獨)하며 바른 길을 걷겠다”고 밝혔다. 윤영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