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소년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꿈을여는교실’은 10월 21일부터 25일까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꿈을여는교실 특별체험활동 ‘다함께플리마켓’을 진행했다. 청소년들이 판매물품을 사전에 직접 제작하고 판매함으로써 재능표현의 기회를 마련하고 책임감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판매수익금 전액은 중구의 유일의 고아원인 남산원에 기부했다고 한다. 기부금은 남산원 청소년들의 교육과 활동프로그램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이러한 기부활동을 통해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참여의식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스스로 만든 물품을 판매하고 판매수익금을 지역사회에 기부해서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기부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하고싶다”고 말했다. 아울러 중구청소년센터 방과후아카데미 ‘꿈을여는교실’ 에서는 2025년 신규 청소년을 모집한다.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중학교 3학년까지(2024년 기준)이며 신청 방법 및 개요, 활동 내용 등의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소년센터홈페이지(www.j-youth.org) 또는 중구청소년센터 방과후아카데미(02-2250-0535~7)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 소속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강삼구)은 기존에 신규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인사 컨설팅을 진행해 온 것에 이어, 이번에는 경력직원을 대상으로 한 인사 컨설팅을 새롭게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경력직원들의 직무 만족도를 높이고, 근무 환경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컨설팅은 10월 30일부터 11월 15일 기간 중 8개 학교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경력직원들의 업무 경험과 근무 환경에 대한 고충을 청취하며, 특히 경력직원들이 느끼는 인사의 불편사항과 요구사항을 구체적으로 파악할 예정다. 또 소통을 통해 확인한 현장의 목소리를 향후 인사에 반영함으로써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합리적이고 정한 인사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한다는 것이다. 강삼구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인사 컨설팅을 통해 경력직 교육공무직원들의 소한 의견을 청취하고, 건설적인 의견을 인사에 반영함으로써 모든 구성원이 만족하는 교육공무직원 인사가 실현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강삼구)은 10월 28일 학교 현장 AI 교육 활성화 및 학부모의 교육정책 참여 확대를 위해 2024년 학부모와 함께하는 미래교육 특별강연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 및 간담회는 관내 공·사립 초·중·고 참석 희망 학부모 약 31명을 대상으로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 별관 1층 강당에서 실시됐으며, 학교 현장 AI 미래교육에 대한 학부모 이해도를 높이고, 교육주체 간 교육정책 현안에 대한 소통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1부 특별강연은 AI관련 강의경험이 풍부한 관내 미래학교 교사를 초빙해 학교 현장의 AI 교육 현재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AI의 기본 정의를 비롯해 학교 현장의 AI 교육 사례와 디지털 기반 교육정책까지 폭넓게 다루며 약 45분 가량 진행됐다. 2부에서는 학부모와 함께하는 간담회로, AI 디지털교과서 전면 도입에 따른 교육 방향, AI 윤리교육 등 교육정책 현안에 대한 학부모의 질의에 대담자가 응답하는 시간으로 약 40분간 진행됐다. 강삼구 교육장은 “내년 3월 AI 디지털교과서 전면 도입 전 AI 특별강연으로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맞게 학부모의 미래교육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이번 교육지원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 미용예술학부 ‘정화드림팀’ 임장원(미용전공 23학번) 학생이 10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일본 에히메현 무도관(愛媛県武道館)에서 열린 ‘HAIR WORLD JAPAN CUP 2024(제76회 전국이용경기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해 남성 봇짱 커트 부문 1위인 ‘Blue Ribbon’상을 수상했다. 일본 전국이용연합회에서 주관한 ‘HAIR WORLD JAPAN CUP 2024’는 일본 47개 지역 및 해외에서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클래식 프리스타일 등 5개 부문에서 이·미용 기술을 겨뤘다. 이번 대회는 기능 대회를 넘어 아시아 이·미용인이 한자리에 모여 기술과 정보를 나누고, 서로의 발전을 응원하는 국제 교류의 장이 되었다. ‘Blue Ribbon’을 수상한 임장원 학생은 “정화예대에 입학해 미용을 처음 배우기 시작했다. 선행 학습으로 뛰어난 실력을 갖춘 동기들이 많았기에 잘할 수 있을지 두려움이 컸다”며 “정화드림팀 활동을 통해 실력이 향상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올해 지방기능경기 대회와 이번 국제 대회에 도전해 보았는데, 좋은 성적을 거두게 돼 기쁘다. 많은 지원을 해준 교수님, 코치님, 그리고 학교에 감사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 미용예술학부 뷰티네일전공이 10월 22일과 24일, 이틀간 취업 비교과 특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뷰티네일전공 ‘선배들의 네일 현장 스토리’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네일 전공 진로 분야별 현직에 진출해 있는 동문들이 후배들에게 취업 노하우와 실무 경험을 공유해 재학생들이 실질적인 현장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먼저, 22일은 네일 브랜드 ‘젤로젤로’에서 에듀케이터로 근무하고 있는 홍민아 동문(21학번)이 전하는 이야기로 네일 브랜드 제품의 제작부터 판매까지의 과정과 네일 브랜드 에듀케이터의 직무에 대해 설명해 주었다. 또한 대학원 진학을 위해 정화예대 평생교육원 학사과정과 실무를 병행했던 경험담도 진솔하게 들려줬다. 24일은 올댓뷰티아카데미에서 네일 교육 강사로 근무하고 있는 이예은 동문(17학번)의 이야기로 졸업 후 학사 학위 취득에 이어 대학원 진학까지의 과정과, 졸업 후 네일 교육 강사로 경험한 미용 교육 분야의 이야기, 네일 교육 강사로서 갖춰야 할 자질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취업 프로그램을 수강한 박수빈 학생(24학번)은 “정화인증제 수업이나 취업박람회를 통해서 막연히 동경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강삼구)은 오는 11월 6일 오후 2시 30분부터 상연재 시청점 및 덕수궁에서 ‘중부 초등 별별 수업 다가감의 날’(이하 별·수·다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업 나눔은 △교사의 전문성과 자율성 기반의 수업 혁신을 구현하고, △학습자 주도 기반의 개별 맞춤형 교육 강화와 △공유·협력의 수업 나눔 네트워크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새롭게 기획된 것으로 전해졌다. ‘별·수·다의 날’은 중부 관내 및 타 지원청 소재 초등학교 및 유치원 교사 중 희망 교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관내 기초학력지원단, 생각을 키우는 교실·수업전성기 참여교사, 혁신학교·연구학교·실습학교·교육력제고팀, 별별 서포터즈(중부 초등 현장지원단), AI·에듀테크선도교사단 등 우수한 수업역량을 가진 교원들이 적극 참석할 예정이다. 배움, 나눔, 체험으로 연결된 학교별, 교원별 중부 초등 수업나눔을 실시함으로써 교사 수업 전문성 신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별·수·다의 날’의 날은 1부 배움 마당 ‘미래특강’, 2부 나눔 마당 ‘마이크로티칭 및 수업 사례 운영 사례 나눔’, 3부 체험 마당 등으로 구성했다. 1부 배움 마당 ‘미래교육 특강’은 △디지털대전환과 미래교육(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강삼구)은 10월 22일 서울 중구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문해교육 학습자를 위한 ‘아름다운 가을과 함께하는 즐거운 소풍’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부 다(多)·가(加)·온(溫)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체험활동 기회가 적은 문해교육 학습자에게 교복을 입고 소풍을 가는 학창시절 추억의 소풍체험을 통해 익어가는 가을 힐링 기회를 제공하며, 단체활동을 통해 상호 유대감과 소속감을 높이고, 자기주도적 사회인으로 성장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중부 다(多)·가(加)·온(溫) 평생교육이란 많은 사람들이 다(多) 더하는 가(加) 따뜻함 온(溫) 교육소외계층 및 신문해계층(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모든 사업·지원프로그램을 통합한 중부교육지원청의 평생교육 브랜드를 의미한다. 관내 5개 문해교육기관 학습자 100여명이 참여, 추억의 옛날 교복을 입고, 남산골 한옥마을을 산책하며 단체 및 개인사진 촬영 진행, 포토제닉상 이벤트와 간식을 즐겼다. 오늘의 포토제닉상 수상 학습자는“나 교복이 진짜 입고 싶었다. 그 시절 교복 입은 친구들이 부러웠었다. 오늘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문해기관 운영자는 “이번 행사를 마련해 주어
서울 중구가 11월 2일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덕수궁 돌담길 일대에서 청소년 축제 ‘야호’를 개최한다.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청소년 축제 ‘야호’는 청소년의 다양한 능력과 숨겨진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보컬·밴드, 댄스 경연대회 △청소년들이 직접 운영하는 체험부스가 포함된 활동한마당 △놀이마당으로 구성된다. 중·고등학생의 끼와 재능을 겨루는 경연대회는 10월 말 예선을 거쳐 확정된 10개 내외의 팀이 덕수궁 돌담길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본선을 치른다. 청소년 활동한마당에서는 △청소년 참여활동 △여가·취미 △재능기부 △경제야호를 주제로 31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웹툰 그리기 체험 △AI 직업체험 △코딩로봇 △책갈피 만들기 등 청소년 동아리팀이 직접 운영하는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마을 청소년·학부모 동아리도 참여하며 중구 금융경제교실과 연계한 특별 체험존도 마련된다. 청소년 놀이마당에서는 AI 포토부스, 레이저태그 스포츠, 드론빙고 등을 친구들과 즐기며 그간 쌓인 학업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해소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관내 청소년들이 오랜만에 학교를 벗어나 축제를 즐기고 재능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