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가을 이사철을 앞두고 부동산 중개사무소 불법 중개행위를 점검하고자 9월 30일까지 부동산중개업소 617개소를 대상으로 비대면 자율점검을 실시한다. 비대면 자율점검은 개업공인중개사가 직접 중구 홈페이지‘부동산중개업소 인터넷 자율점검’메뉴에 접속해 문답 형식의 자율점검표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점검표는 개업공인중개사가 중개행위 시 지켜야 할 사항, ‘공인중개사법’ 개정·시행 내용, 부동산거래계약 신고 방법, 중개 서비스 개선사항 등 5개 분야 34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지속적인 부동산중개업소 지도점검을 통해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하고 구민들이 부동산을 신뢰하며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청년창업센터 ‘충무창업큐브’주관으로 전문창업기획자와 협력하여 온라인 창업자 교육을 실시한다. 구가 운영하는 ‘충무창업큐브’는 2018년 개관 이래 창업교육 실시, 전문가 멘토링 주선, 예비 창업자간 네트워킹 지원 등을 통해 창업을 앞둔 청년들에게 체계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 창업자 교육 프로그램은 최근 창업 트렌드를 반영한 3개 분야로 구성돼 있으며, 과정별 15명씩 모집 예정이다. 수강료는 무료다. 10월 13일 스마트스토어 운영 노하우 강의를 시작으로, 20일 유튜브 강의에 이어 25일에는 역직구 판매에 관한 과정을 다룬다. 각 교육은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면 서울창업카페 충무로점에서 진행되며, 2시간 강의 후 1시간 동안 참여자 간 창업 노하우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수강생 중 심화 교육을 희망하는 9명에게는 1:1 멘토링으로 맞춤형 밀착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생은 9월 23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자세한 신청 방법은 충무창업큐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예비 창업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적기에 제공하여, 창업과정에 겪는 시행착오를 줄이고, 사업을 성공적으
중구 황학동 주방가구거리 상인회가 9월 26일부터 30일까지 고객감사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방가구거리를 찾아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상점가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상인회 주관으로 추진된다. ‘서울의 부엌’이라 불리는 황학동 주방가구거리는 40년 이상의 역사와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외식업 창업자들의 필수 방문 코스로 자리매김했다. 주방기기, 설비, 가구 등의 구매부터 시공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으며, ‘착한가격’과 고객 맞춤형 컨설팅으로 이용자들의 호응이 좋다. 행사기간 중 주방가구거리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쏠쏠한 재미를 선사하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3만원 이상 구매했다면 ‘상품권페이백’ 이벤트에 참가하여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구매금액에 따라 5천원권부터 5만원권까지 지급된다.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100% 당첨되는 ‘행운의 복권’이 주어진다. 경품으로 머그컵, 주방집게, 국자, 수저세트 등이 지급된다고 하니 응모는 필수다. 상품권과 복권은 주방가구거리 행사 참여 점포에서 당일 구매한 고객들에 한하여 지급되며, 구매 영수증을 가지고 황학 마을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지하철 신당역과 청구역 역세권을 대상으로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을 추진한다. 대상 구역은 신당역을 통과하는 퇴계로변 일부와 신당역에서 청구역을 지나는 다산로변이다. 전체적인 구역 형태는‘T'자로 해당 면적은 19만9천336㎡이다. 일반상업지역과 주거지역이 섞여 있는데 익숙한 신당동 떡볶이 골목도 속해있다. 신당역과 청구역 일대는 지하철 2・5・6호선이 교차하는 환승역세권에다 강남과 강북을 잇는 관문임에도 오래된 저층 건물 일색으로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상황. 인접한 신당8・10구역이나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장충동처럼 이렇다 할 도시계획이나 재개발계획도 없어 미래 역시 불투명하다. 중구는 이 지역의 개발 활성화를 위해 신당・청구 역세권 일대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했다. 구는 9월 21일 오후 7시 신당누리센터 대강당에서 주민설명회를 열어 이번에 완성한 지구단위계획을 공개한다. 지구단위계획이란 합리적인 토지 이용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만든 건축 지침으로 법정사항이다. 주민 생활에 직접 영향을 끼치는 중요한 계획으로 이 효력이 미치는 구역을 지구단위계획구역이라고 한다. 현재 서울시에는 454곳의 지구단위계획구역이 지정돼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9월 14일 중구 호텔PJ에서 '제34회 인쇄문화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인쇄문화발전 유공자 23명에게 정부 포상을 수여했다. 이날 국무총리 표창은 디지털 인쇄 장비 도입으로 인쇄 품질을 향상한 중구상공회 감사인 이태영 젤기획 대표가 받았다. 대통령 표창은 디지털 인쇄판 제작기술을 통해 인쇄기술 선진화에 기여한 여인수 신한인쇄 대표가, 문화훈장은 전순관 갑우문화사 대표이사가 받았다. 인쇄문화의 날은 우리나라 최초의 한글 금속활자본인 석보상절을 찍어낸 1447년 음력 7월 25일(9월 14일)을 기념하는 날로 인쇄인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정부포상을 시행하고 있다.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젤기획은 고품질의 인쇄물 생산시스템 구축을 위해 인쇄현장에 스마트 공정을 접목해 경영 현대화를 이루어 창업진흥원으로부터 지식서비스 최우수기업 선정 및 중소벤처기업부의 경영혁신형중소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디지털 인쇄장비를 도입해 다품종 소량 맞춤형 인쇄물 생산 시스템 구축을 통해 우수 품질의 인쇄물 제작에 진력함으로써 2020년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한 ‘백년소공인’ 1호 기업으로 지정되는 등 인쇄문화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발전에 기여해 왔다. 2010년에는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9월 23일 백학시장 가을맞이 고객감사 이벤트를 개최한다. 신당5동 백학시장 일대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와 경제침체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백학시장 소상공인들의 매출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상인회는 행사 당일 시장에서 물건을 구매한 고객들에게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한다. 2만원 이상 구매시 5천원권, 4만원 이상 구매시 1만원권을 증정할 방침이다. 룰렛 이벤트 당첨자는 조미김 세트를 받을 수 있다고 하니 행운도 놓치지 말자. 올해는 특별히 행사 기간 차 없는 거리를 조성, 고객들이 편안하게 장을 볼 수 있다. 상권 활성화를 위해 신당5동 주민들도 힘을 보탠다. 다양한 주민 동아리가 이 거리를 전시, 체험활동, 공연으로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백학시장은 신당권역 주민들이 이용하는 생활형 골목상권으로 다양한 품목을 취급하여 인기가 많다”며 “올 해는 주민들의 협조로 차 없는 거리를 조성해 기대가 크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백학시장 내 상점을 이용하는 주민이 더 많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구여성플라자가 운영하는 중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오는 10월 6일 ‘구인·구직 여성 만남의 날’ 취업박람회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개최한다. 구직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는 일자리 정보와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 기업에는 필요한 인재를 적시에 채용할 수 있도록 1:1 현장면접이 이루어진다. 부대행사로는 △VR 모의면접 △타로 취업운세 △취업 메이크업&헤어 △직업선호도 검사등이 무료로 진행된다. 또한 이날 참석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참여방법은 구인업체의 경우 중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 담당자와 통화 후 구인신청서를 작성해 사업자등록증과 함께 접수하면 되고,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여성들은 이력서 메일 접수(job@jgwoman.or.kr) 또는 사전 전화 접수를 통해 희망업체와 현장면접이 가능하다. 그리고 부대행사는 구직을 희망하는 여성 누구나 사전 접수(필수)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중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가족부·고용노동부 지정 취업지원기관으로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을 목적으로 직업상담 및 취업알선은 물론 직업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직업훈련과정과 집단상담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문의☎02-2234-3130)
신당1‧2‧3동새마을금고(이사장 장명철, 서울 중구)는 9월 16일 새고성새마을금고(이사장 허종화, 경남 고성)와 ‘도시(신당1‧2‧3동)‧농촌(새고성) 새마을금고의 상생 네트워크 협약’을 체결하고, 주화포장기, 복합프린터 각 1대, 지폐계수기 4대등 1천200만원 상당의 사무용품을 새고성새마을금고에 기탁했다. 이는 농촌 절대 인구 감소와 회원 고령화로 인한 농촌금고의 어려움을 도시금고와 함께 극복해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것으로 전해졌다. 신당1‧2‧3동새마을금고 장명철 이사장, 김종수 부이사장, 최정모 전무, 그리고 새고성새마을금고 허종화 이사장, 여태근 부이사장, 유정태 이사, 차호수 감사, 장정훈 전무, 중앙회 울산경남지역본부 신영대 부장, 채원희 차장등이 참석했다. 신당1‧2‧3동새마을금고 장명철 이사장은 “이번 물품지원을 시작으로 정기적으로 다양한 후원을 하고, 함께 추진할 수 있는 상생사업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이번 협약이 저희만의 행사가 아닌 도시‧농촌 새마을금고 간에 동반성장의 긍정적인 사례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