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중부교육교육청(교육장 안윤호)은 5월 30일부터 6월 12일까지 중부 관내 초등학교 40개교의 신규·저경력 초등교사를 대상으로 ‘성(成)장(場) 지원’ 자율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총 6회기로 △기본역량, 교수역량, 학생이해역량, 교직실무역량 등 저경력 교사들에게 꼭 필요한 핵심 역량을 중심으로 전문성을 제고하고 △관계 맺기 및 마음 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해 교육적 성장의 전환점을 제공하고자 했다. ‘신규·저경력 교사 성(成)장(場) 지원’ 연수로 이름 붙여진 이번 연수는 중부 관내 1정 자격을 취득하지 않은 신규·저경력 교사 전체를 대상으로 △주제별 전문가와 소통하고 협업하는 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더불어 △중부의 대학로를 활용한 체험형 연수를 접목 △저경력 시기에 요구되는 교사 핵심 역량을 촉진하고 전문성을 함양하는(成) 공동체 성장의 장(場)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연수 세부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1회차(5.30) ‘수업의 힘–보는 만큼 알게 된다!’에서는 관내 서울용암초 도주원 수석교사의 수업을 참관할 예정이다. 불확실성, 변동성, 복잡성의 예측 불가능한 시대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필요한 협력적 의사소통 기반 ‘융합 수업 이해 및 수업 나눔’의 장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 융합예술학부 영상제작전공은 5월 17일 대학로캠퍼스 공연장에서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천만 배우 김의성을 초청해 ’프로젝트 피칭(촌철살인)‘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 김의성은 영화, 드라마, 연극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독보적인 연기력을 선보여 왔다. 서울의 봄, 부산행, 암살, 더 킹, 한산(용의 출현)' 등 다수의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며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소통하고 있다. ‘콘텐츠 제작을 위한 기획’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강연은 영상제작전공 ‘스토리텔링 lab(지도교수 류진희)’ 재학생들과 김의성이 대표로 있는 안컴퍼니가 콘텐츠 제작 프로젝트 협업을 하며 이루어졌다. 학생이 기획과 피칭을 통해 프로젝트 쇼케이스를 진행하고, 현장 전문가들의 영감과 실질적인 피드백을 듣기 위해 기획됐으며, 김의성은 강연을 통해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학생들에게 자신의 경험을 나누어 줬다. 이번 특강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듯 융합예술학부 재학생들이 공연장을 가득 메웠으며, 강연 내내 높은 집중력을 보였다. 정화예술대학교 영상제작전공은 최근 새로운 영상 플랫폼의 등장과 다양한 영상 콘텐츠 제작 관련 수요가 증가하는 사회적 흐름을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 디저트베이커리전공, 조리전공 학생들이 지난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에서 전시부문 금상을 수상하는 등 참가자 전원이 수상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사)한국조리협회에서 주최한 이번 대회는 국내 단일 요리 대회 중 최대 규모의 행사로 전국 1천400개 팀, 4천500명이 참가해 50개 이상의 분야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정화예대 민경령, 정서영 학생은 초콜릿 봉봉 전시부문에서 금상을, 문민서, 학지민 학생은 마지팬 공예 전시부문 금상을, 지서현, 최민성 학생은 육류 3코스 전시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강동우, 김민서 학생은 디저트 4코스 전시부문 은상, 류예은, 유하늘 학생은 디저트 전시부문 은상, 황재민 이성무 학생은 육류 3코스 전시부문 은상을 수상하는 등 참가 학생 모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서영 학생은 (사)한국조리협회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이재동 디저트베이커리학과장은 우수 지도교수상을 수상했다. 정서영 학생은 “베이커리 관련 대회 출전 대비 특별팀인 ‘블랑제’ 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 “팀 리더를 맡아 부담감이 있었는데, 팀원들이 함께 열심히 노력한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안윤호)은, ESG가치실현과 상생․나눔의 기부문화를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지난 9일 「사랑의 빵 나눔」봉사활동을 전개했다. ESG는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투명경영(Governance)의 약자로 환경보호와 사회적 기여도를 고려해 법과 윤리를 준수하며 지배구조를 개선하고자 하는 경영 철학을 말한다. 이날 안윤호 교육장을 비롯한 국장․6개 부서 과장 등 간부급 직원이 주축이 된 직원 25명의 봉사단은 종로구 대한적십자사 중앙봉사관의 빵 나눔 봉사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관내 지역 아동복지시설에 전달할 치즈바게트와 머핀을 만들고 포장했다. 중부교육지원청의 봉사단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3시간에 걸쳐 만든 4박스의 빵을 관할 지역인 종로구에 소재한 ‘참신나는 학교 지역아동센터’에 직접 전달하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이 소외되지 않고,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갓 만든 빵과 함께 사랑을 전했다. 안윤호 교육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더 외롭고 힘들었을 아이들에게 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빵을 전달할 수 있어 뜻 깊었다”며 “아이들이 조금이나마 나눔의 온기로 행복해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학교로 찾아가는 공감톡톡 간담회’를 개최하고 학부모, 학교와의 소통의 장을 펼친다. 김길성 중구청장이 학생, 학부모, 교사 등 교육 주체들과 대화를 나누며 학교의 현안을 파악하고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중구가 서울 자치구 최고 규모의 교육지원(학생 1인당 교육경비 82만원)에 더해,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 꼭 필요한 사업 위주로 내실 있는 지원을 하겠다는 취지다. 5월 20일 덕수중를 시작으로 올해 연말까지 유치원과 초중고 23곳을 찾아갈 예정이다. 구도심에 위치한 중구 내 학교의 시설은 오래된 역사만큼이나 낡아, 개선이 시급한 경우가 많다. 이에 중구는 간담회에서 나온 교육환경개선 건의 사항에 대해서 우선순위를 정해 교육 경비 사업으로 지원하고, 방과 후 및 학력 신장 프로그램 등은 관계기관과의 협력으로 풀어간다는 계획이다. 건의 사항이 이행되어 가는 과정은 가정통신문을 통해 단계별로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도 구는 유치원, 초·중·고교 20곳을 찾아가 200명 이상의 학부모, 학교 관계자와 대화를 나누고 100건의 건의 사항을 접수해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특히 영락유치원의 예술 현장 체험학습, 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이 전국 복지시설 입소아동들과 동행하는 대표 사회공헌사업 ‘하늘반창고 키즈’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전년도에 출생한 복지시설 입소아동들을 선정해 성인(만 18세)이 될 때까지 지원하고, 전국 178개 지사에서 각각 하나의 아동복지 시설과 개별결연 후 매 분기 방문봉사활동을 통한 지속적 정서 교감을 가지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공단은 지난 4월 30일 공단의 임원 및 전국 지사장이 모여 ‘하늘반창고 키즈’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선포식을 가졌으며 5월부터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 건보공단 중구지사(지사장 우상진)는 서울특별시 중구에 위치한 아동시설 남산원과 오는 30일 결연을 맺고 주기적 방문봉사 및 후원물품 전달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우상진 지사장은 “건강보험 사회공헌 하늘반창고 키즈를 통해 세상에서 가장 외로운 첫발을 내딛는 아이들의 유년기, 청소년기를 함께 함은 물론, 국민이 전 생애에 걸쳐 건강할 수 있도록 건강보험과 장기요양보험을 운영하는 국민건강보험의 임무를 올바르게 수행할 수 있는 분야라고 판단해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 공단은 대표사회공헌 사업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어려운
서울시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안윤호)은 금년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을 위한 ‘2024년 중부교육 종합청렴도 향상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중부 교육 공동체의 반부패 청렴을 생활화하고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청렴도 향상에 기여한 실적을 포인트로 누적 관리하는 ‘청렴 스타포인트 제도’를 운영한다고 5월 9일 밝혔다. ‘청렴 스타포인트 제도’는 중부교육지원청에서 2022년, 2023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시행되는 인센티브 제도로서 중부교육지원청에서 추진하는 청렴활동 참여자에게 청렴으로 빛나는 별을 상징하는 ‘청렴 스타포인트’를 부여해 청렴정책 참여를 유도하는 포인트 관리 제도로, 2024년 한 해동안 참여한 실적 우수자에게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세부 참여 내용은 △공감! 당신의 촌철살인 한마디 캠페인 △청렴 별호 주제 수기 홈페이지 게시 △청렴 공감 작품 공모 △청렴 독후감 홈페이지 게시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청렴 칭찬(응원, 지원)하기 △부패·공익 신고 따라하기 참여 점수(스타포인트)를 합산, 누적 점수 상위 17명(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15명)에게 시상품을 수여할 예정이다. 안윤호 교육장은 “다양한 인센티브
서울특별시의회(의장 김현기)는 ‘서울특별시 교육청 학교구성원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가 5월 16일 공포됨에 따라, 학생 인권은 물론 교사 인권이 조화를 이룬 서울 교육 인권의 새 장을 열었다고 밝혔다. 서울시의회는 학교 3륜인 학생과 교사, 보호자의 권리와 책임을 조화롭게 보장해, 상호 존중의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한 ‘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구성원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했다. 교육감과 학교장의 책무는 물론, 교육의 3주체인 학생‧교사‧학부모 권리와 책임을 균형 있게 명시하고 학교 구성원 간에 발생할 수 있는 민원과 갈등 처리 방법, 중재절차도 규정했다. 2012년 제정된 ‘서울 학생인권조례’가 학생의 인권 실현과 권리구제에만 치중, 권리 행사에 따른 책임은 경시하고 있다는 문제의식을 반영했다. 이러한 내용의 ‘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구성원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안’이 4월 26일 본회의를 통과했고 교육감이 오늘(5.16.) 공포함에 따라 즉시 효력이 발생했다. 앞으로는 서울교육을 지탱하는 학교 3륜, 즉 세 개의 바퀴인 학생과 교사, 보호자의 권리와 책임을 모두 담아낸, 확장된 교육인권조례인 ‘학교구성원의 권리와 책임 조례’가 기존의 ‘서울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