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 뷰티이용전공은 6월 4일 대학로캠퍼스 공연장에서 2024학년도 졸업 작품 헤어쇼 및 바버숍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정화예대 뷰티이용전공은 2023년 국내 대학 최초로 개설된 이용 단독 전공으로, 올해 첫 졸업 작품 헤어쇼를 개최하게 됐다. ‘THE MEN′S LIFE’를 주제로, 10대부터 60대까지 연령대에 따른 남성의 삶을 분석해 작품을 제작했다. 메이크업전공 학생들이 모델의 메이크업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으며, 영상제작전공 학생들이 무대 영상 제작 및 현장 중계를 진행했다. 졸업 작품 헤어쇼는 국내 이용 명장을 비롯해 25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정화예대 뮤직테크놀로지전공 재학생의 디제잉과 실용댄스전공 재학생들의 축하 공연으로 시작됐다. 1부는 한국이용산업진흥원의 발대식에 이어 발린 바버숍 박준기 대표의 바버링, 마제스티 류인철 교육이사와 판타지아 전시하 대표의 셰이빙, 신세계인터내셔널 비디비치 김영은 파트너의 남성 그루밍 피부관리 전략 기술 세미나가 진행됐다. 이어진 2부는 바버이자 힙합 뮤지션으로 활동하고 있는 투탁 핀셔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해피니언 리더 엘샘의 히든 펌과 해피니언 팀의 쇼가 진행됐다. 국내 최
서울 중구가 오는 6월 19일 오후 3시 충무아트센터에서 ‘우울하다는 우리 아이, 어떻게 도울까요?’라는 주제로 중구민 공개강좌(부모 교육)를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총 2강으로 △우울하다는 우리 아이,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자해하는 우리 아이, 어떻게 도와줘야 할까요? 순서로 진행된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김종명 원장이 강사로 나서 ‘우울을 겪고 있거나 자해하는 아이들을 이해하고 도와줄 방법 및 양육자의 역할’에 대해 강의한다. 강의를 듣고 싶은 중구민은 포스터에 있는 큐알(QR) 코드나 유선(☏02-2236-6606∼8)을 통해 오는 1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비용은 무료다. 청소년건강행태조사에 따르면 2023년 우리나라 청소년의 평균 스트레스 인지율은 38.7%, 우울감 경험률은 27%다. 자살 생각률도 13.5%에 달한다. 방과 후 학원 뺑뺑이를 비롯한 학업 스트레스 등으로 정신건강 고위험군 아동 역시 계속해서 증가하는 추세다. 아동·청소년의 우울은 성인이 겪는 우울증과는 다른 모습으로 나타날 수 있어 보호자나 주변인이 평상시 이에 대해 잘 알고 살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구 관계자는 “아동과 청소년들은 마음이 힘들더라도 스스로 도움을 요
서울 중구청소년센터(관장 김미숙)는 지난 5월 18일 중구청소년센터 체육관에서 청소년 스트릿댄스 배틀 ‘원오브유스(One Of Youth)’를 개최했다. 원오브유스는 중구에서 처음으로 열린 청소년 스트릿댄스 배틀이며 전국 각지의 청소년 스트릿댄서 90여명이 참가했다. 장르에 상관 없이 참가해 예선전을 통해 초·중·고등 연령에서 각각 8명, 대학 연령에서 총 16명인 총 40명을 선발한 뒤 제비뽑기로 8개의 조를 편성, 5:5 배틀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배틀 심사는 락커지(LOCKER ZEE), 팝다이(POPDIE), 코코(COCO), 시노비(SHINOBI) 등 유명 댄서 및 교수들이 담당해 줬으며 수준 높은 심사와 함께 쉬는 시간을 이용한 청소년들의 지도까지 이루어지며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해 줬다. 원오브유스는 배틀 이외에도 다양한 볼거리를 위해 총 3팀의 초청공연이 진행했고 배틀에 참가하는 청소년 스트릿댄서 외에도 180여명이 관람을 위해 방문하며 중구청소년센터 체육관을 가득 채웠다. 참가자와 관람객 모두 청소년 스트릿댄스 배틀 ‘원오브유스’가 지속적으로 운영되길 희망한다는 의견을 남겼다. 김미숙 중구청소년센터 관장은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중구협의회(회장 이강운)와 사단법인 동행연우회(대표이사 김영태)가 남산 케이블카의 후원을 받아 ‘2024년 평화통일 기원 어린이 사생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5월 28일부터 6월 11일까지 남산 팔각광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이 대회는 참가자 5천여명 중 200여명 어린이들에게 서울시장상, 동국대 총장상 등 공신력 있는 상장이 수여되고 있으며 참가한 모든 아동들에게 크레파스와 도화지가 무료로 제공되는 등의 다양한 참여 혜택 역시 준비돼 있다. 이 행사는 평화통일에 대한 인식이 희박해져 가는 현 세대의 평화통일 의식 함양을 위해 통일을 주제로 그림을 그려 제출하면 우수작품을 선정, 시상 및 전시를 하는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다. 서울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 행사는 아이들이 남산의 명물인 케이블카를 타고 팔각광장에 올라 한국의 아름다움을 한눈에 들여다 봄으로써, 북한과 남한의 차이를 인식, 평화 통일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기관에서 많은 아이들이 참여하는 만큼 주최 측은 아동들의 안전을 1순위로 생각하고 다양한 대책을 수립해 안전하고 즐거운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는 5월 25일 오후 6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대학로캠퍼스 정화1관 대강당에서 융합예술학부 실용댄스전공 재학생을 대상으로 댄스 크루 ‘레이디바운스’의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강은 안무의 기본기 중 중요한 요소에 대해 배우고, 레이디바운스 스타일이 담긴 코레오그래피를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레이디바운스 크루는 학생들의 안무를 세밀히 지도하며 창작에 필요한 팀워크 루틴 응용까지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필요한 기술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후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질의응답이 마련됐다. 레이디바운스는 국내 최장수 여성 댄스 크루로 Mnet ‘스우파2’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힙합, 보깅, 아프로 등 다양한 장르를 구사하며 여성 댄스 팀에 대한 한계를 넘어선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아이유 등 K-pop 아티스트들의 안무를 작업했으며, 휠라 언더웨어, 나이키 등 브랜드 광고 모델로도 활동하고 있다. 정화예대 실용댄스전공은 ‘keep going class’를 통해 현장에서 활동 중인 안무가를 초청해 특별 강의를 이어가고 있다. 바다, Kalvin Kim, 아이키, 피넛, 알렉스, 옐로우 디, 제이호 특강을
성동공업고등학교(교장 김삼현)는 모둠활동, 토론수업, 수업연구, 휴식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다목적교실인 김영국 존을 리모델링해 지난 4월 12일 개관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김영국씨는 성동공고 12회 졸업생으로 성공장학회를 설립해 모교에 꾸준히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으며, 자동차부품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달성한 자랑스러운 성공인이기에 김영국 존으로 명명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개관식에는 정창현(13회), 류덕희(5회), 김영국(12회), 김삼현(학교장), 유재준(16회)(왼쪽부터) 등 많은 동문이 참석해 축하했다. 김영국 존은 1억원의 예산을 들여 2개 교실을 리모델링해 프로젝트 수업, 스마트 디바이스를 활용한 강의 및 협동학습을 할 수 있는 공간과 힐링을 위한 휴게공간을 조성했다. 김삼현 교장은 “앞으로 김영국 존이 학업과 쉼이 함께 어우러져 학생들이 즐겁고 행복한 교육활동 참여의 장이자 학생들의 잠재된 역량을 성장시키는 토대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주영수) 호흡기내과 조준성 전문의가 5월 22일 2024년 임상시험의 날을 맞아 개최된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의 기념행사에서 ‘임상시험 연구’ 유공상을 수상했다. 임상시험 연구 부문은 혁신 신약 등 신약개발의 임상연구에 기여한 자에게 포상한다. 조준성 전문의는 취약계층 결핵환자 지원사업인 결핵안심벨트 지원사업의 총책임자 및 민간공공협력 결핵관리사업 권역책임자로서 국내 결핵 및 호흡기 관련 임상 시험 연구 정책 발전에 기여했다는 점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주요 연구 분야는 다제내성결핵 환자의 치료, 재발 및 치료실패, 그리고 고위험군 환자 치료에 대한 연구로, 이는 취약한 환경에 있는 결핵환자의 치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조준성 전문의는 2010년부터 국립중앙의료원에서 호흡기내과 전문의로 근무하며 결핵, 폐암, 만성폐쇄성 폐질환, 천식, 간질성 폐질환, 알레르기질환 전문 진료를 맡고 있다. 결핵뿐만 아니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코로나감염증, 가습기 살균제 피해 등 호흡기 영역 전반에 걸쳐 공익과 사회성이 강한 연구와 활동을 해오고 있다 조준성 전문의는 “신종 감염병 등 중대한 공공 보건 문제들의 최전선에서 해결하기 위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서울중구문화원장(남월진)과 한진흥업(주)(대표 박양춘)로부터 기부금을 각각 1천만 원씩 기탁받았다. 지난 5월 15일 중구청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서울중구문화원장 남월진과 한진흥업(주) 라비두스 박양춘 대표는 중구인재육성장학재단 사업을 위해 써달라며 김길성 구청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들은 모두 중구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남월진 원장은 “우리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마음껏 꿈을 향해 나아갔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사회공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밝혔다. 박양춘 대표는 “지역의 인재 및 어려운 학생들이 꿈을 키워 나가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중구인재육성장학재단이 더욱 적극적인 장학사업을 펼쳐, 든든한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중구인재육성장학재단(이하 재단)은 학업 불균형을 해소하고 교육 소외계층에 안정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2년 출범했다. 지역인재 양성에 뜻을 품은 기업 및 독지가들의 후원에 힘입어 지역 발전을 선도할 우수 인재들에게 각종 장학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재단활성화 프로젝트 ‘너의 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