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소속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안윤호)은 직무스트레스가 높은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심리적 안정감을 증진하기 위한 맞춤형 힐링 연수(감정오일 아로마테라피)를 5월 29일 12개 직종의 2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내 마음을 보아요, 마음 디톡스’라는 주제로, ‘자기회복을 위한 감정오일 아로마테라피’를 통해 직무스트레스로 지친 교육공무직원들에게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고 정서적 부담을 완화해 자기 회복력을 높이기 위해 기획했으며, 이번 상반기 추진에 이어 하반기에도 같은 내용으로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 참가자들은 ‘감정오일’이라는 새로운 마음 치유법을 경험하며, “몰랐던 나를 발견하는 시간이었다.”, “향기를 통해 스트레스를 다스리는 방법을 알게 됐다”라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안윤호 교육장은 “‘모두가 행복한 중부교육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하나로 추진된 이번 교육공무직 맞춤형 힐링 연수가 자기 회복력을 높이고, 교육 현장에 긍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안윤호)은 생명존중 감수성 함양 및 환경조성과 학생 마음 건강(자살예방)관련 학교장의 이해증진을 위해 ‘2024 학생 마음 건강증진(자살예방)학교장 연수’를 운영했다. 6월 11일 중부교육지원청 별관 1층 강당에서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의 학교장 약 108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연수에는 서울자살예방센터 상임 팀장 이경영 팀장을 강사로 초청해 진행했다. ‘학생의 자살징후 조기 발견 및 대처방법,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주제로 청소년 자살에 대한 깊은 이해와 생명존중 문화조성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청소년 자살예방을 위해 학교나 가정은‘자살 고위기 학생’의 특징을 세심히 관찰하고 식별하여 자살을 예방한다. 자살징후는 다음과 같다. △부모 몰래 약을 사 모으거나 위험한 물건을 감춘 것이 발견될 때, 자해나 자살시도 등 죽음과 관련된 행동을 하겠다고 위협하거나 자살사이트에 심취할 때 △중요한 소유물(일기장, 노트, 메모지)을 남에게 주거나 주변을 정리할 때 △오랫동안 불안정하고 침울하던 사람이 뚜렷한 이유 없이 갑작스럽게 평화로워 보이며, 즐거워하는 태도 변화를 보일 때 등의 모습을 보인다면 자살 가능성을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환경의 달을 맞아 중구교육지원센터에서 6월 15일 오후 1시부터 ‘지구를 위한 재미난 중구장터, 중구 플리마켓’을 운영한다. 학부모와 어린이들이 함께 지구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생각해 보며 일상 실천 사례를 재미있게 구상해 보는 행사로 마련됐다. 메인 행사는 모든 물건의 가치를 소중히 여겨보며 지속 가능한 소비문화를 경험해보는‘플리마켓’이다. 도서, 생활용품, 옷, 장난감, 학용품 등 사전에 가족단위로 신청한 40팀이 참여해 부스를 운영하고 수익금의 10%를 기부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 준비를 위해 구성된 학부모 에코 기획단의 활약이 두드러진다. 초등, 중등 자녀를 둔 학부모 6명이 모여 지난 6월 3일 발대식을 갖고 행사를 준비해 왔다. 특히 행사 준비 과정에도 ‘친환경’취지를 살려 낡은 티셔츠를 기증받아 현수막을 제작하고 ‘종이 없는 회의 운영’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청소년들도 행사 준비에 아이디어를 보탰다. 지난해 중구 청소년 정책제안대회에서 제안된 청소년 헌 옷 나눔 장터인‘유스빈티지 마켓’도 운영된다. 착용하지 않는 청소년 의류를 수거해 1만원 이하에 판매하고, 수익금과 재고의류 기부액을 모아 청소년 정책 활
서울 중구문화재단(이사장 김길성, 사장 조세현)이 오는 7월 3일까지 ‘2024 중구동네친구’의 시민문화기획단 ‘중구이음’ 참여자를 모집한다. ‘중구이음’은 중구를 대표하는 네 가지 키워드(다양성, 지역, 사람, 게임)를 바탕으로 지역의 현안과 특성에 어울리는 주제를 발굴해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실행하는 모임이다. 중구에 관심 있는 19세 이상 주민이면 누구나 ‘중구이음’에 지원할 수 있다. 그룹별 기획안을 토대로 운영비도 제공된다.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월 2∼3회 활동에 참여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중구문화재단 누리집(www.caci.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구동네친구’는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는 주민들이 지역문화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서울문화재단이 지역문화와 생활예술을 활성화하기 위해 진행하는‘N개의 서울’의 후원을 받아 진행한다. 조세현 중구문화재단 사장은 “중구는 다양하고 풍부한 자원을 갖춘 지역인 만큼 주민의 시선으로 새롭게 펼쳐질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기대한다”며 “시민문화기획단의 사업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이번 시민문화기획단 외에도 중구 내 문화예술공간의 특성을 매개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6월부터 8월까지 진행되는 동네배움터 여름학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학기엔 총 9곳에서 12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학기에도 △퓨어얼스(신당동) ‘발효음료, 콤부차 하루에 마스터하기’ △아우어 유니버스(약수동) ‘도자기 전사지 공예’ △프라시아 플라워(명동) ‘플라워 클래스-센터피스’ 등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 평생학습> 동네배움터’에서 확인하면 된다. 신청은 구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중구민을 우선 선발하며 수강이 확정되면 개별 통보한다. 재료비만 납부하면 되고 수강료는 무료다. 동네배움터는 주민들이 쉽고 다양하게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집 가까운 곳에 조성한 학습 공간이다. 올해는 총 11곳에서 24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편 구는 지난 4∼5월에도 동네배움터 10곳에서 봄학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전통주 빚기 체험, 미술품, 베이킹 클래스 등 색다른 프로그램에 주민들의 만족도도 높았다. 구 관계자는 “동네배움터를 활용하시면 집 근처에서 손쉽게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흥미 가득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민분들의 일상이 다채로워질
서울시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안윤호)은 남산초등학교병설유치원이 오는 9월 1일 개원할 예정이다. 남산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는 ‘도심 속 온종일 돌봄 유치원’으로, 맞벌이 가정과 돌봄이 필요한 학부모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산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 22길 17에 위치한 서울남산초등학교 내에 있으며, 명동역 2번 출구에서 도보로 3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이외에도, 유치원 단독 신축건물로 구성돼 있어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 공간을 제공한다. 원아모집은 6월 17일부터 7월 9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원아모집 접수방법은 두 가지로 나뉜다. 첫 번째 방법은 6월 17일부터 6월 28일까지 진행하는 현장접수로, 학교를 직접 방문해 접수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두 번째 방법은 7월 1일부터 7월 9일까지 진행되는 ‘처음학교로’ 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접수방법이다. PC 또는 모바일을 통해 ‘처음학교로’ 사이트(https://www.go-firstschool.go.kr)에 접속하여 유치원 세부 모집요강 확인 및 원서접수가 가능하다. 유치원 관련 교육상담 등 문의는 전화 02-2097
더불어민주당 박성준 국회의원(서울 중구성동구을)은 저출생 극복을 위해 아동수당의 지급 기간과 지원 금액을 대폭 확대하는 아동수당법 개정안과, 자녀 교육비 부담을 덜어 줄 수 있게 교육비 소득공제를 확대하는 소득세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6월 14일 밝혔다. 박 의원은 22대 총선 출마 당시 중산층과 서민의 삶을 편안하게 하는 10대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두 개의 개정안을 통해 공약 중 ‘월 50만원의 자녀성장수당’과 ‘학원비 소득공제’를 착실히 이행해 나가고 있다. 현행 아동수당법은 8세 미만의 아동에게 매월 10만원을, 2세 미만의 아동에게는 매월 50만원을 추가 지원하게 돼 있다. 박성준 의원의 저출생 극복 위한 입법 시리즈 1호 ‘나라가 함께 키우는 아이법’인 ‘아동수당법’ 개정안은 아동수당을 지급하는 기간과 지원하는 금액을 확대하는 것을 중점으로 한다. 현행 8세까지로 돼 있는 기간을 만 18세까지로 넓히고, 지원 금액 또한 1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한다. 아이가 성인이 되기 전까지 지원되는 수당은 양육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경감시켜 떨어져만 가는 출산률에 제동을 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행 소득세법에 따르면 공제대상이 되는 교육비 중에
서울 중구가 관내 저소득층 대학생에게 연 60만 원의 교통비를 지원한다. 최근 물가가 치솟으며 대학생들의 주머니 사정이 갈수록 어려워지는 가운데 구가 나서서 이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겠다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를 받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서 규정한 한부모가족의 대학 재학생이다. 단 시설 수급자나 휴학·자퇴 등 학적변동 대상자, 사이버대학에 재학 중인 경우로 온라인 학사과정을 밟고 있는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액 60만 원은 반기별로 나누어 각각 5월과 10월에 분할지급된다. 상반기 지원금은 5월 31일 86명이 지원을 받았다. 하반기 신청 기간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18일까지로 △신청서 △신분증 △재학증명서 △통장사본을 지참하고 동 주민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이외에도 구는 저소득층 가구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 24일에는 자활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주민 80명과 함께 남이섬으로 문화나들이를 다녀오기도 했다. 자활참여주민들이 지친 심신을 달래고 성공적으로 ‘정서적·사회적 자활, 자립’을 이뤄낼 수 있게 돕기 위해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