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공헌형 대학으로 승화할 터" 허 용 무 정화예술대학 총장 계사년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온누리에 가득한 희망의 새 기운이 존경하고 사랑하는 중구민 여러분의 가정 내에 그득히 채워질 수 있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남산 자락에 새 둥지를 마련한 지 60년을 맞이한 저희 정화예술대학은 그 동안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문화·예술 분야 선도 교육기관으로 성장해왔습니다. 더불어 2013년에는 오랜 동안의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축적된 철학과 노하우를 결집하여 사회복지학부를 신설하게 되었습니다. 사회복지학부의 신설은 그동안 중구와 함께 숨 쉬며 성장해 온 정화가 우리 지역이 당면한 현실적인 문제들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접근할 수 있는 적극적 교류와 상생의 새 장을 구축한 것이며, 이로써 '모두가 행복한 중구, 살고 싶은 중구' 구현을 위한 복지인프라 구축에 기여할 수 있는 바가 클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바야흐로 통합과 상생의 새 시대를 맞이하였습니다. 정화예술대학은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한 고등교육기관으로서 중구 발전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공평과세·신뢰세정에 최선&
"믿음과 단합으로 중구당협 이끌 터" 한 장 교 새누리당 중구당원협의회 위원장 2013년 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 중구민 여러분께서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뤄지시길 간절히 기원하며 슬기와 지혜를 모아 꿈과 희망을 꼭 이루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지난해에는 대한민국 헌정 사상 첫 여성대통령이 탄생하게 됐습니다.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를 지지하고 성원해주신 모든 중구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국민행복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립니다. 새누리당 중구 당원협의회에서는 흩어진 민심을 하나로 모으고 더욱 더 발전하는 중구가 될 수 있도록 힘 모아 열심히 뛰겠습니다. 이제 우리 모두는 성숙된 국민의식으로 하나 되어 박근혜 당선인에게 힘을 모아 주어야겠습니다. 그래야 박 당선인이 약속을 지키고 공약을 하나하나 이행하며 대한민국을 국태민안의 새로운 시대로 열어갈 것입니다. 올 한 해 긍정의 힘으로, 믿음과 단합으로 변화되고 발전된 새누리당 중구당원협의회의 모습을 보여 드릴 것을 약속드리며 중구민 모두의 꿈과 희망이 비상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건강한 스포츠복지사회 구현에 최선
"중구지역 거점병원 역할 다할 터" 이 재 곤 제일의료재단 제일병원이사장 다사다난했던 임진년(壬辰年)이 가고 2013년 계사년(癸巳年)이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아 중구민 여러분 가정에 만복이 깃드시길 기원합니다. 제일병원은 지난 1963년 국내 최초의 여성전문병원으로 출발하여 개원 이래 대한민국 여성의학발전의 선구적 역할을 담당하며 중구와 함께 발전해 왔습니다. 중구민들의 사랑 속에 제일병원은 지난해에도 대한병원협회 발표 산부인과 진료실적 및 분만건수 전국 1위라는 영예를 지켰으며 제왕절개분만 적정성 평가에서도 최상위 등급인 1등급을 획득하는 등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었습니다. 2013년은 제일병원이 개원 50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입니다. 지금까지 중구민 들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 해온 것처럼 향후 50년도 늘 한결같은 모습으로 중구 지역 거점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아무쪼록 여러분 모두의 가슴 속에 밝은 마음과 환희의 웃음꽃이 피어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라며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기를 진심으로 소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소비자 구미 맞는 우수한 제품에 주력"
"지혜모아 만사형통하는 한 해 돼야" 이 문 식 실향민중구협의회장 13만 중구 구민 여러분! 희망찬 계사년(癸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해는 국회의원 선거와 대통령 선거등 전국적인 선거가 두 번이나 치러졌습니다. 이로 인해 국론이 분열되고 후보들이나 국민들에게도 많은 상처를 남겼습니다. 이제 희망찬 계사년과 함께 새로운 대통령이 올바른 국정수행을 할 수 있도록 여야를 떠나 협조하는 허니문 기간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후보당시에는 여야가 있지만 당선되면 대한민국의 대통령이기 때문입니다. 국가와 민족을 위해 일하는데 여야가 있을 수 없으며, 너와 내가 있을 수 없습니다. 그동안의 국정경험이 새로운 대한민국을 건설할 수 있을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우리 실향민들은 고향이 있어도 가지 못하는 설움이 있습니다. 이러한 아픈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서는 통일밖에 없지만 남북 이산가족등을 통해 왕래라도 했으면 여한이 없겠습니다. 중구민 여러분! 새해도 온 가족이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들이 만사형통하고 가정 경제가 넉넉해져 기쁨과 행복이 충만한 한 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복되고 세상의 빛 되는 한 해 되길"
"지역 문화 사랑방 역할 다할 터" 김 덕 수 새마을문고 중구지부회장 희망찬 계사년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2013년 새해가 중구민 모두에게 꿈과 희망을 그리고 새마을문고중구지부가 발전하는 한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새마을문고 현장에서 남다른 봉사 정신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독서 환경 조성과 독서문화 운동' 실천에 열정을 쏟아 오신 중구새마을문고 가족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일선의 새마을문고는 지역 단위의 가장 기초적인 문화 시설입니다.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새마을문고에서 양질의 자료를 확보하여 '지역 문화 사랑방' 역할을 충분히 수행할 때 독서문화운동은 지역 주민과 더불어 지식 기반 사회로 나아가는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계사년 새해에는 많은 주민들이 새마을문고를 찾아오는 해가 되도록 전형적인 책 읽는 공간의 틀에서 벗어나 문화의 공간으로 좀 더 과감하고 적극적인 생각과 행동이 필요합니다. 2013년 계사년 새해에도 새마을문고 가족 여러분들의 가정과 직장에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음식·문화 복합테마거리 조성에 만전" 박 두 규 신당동 떡볶이 상인회장 존경하는
민주당 서울시당 중구 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이 구랍 28일 중구위원회에서 조촐하게 치러졌다. 이날 해단식에는 정호준 국회의원, 정선기 선대위 위원장을 비롯해 선거대책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치열한 선거전을 거쳐 비록 대선에서 패배 했지만, 서울의 중심인 중구와 대한민국 수도인 서울에서 승리를 거둬 해단식은 비교적 고무적인 분위기속에서 진행됐다. 정호준 국회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투표율 75%가 넘으면 (민주당이)승리할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결과는 졌다. 이 결과를 가지고 중구에서도 토론회 등을 열어 민주당이 어떻게 반성하고 개혁하느냐에 따라 미래가 걸려있다"고 혁신정치를 강조했다. 특히, 정 의원은"당 차원에서도 반성과 성찰을 통해 개혁하고 변화시켜야 한다"며 "조직개편, 인적개편 등을 포함해 대대적인 개혁을 통해 자기 자신을 진단해 볼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정 의원은 "대선 패배는 아쉽지만 희망을 계속 만들어 가야한다. 여러분과 함께 늘 함께 하면서 변화된 민주당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새해 포부를 밝혔다.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구랍 26일 구청 7층 대강당에서 2012년 모범구민에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표창을 받는 구민은 모범 통·반장을 포함한 총 45명으로, 평소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며 밝은 생활환경 조성과 '구민우선 사람중심'의 지역 건설에 기여해 온 모범 구민들이다. 먼저 각 동주민센터에서 지역사회발전에의 헌신, 봉사활동, 효행 등 타에 모범을 보인 구민들을 추천대상자로 선정해, 그 추천대상자를 대상으로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표창대상자를 최종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구는 1월부터 주민들의 주민등록증에 도로명주소를 표기할 계획이다. 이는 도로명주소가 2014년부터 전면 사용됨에 따라 도로명주소를 언제 어디서나 확인하고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지금까지는 주민등록증을 신규 발급받거나 전입신고자의 주민등록증에만 도로명주소를 표기했었다. 중구는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약수역과 신당역에서 출근시간에 맞춰 월 2회 캠페인을 실시하고, 홍보물과 리후렛 등을 배부할 계획이다. 그리고 동주민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도 적극 홍보에 나서 주민등록증에 도로명주소를 표기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주민등록이나 인감 등은 2011년 10월31일부터 도로명주소로 변경됐으나 주민등록증은 아직까지 종전 지번 주소로 표기돼 있다. 신규 발급, 전입신고 및 민원인이 요청한 경우에만 도록명주소로 표기했다. 그러다보니 주민등록증에 도로명주소가 표기된 주민은 약 15~20%에 불과해 도로명주소 확인이 어려워 실생활에서 사용하는데 불편을 겪었다. 이에 따라 구는 지난 해 10월부터 한 달 동안 '도로명주소 안내의 집' 75곳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52%가 지번주소를 선호하고 도로명주소를 선호한 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