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노년 세대의 가치 발견과 활기찬 노후 설계를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 본격 운영된다. 중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해경)은 지난 3월 20일 복지관 대강당에서 ‘신노년의 성공적 노후 준비를 위한 퍼스널 브랜딩 아카데미: 이리 온(ON)’ 입학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아카데미는 신노년 세대가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고, 보다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재)국민연금나눔재단이 주관하는 ‘국민연금 수급자 아카데미’ 공모 사업에 선정돼 운영된다. 입학식에는 입학생 30여 명과 국민연금공단 종로중구지사 윤기탁 지사장, 주요 임직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리 온(ON)은 이달부터 9월까지 매주 수요일에 진행되며 △마음 ON- 퍼스널 브랜딩과 웰다잉 교육 △건강 ON- 퍼스널 스타일링 및 모델 워킹 △만남 ON- 대화법 및 디지털 소통 교육 등 신노년의 심리적, 신체적, 사회적 기능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 과정이 마련돼 있다. 입학식에 참여한 이 모씨(67세)는 “은퇴 후 무엇을 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나 자신을 돌아보고 새로운 목표를 설정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말했다. 중림종합사회복지관 이해경
정화예술대학교(한기정) 뷰티패션전공은 일본 우에다야스코 복식 전문학교와 3월 19일부터 21일까지 ‘K-styling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 프로그램에는 한국과 일본의 패션 전공 학생 24명이 참여해 K-styling의 최신 흐름을 공유하고 실무 역량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은 △K-fashion과 K-beauty 트렌드 특강 △프로 모델 및 포토그래퍼와 함께하는 화보 촬영 △전문 스타일리스트의 1:1 피드백 등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특히, 글로벌 K-pop 아티스트인 ‘에스파(aespa)’와 ‘NCT WISH’의 스타일 디렉터로 활동 중인 최미선 외래교수가 특강을 맡아,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노하우를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주목할 만한 활동으로는 K-beauty 체험이 꼽힌다. 정화예대 뷰티패션전공 학생들이 일본 우에다야스코 복식 전문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접 스타일링을 진행한 학생 주도형 프로그램으로 참여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백경진 뷰티패션학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한국과 일본의 패션 문화를 서로 이해하고, 글로벌 감각을 키울 수 있었기를 바란다”며 “특히
서울시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강삼구)이 반부패, 청렴 의지를 표명하는 반부패, 청렴 선언식을 3월 4일 가졌다. 이날 반부패, 청렴 선언식은 중부교육의 청렴 체감도 향상 및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실천 다짐을 제고하는 의식으로, 서울시중부교육지원청 소속 전 직원이 한 자리에서 반부패, 청렴 선언문을 낭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서울시중부교육지원청은 교육장 및 간부급 직원을 비롯한 전 직원의 금번 반부패, 청렴 선언식을 통한 청렴 의지 서약으로 금년에도 청렴 실천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강삼구 교육장은 “전년도에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서울시교육청 산하 11개 교육지원청 중 1위를 차지했다”며 “중부교육의 명성에 걸맞게 2025년에도 서울시중부교육지원청은 청렴도 최우수 기관으로서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 산하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강삼구)은 3월 시립서울청소년센터와 학교의 생활교육위원회 선도조치(학교장 조치) 대상 학생 사회봉사 기관 연계 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중부교육지원청이 양질의 사회봉사기관 발굴 및 연계를 통해 안정적 사회봉사 조치이행 지원체계를 구축,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과 학교 적응력 향상을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 중부교육지원청은 관내 학교에서 기관 연계 요청 시 시립서울청소년센터에 연계해 대상 학생이 사회봉사를 이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학교에 공문으로 이행 결과를 안내할 예정이다. 강삼구 교육장은 사회봉사 기관 연계 사업 구축은 학교 담당자의 행정업무 경감 및 해당 학생의 전인적 성장 지원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진문 관장(시립서울청소년센터)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생활교육위원회 사회봉사 선도 조치에 대해 최대 15시간(1일 5시간 기준)을 지원하며, 추후 생활교육 및 자살예방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중부교육지원청 관내 학교를 지원해 원만한 학교 공동체 운영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시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강삼구) 관내 한양중학교(교장 서승현)에서 지난 3월 4일, 2025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신입생 65명을 비롯해 학부모, 교직원, 재학생 선배들이 참석, 신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서승현 한양중 교장은 “중학교 생활은 여러분이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가는 첫걸음”이라며 “ 새로운 환경에서 배움을 즐기고 친구들과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환영했다. 재학생인 2학년, 3학년 선배들은 따뜻한 인사로 신입생들은 맞이했다. 입학식 후에는 반 편성과 담임 교사와의 첫 만남이 이루어졌다. 신입생들은 새로운 친구들과 인사를 나누며 학교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고 학부모들은 자녀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며 학교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올해 한양중은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창의적 체험활동, 진로 탐색 프로그램, 리더십 캠프 등을 마련했다. 또한 학업과 예체능 활동을 균형 있게 발전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교사들은 “새로운 환경에서 꿈과 희망을 키워갈 65명의 신입생들에게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교육청 소속 어린이도서관(관장 김진승)은 4월 11일부터 4월 17일까지 ‘제44회 어린이 독서감상문쓰기대회’(이하 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올해로 44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도서관 주간을 기념해 어린이가 책을 읽고 이해하며 생각한 것을 글쓰기로 표현하게 함으로써 문해력 함양에 도움을 주고 나아가 책 읽는 즐거움과 독서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3월 25일(화) 9시부터 4월 10일(목)까지 서울교육포털 통계시스템 유레카를 통해 신청하고 어린이도서관 누리집 게시판을 통해 대회 지정 도서와 원고 서식을 확인할 수 있다. 대회 참가 어린이는 지정 도서 10권 중 한 권을 선택, 읽고 대회 마감일(4월 17일)까지 독서감상문을 작성해 어린이도서관 누리집 게시판에 원고를 제출하면 된다. 입상자는 참가인원의 15% 이내에서 교육감상(최우수상), 어린이도서관장상(우수상), 어린이도서관장상(장려상) 부문으로 나눠 시상하며, 수상자 명단은 어린이도서관 누리집에 공지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 많은 어린이들이 참가해 독서의 가치와 의미를 느끼고 책과 더 친숙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서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오는 3월 20일 서울형 키즈카페 중구2호점인 노리몽땅 신당점(다산로33길 3, 신당누리센터 2층)이 개관한다. 신당동 떡볶이 골몰 옆에 문을 여는 노리몽땅 신당점은 총 320㎡ 규모로, 기존 실내놀이터 ‘하티붕붕’을 전면 리모델링해 탄생했다. 영유아들이 사계절 내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놀이공간은 이용자의 의견을 반영해 트램펄린, 멀티미디어 게임존, 소꿉놀이존 등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특히, 남산과 청계천, 신당동 떡볶이골목 등 중구 명소를 모티브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조합놀이대와 창의 놀이 공간도 조성했다. 운영은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주말엔 밤 8시까지 연장 운영된다. 이용대상은 미취학 영유아와 보호자이며, 이용료는 아이와 보호자 각각 1천원(2시간 기준)이다. 놀이돌봄서비스 이용 시 2천원 추가된다.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다자녀 및 중증 장애인가족 등에는 이용료 전액이, 국가유공자 및 경증 장애인가족은 이용료 50%가 감면된다. 이용을 원하는 경우, 서울시 우리동네키움포털(https://icare.seoul.go.kr)에서 사전 예약 후 방문하면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 융합예술학부 연기전공 재학생과 동문들이 연극, 영화, OTT 플랫폼에서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며 주목받고 있다. 오는 4월 4일부터 6일까지 성수아트홀에서 개최되는 ‘2025 대한민국연극제 서울대회’의 서울성동연극협회 참가작 ‘인간실격’에 연기전공 강미래(20학번), 부세연(21학번) 동문과 왕은비(23학번) 학생이 배우 및 조연출로 참여해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연극 무대에서도 정화예대 출신들의 활약이 두드러진다. 김효준(24학번) 학생은 블랙코미디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의 주연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으며, 최인철(20학번) 학생은 안똔체홉극장에서 상연 중인 연극 ‘이바노프’와 ‘세 자매’에 출연 중이다. 또한, 서예준(24학번) 학생은 코믹 멜로 스릴러극 ‘두 여자’에, 박준혁(18학번) 동문은 코믹 멜로 스릴러극 ‘701호’에서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OTT 플랫폼에서도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 함성민(17학번) 동문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에서 유쾌한 성격을 지닌 남고생 경수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한서인(20학번) 동문은 TVING 최초 오리지널 예능 ‘여고추리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