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3. 11.6 서울·부산·대구·인천·광주·대전·울산 서울과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등 전국의 중구청장들이 오는 8일 대전광역시 중구청에 모인다. 상주인구는 적지만 주간유동인구는 웬만한 도(道)의 인구보다 많은 전국 대도시의 가장 중심부에 자리잡고 있는 중구청장들(광주는 동구)이 모여 제24차 전국 대도시 중심구 구청장 협의회를 갖기 위해서다. 참석자는 최창식 서울 중구청장을 비롯해, 김은숙 부산 중구청장, 윤순영 대구 중구청장, 김홍섭 인천 중구청장, 노희용 광주 동구청장, 박용갑 대전 중구청장, 박성민 울산 중구청장 등 모두 7명이다. 2011년 12월 이후 2년여만에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 전국 7대 도시 중심구 구청장들은 중심 구청간 우호증진 및 교류 확대를 위하여 정보를 교환하고 현안 사항에 대한 중앙정부 건의사항 등을 집중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스토리가 있는 맞춤형 복지사업 드림하티(서울 중구) △부평깡통시장 야시장 조성, 영주동 모노레일 오름길 설치 사업, 전통문화 계승 발전과 관광자원화로 원도심 재생(부산 중구) △나눔으로 함께하는 사랑의 한가족 연결사업, 장기 미사용 건축물을 활용한
/ 입력 2013. 11.6 중구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달 29일 오후 2시에 종로구구민회관 2층 대강당에서 민주당 중구·종로구당원협의회소속 핵심당원 120여명을 대상으로 '2013년도 민주당 핵심당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서 민주당 오영식 서울시당위원장은 '민주당의 가치와 서울시 지방선거'란 주제로 참석 당원들에게 단합을 강조했으며, 이어 선관위 전문강사인 송파구선관위 지도담당관의 '정당발전을 위한 핵심당원의 역할'과 '행복소통법'에 관한 외부 강사의 열띤 강의에 당원들은 크게 호응했다.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산하 지역의 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2013년도 핵심당원연수'는 국고보조금을 지급받는 정당을 대상으로 개최했으며 10월 말까지 총 4개 정당에 대해 총 55회 4천4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 입력 2013. 11.6 청계천에 형형색색이 조화된 '다문화다리'가 생겼다. 서울시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는 다문화에 대한 사회적 관심, 다문화 이해와 소통, 다문화 화합과 공존을 위해 '사람과 사람, 문화와 문화를 잇자'라는 슬로건 하에 '다문화다리 프로젝트' 캠페인을 공동 추진한다고 밝혔다. '다문화다리 프로젝트'는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17일까지 18일 동안 다문화가족을 포함한 시민들이 직접 만든 1천여개 형형색색의 손뜨개 조각작품을 모아 청계천 다리인 장통교를 포장해 다양한 사람과 문화가 이어짐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다문화다리'를 만드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다문화다리를 구축하는 형형색색의 '뜨개조각'은 다양한 문화 '다문화'를 상징하고, '다리'(청계천 장통교)는 '사람과 사람, 문화와 문화를 잇는 매개물'을 상징한다. 또한, 다리 가운데에는 털실로 만든 구형 조형물을 설치, '지구, 하나됨'을 나타내고 있다. 다문화다리 프로젝트를 위해, 9월말부터 10월초까지 다문화다리 홈페이지온라인을 통해 참가 신청을 받아 참가자에게 다문화다리 키트(아래 참조, 털실, 대바늘, 에코백, 털실팔찌)를 우편으로 배송하고, 참여자들이 정해진 크기(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행교)은 지난 30일 관내 지구대 및 방범연합회, 해병전우회 관계자들을 초청해 공단 본부 3층 대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행교 이사장은 "공단에서 운영 중인 주택가 인근의 노외공영주차장의 인력을 줄이고 야간개방을 통한 운영개선으로 그동안 적자로 운영되던 일부 주차장을 흑자로 전환하는 등 전체주차장의 수익구조까지 획기적으로 개선됐다"고 전했다. 그는 또 "그동안 야간 개방에 따른 공백을 자체 순찰과 지구대, 파출소 및 자율방범순찰대에서 주자창의 안전을 확보해줌으로써 주민세금 부담이 경감되는 효과가 있었다"며 "뿐만 아니라 민간단체인 중부방범연합회와 해병전우회 중구지회에서는 활발한 봉사활동을 위해서는 구청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이 필요하고, 향후 여성안심귀가 도우미 등을 비롯한 다양한 봉사활동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입력 2013. 11.6 중구는 서울시와 함께 주거위기 틈새 계층에게 월세 일부를 지원해주는 '서울형 주택바우처'신청을 받는다. 지원대상은 월세(보증부 월세 포함)를 전세가격으로 전환했을 때 7천만원 이하인 민간주택 월세 세입자로 소득인정액이 최저생계비의 150% 이하인 가구다. 전입일 기준으로 주민등록상 서울시에 1년 이상 계속 거주해야 한다. 그러나 기초생활보장비(주거급여 포함)를 지원받는 국민기초생활대상자, 학생, 전세 거주자, 공공임대주택 입주자는 신청할 수 없다. 임대차계약서상 명의자가 임대차계약서 사본과 신분증, 임차인 통장사본을 갖고 중구 관내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우선돌봄차상위 소득인정액을 기준으로 대상가구의 소득조회를 거쳐 자격기준에 맞으면 주택바우처 대상자로 선정된다. 지원금액은 1인 가구 4만3천원, 2인 가구 4만7천500원, 3인 가구 5만2천원, 4인 가구 5만8천500원, 5인 가구 6만5천원, 6인 이상 가구 7만2천500원이다. 자격요건 변동이 없는 한 매달 25일 대상자에게 지급된다. 10월 현재 중구에서는 146가구가 혜택을 받고 있다.
/ 입력 2013. 10. 30 품격있는 중구, 살고싶은 중구를 주창하고 있는 중구가 전국 197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최우수상과 으뜸행정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중구는 안전행정부와 16개 시·도 생산성본부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3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에서 유형별 종합부문 최우수상, 문화복지 분야 으뜸행정상 수상자로 선정돼 30일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수상한다. 생산성대상 수상자들은 응모한 전국 시·군·구 197곳을 대상으로 현지 실사 등을 통한 실적 검증과 64개 세부지표별 정량 측정, 5개 분야에 대한 정성 측정을 종합 심사해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구는 정량부문에서 지방재정 분야의 생산성 기본이 되는 투입요소 중 예산 측면의 건전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역경제 분야에서도 총 지방예산 대비 사업체 순증 지표에서 매우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문화복지 분야에서 으뜸행정상으로 선정된 '스토리가 있는 맞춤형 복지 드림하티 사업'은 나눔과 기부문화를 널리 확산시키고 공유돼야 할 우수한 사례라는 평을 얻었다. 이에 맞춰 중구는 희망복지 드림하티 사업, 명문학교 인재육성, 안전중구 실현, 구민 일자리 창출,
지난 24일 신당동 마을마당에서 열린 제2회 전통이 흐르는 신당동 한마당 축제에서 어린이들이 화려한 태권도 시범을 보이고 있다. / 입력 2013. 10. 30 농산물 직거래장터도 열려 참여하는 재미, 이웃과 한데 어우러지는 흥겨움의 축제가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케 했다. 지난 24일 신당동 마을마당에서 열린 제2회 전통이 흐르는 신당동 한마당 축제가 최창식 구청장과 부인인 송원미 여사, 박기재 의장, 허수덕 김영선 의원, 조걸 주민장치위원장 협의회장, 채우병 파주 적성면장등 많은 내빈과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풍성하게 개최됐다. 이날 식전행사로 한우물 사물놀이패의 길놀이, 신당1동 어린이집 원생들의 어린이 합창과 수화, 청음수화합창단의 무조건, 페스티벌등 수화공연, 화랑태권도 어린이시범단의 태권도 시범등이 열려 주민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공연한마당에서는 1부 전통국악공연과 2부 자치회관 프로그램 공연이 펼쳐졌다. 전통국악공연에서는 서도소리 박정욱 명창과 가례헌 공연단의 경기, 서도민요 한마당을 흥겨운 우리가락을 구성지게 불려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자치회관 프로그램 공연으로는 필라테스, 요가, 스포츠댄스, 전통민요등이 펼쳐졌다. 한편, 이날
/ 입력 2013. 10. 30 전통시장 활성화 기여 인정받아 전통시장 살리기에 앞장선 중구의 노력이 외부평가에서 인정을 받았다. 중구는 중소기업청 주최로 지난 18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제10회 전국우수시장박람회 개막식에서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중소기업청장 표창을 받았다. 중구는 전통시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낡은 시설의 현대화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2010년부터 2012년까지 107억여원을 투입해 삼익패션타운 등 9곳의 시설을 정비했다. 경영현대화에도 나서 2억2천여만원을 들여 남대문시장, 삼익패션타운, 서울중앙시장 등의 공동마케팅을 지원하고, 맞춤형 상인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올해 4월에는 남대문시장이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문화와 예술이 흐르는 시장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평화시장에 이어 동평화시장과 신중부시장에도 상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상인대학이 운영된다. 전통시장을 특화하기 위해 신중부시장과 남대문시장, 약수시장을 시범지역으로 정하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건어물로 유명한 신중부시장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고객쉼터인 '아라누리'를 개소했고, 건어물을 활용한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