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식 구청장은 지난 3일 열린 제210회 중구의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일괄답변에서 "끊임없는 연구와 구민과의 소통, 현장에서 얻은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조언을 아끼지 않은 의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품격 있는 도시, 살고 싶은 중구를 만들어 가는데 의원 여러분들이 주신 좋은 의견과 조언들은 구정운영에 최대한 반영토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림동 차고지 이전, 삼일로길 다목적 환경유지관리센터 건립 김영선 허수덕 이혜경 의원이 질문한 중림동 청소차고지 이전 및 삼일로 지하주차장 건립 재원마련 방안과 관련, "청소차량 차고지 확보를 위해 2011년도에 남산에 터널식 청소차량 주차장 건립계획을 수립, 서울시 투·융자 심사 시 남산경관 및 환경보전을 이유로 부결돼 무산됐다"며 "삼일로 지하에 대심도 저류조를 건설해 대도시 중심부의 수해를 근원적으로 해결하고, 명동, 남대문시장 주변 노상에 관광버스 불법주차로 도심 교통정체와 서부역 고가하부에 주차된 청소차량의 지하주차장 확보로 도심 환경개선 및 시민의 불편을 해소코자 건설사업비 재원 분담은 총 사업비 762억원 중 관광버스 주차장 429억원은
/ 입력 2013. 12. 4 중구와 중구자원봉사센터는 오는 5일 오후 2시부터 충무아트홀 중극장 블랙에서 자원봉사자, 기업체 및 사회복지기관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 중구 자원봉사 아우름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8회 자원봉사자의 날(12. 5)과 자원봉사 주간을 맞아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그동안 수고한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 더욱 적극적인 봉사 활동에 참여토록 하기위해 마련했다. 기념식에 앞서 신당초등학교 앙상블이 공연을 펼친다. 이어 경찰이면서 가수인 송준, 국립창극단 김미나 박사가 가요와 민요를 선보인다. 기념식에서는 최창식 구청장이 △자원봉사대상 △자원봉사왕 △우수자원봉사상(기업·단체·개인) △우수 전문자원봉사자 △우수 청소년자원봉사자 △특별공로상 △자원봉사 우수부서 △자원봉사 우수공무원 등 8개 부문에 걸쳐 한 해 동안 솔선수범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한 자원봉사자 40명(팀)에게 표창장을 수여한다. 올해의 자원봉사대상은 재능나눔 활성화에 기여한 풍선아트봉사단이 차지했다. 올해 5월 구성된 풍선아트봉사단은 전문교육을 수료한 자원봉사자 28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중구장애인복지관과 신당6동 노인복지관 등
지난 21일 열린 제202회 중구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박기재 의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 입력 2013. 11.27 예결위원장에 김수안 의원 선출 중구의회(의장 박기재)는 지난 21일 제210회 정례회를 개회하고 12월 12일까지 22일간 2014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사업예산안, 행정사무감사, 구정질문을 비롯해 상정된 조례안 등을 심의하게 된다. 제1차 본회의에 앞서 최창식 구청장으로부터 2014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들었으며,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사업예산(안) 제출에 따른 제안 설명은 안해칠 기획재정국장으로부터 보고 받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를 구성했다. 이날 예결특위 위원장에는 김수안 의원을 선출하고, 부위원장에는 이혜경 의원, 위원으로는 조영훈 허수덕 김영선 소재권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김수안 예결특위 위원장은 "지방세 세목교환 등 세제개편으로 인한 세수감소분에 대해 서울시에서 지원하는 재정보전금은 해마다 감소하고 있는 반면 영유아무상보육실시 등 복지, 노령, 교육 예산의 증가로 중구재정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며 "경제현실과 앞으로의 중구 재정여건을 고려해 구민의
/ 입력 2013. 11.27 중구의 내년도 예산안 총 규모는 금년도 2천827억 원보다 2%인 57억원이 증가된 2천884억원으로 편성됐다. 지난 21일 제210회 중구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안해칠 기획재정국장이 2014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사업예산안 제안 설명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중 일반회계는 2천595억원으로 2013년 당초예산 2천536억원보다 2.3%인 58억원이 증가했다. 특별회계 예산안은 289억원으로 2013년 당초 예산 290억원 대비 0.34%인 1억원 정도 감소했다. 세입예산안을 보면, 지방세는 전년대비 23억원이 증가한 1천101억원이고, 세외수입은 전년대비 15억원이 증가한 546억원이다. 지방교부세는 전년 대비 7천700만원이 증가한 27억원이며, 보통 교부금은 80억5천900만원과 자동차 면허세 감소분에 대한 재정보전금 7억4천만원을 포함한 보통 교부금등은 88억원으로 전년대비 100억원 감소했다. 국·시비 보조금은 전년대비 100억원이 증가한 623억원이며, 순세계 잉여금은 전년 190억원 보다 20억원이 증가한 210억원 증액 편성했다. 세입예산안은 2013년도에 비해 예산규모면에서 58억원이 증가했지만
지난 19일 정호준 의원이 해임 촉구 결의안을 국회 의안과에 제출하고 있다. / 입력 2013. 11.27 정호준 국회의원(중구/민주당)은 21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국정원 불법 대선개입, 수사방해 규탄 및 해임요구 긴급 의원총회'에 참석했다. 이날 의총은 국정원 심리전단 요원들이 게시한 트위터 글 121만 건이 추가로 확인됨에 따라 수사에 부당 압력을 행사한 황교안 법무부 장관과 남재준 국정원장을 즉각 해임하고 특검 수용을 촉구하는 자리로, 민주당은 "박근혜 대통령이 특별검사를 수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19일에는 정성호 원내수석부대표, 박수현 의원과 함께 황교안 법무부장관 해임건의안과, 남재준 국정원장과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의 해임 촉구 결의안을 국회 의안과에 제출했다. 그는 원내대변인으로서 21일 국회 정론관에서 국가기관 대선개입 의혹사건, 이제는 특검만이 해답이라는 내용의 브리핑을 했다. 이날 브리핑에서 정 의원은 "검찰이 국정원 직원들의 트위터 글 110만여 건을 추가로 확인하고, 공소장 변경을 신청했다고 한다"며 "이는 대통령의 모르쇠와 여당의 진실은폐 노력에도 불구하고,
지난 22일 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2013년 하반기 모범구민 표창장 수여식에서 주민들이 최 구청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입력 2013. 11.27 2013년 하반기 모범구민 표창장 수여식이 지난 22일 구청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따뜻한 사랑과 봉사정신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해 표창장을 받은 주민은 소공동에서 백승호 박성백 김일국, 회현동 송승현 이명희 이선, 명동 정명선 최은자 정대식, 필동 강용석 양해수 이옥준, 장충동 유순애 정이석 최경환, 광희동 박초호 방태원 김정임, 을지로동 김종선 이흥남 곽덕근, 신당동 김동환 김희덕 조은영, 다산동 김주화 김정생 이웅, 약수동 한선덕 홍춘백 송기호 이건상 이현구, 청구동 주금옥 김상현 최병완 김종대, 신당5동 김거부 이종천 김철희, 동화동 김정기 이복연 안복실 윤유금, 황학동 김순복 홍완표 홍재한, 중림동 김삼애 전장식 이부점씨등 총 49명이다. 각동에서 동장은 물론 주민자치위원장, 수상자 가족 등이 참석해 수상자들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고 상호 축하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최창식 구청장은 "도시생활에서 바쁜데도 불구하고 이웃을 살피고 봉사하는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보
중구가 문화관광분야에 이어 안전도시 분야에서도 최우수구로 선정됐다. 중구는 서울시가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3 안전도시만들기 인센티브 사업'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돼 5천만원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다른 자치구보다 먼저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해 지난 2011년 '2014 안전특별구 실현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기능 부서별 추진 상황 및 정보를 공유·보완해 선제적·협업적 안전통합행정 추진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안전특별구 실현 종합계획은 재난안전, 범죄예방, 화재예방, 생활안전, 셉테드 적용 등 5대 분야 62개 단위사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를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올 3월 안전중구 추진팀을 구성했다. 중구는 재난안전 역량 강화를 위해 직원과 생활안전거버넌스 회원 등 관심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19회에 걸쳐 셉테드(CPTED), 풍수해 예방,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기후변화 대응 등의 재난·안전대응교육을 실시했다. 중부소방서와 합동으로 실시한 관내 학교 순회 재난안전 체험교육(사진, 리라초교)도 지난해 5개 초등학교 1천168명에서 올해 9개 초·중·고생 3천144명으로 대상을 늘려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재난 및 안전
/ 입력 2013. 11.27 전통시장 전문 특화시장으로 육성 공공정보개방 일자리 창출 기여 최창식 구청장은 지난 21일 열린 제210회 중구의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 앞서 본회의장에서 2014년도 예산안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통해 '품격 있는 도시, 살고 싶은 중구' 구현을 위해 첫째, 지역경제의 기반을 다지면서 구민생활 안정에 집중하고, 둘째, 모든 계층이 혜택을 누리며 만족할 수 있는 기부와 나눔의 밀착형 복지를 실현하고, 셋째, 교육환경의 전반적인 수준을 높여 명품 교육도시를 구축하고, 넷째, 관광서비스를 개선하고 명소를 늘려 국제적 관광도시 중구로 거듭나게 하고, 다섯째, 중구를 24시간 활력있고 안전한 도시로 변화시키고, 여섯째, 활발한 소통과 협치로 신뢰를 쌓으면서 고품질의 행정을 펼치겠다는 구정 운영기조를 밝혔다. ◇ 지역경제 기반구축 구민생활 안정 올해 공공과 민간부문을 합쳐 6천200여명(민간 양질의 일자리 : 2천200명, 11.18현재)의 구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했고 내년에도 8천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총력을 기울인다. 20개 이상의 신규호텔과 일자리 협약을 체결해 1천5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룸메이드 등 호텔 전문직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