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4. 1. 8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갑오년(甲午年) 희망찬 새해를 맞아 오는 9일(목) 오후 3시부터 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중구의 발전과 도약의 해를 맞이하는 2014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국회의원과 시·구의원, 기관장, 상공회원, 각 직능단체장, 통반장, 주민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는 신년인사회는 중구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중구상공회와 함께 연다. 최창식 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구민들의 성원으로 지난해 대외기관 평가에서 총 38건의 수상과 함께 약 31억의 인센티브를 받게됐다며 구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그리고 복지 등 다양한 행정서비스 욕구는 날로 높아지고 있으나 5년 전 정부의 지방세제 개편으로 올해에만 구 세입의 33%인 601억원이 감소돼 구정 운영에 심각한 어려움을 겪게되는 어려움을 토로한다. 하지만 중구가족은 물론 구민들과 힘을 합쳐 구석구석의 거품과 비능률을 걷어내 역경을 이겨내자고 밝힐 계획이다. 이를 위해 외국인 관광객 2천만 시대를 대비, 관광서비스의 획기적 개선과 관광인프라·컨텐츠를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서소문역사문화공원, 충무공생가터, 서애대학 문화거리, 성곽예술
/ 입력 2014. 1. 8 중구(구청장 최창식)가 지난해 서울시 인센티브 사업을 포함해 각종 대외기관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31억79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세제개편 등으로 올 한해 재정손실 규모가 자체수입의 33.4%인 601억원에 달해 재정여건이 갈수록 심각한 중구 입장에서 아주 알토란같은 수입을 얻은 셈이다. 중구는 지난 해 5월, 서울시 주관 첫 평가인 '희망온돌사업 평가'에서 장려구로 선정돼 기분좋게 출발했다. 그리고 자치회관 종합평가에서 자치중 유일하게 2009년부터 5년 연속 우수구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2011년부터 안전통합행정 추진에 앞장서 올해 처음으로 안전도시만들기 평가에서도 최우수구로 뽑혔다. 주민참여형 깨끗한 서울 가꾸기 분야에서도 최우수구로 선정됐다. 이어 △시세입 법인세원발굴분야 노력구 △결핵관리 종합계획 최우수구 △희망일자리 만들기 노력구 △걷기편한 행복거리 및 깨끗한 도로환경 조성 우수구 △체납시세 실적평가 최우수구 △지적 및 토지업무 추진실적 최우수구 △환경개선부담금 징수 및 체납정리 우수구 등 계속해서 승전보를 울렸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에서 전국 228개 기초지방자치단체(제주도 제외)의 경쟁력을 경
/ 입력 2014. 1. 8 정 호 준 국회의원 "주민과 소통하며 중구현안 해결 앞장" '위산일궤(爲山一?)'는 논어에 나오는 말로 '산을 만드는 것은 삼태기 하나 정도의 흙이다' 라는 의미입니다. 마지막 한 삼태기만 쌓으면 산을 다 쌓을 수 있는 상황에서 과연 포기할 것인지, 말 것인지 공자는 묻고 있습니다. 성경에도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고 돼 있습니다. 하루아침에 원하던 바를 이룰 수는 없지만 우리는 보다 나은 삶을 위해 차근차근 나아가는 사람, 작은 한걸음으로 결국 거대한 변화를 이뤄내는 사람에게서 희망을 발견하고 기대를 걸게 되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중구민 여러분의 2013년은 어떠셨습니까? 목표를 위해 한걸음씩 움직이셨는지요. 저는 지난해 민주당 원내대변인이라는 중책을 부여받고 여의도와 서울광장을 오가며 많은 땀을 쏟았습니다. 그 결과 중앙당으로부터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2년 연속 선정된 데 이어 NGO단체들이 주관한 '2013년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에서 뛰어난 입법활동을 인정받아 '입법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모두 중구민 여러분들의 힘입니다. 새로운 정부의
지난 19일 개관한 만화의 거리. / 입력 2013. 12. 24 십수년 전 주말마다 TV앞으로 아이들을 불러 모았던 '달려라 하니'부터 한류열풍의 주역이었던 드라마 '궁'과 동명의 원작만화, 최근 일본에서 리메이크되기도 한 '신과 함께', 지난 달 조회수 10억건을 돌파한 '미생'까지. 모두 한국을 대표하는 만화와 웹툰들이다. 남산으로 가는 주요 길목 명동역에서 남산애니메이션센터 450m 구간이 지난 19일 '제막식과 개관식'을 갖고 유쾌하게 탈바꿈해 만화의 거리로 변신했다. 다목적문화시설 '재미랑'은 중구 퇴계로 20길 42에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약 130평 규모에 전시공간, 판매장, 만화다락방, 전문 만화 자료실 등으로 구성됐다. 건물 외관은 만화의 각 장면을 구분하는 '칸'과 만화의 한글 초성 'ㅁ', 'ㅎ', 그리고 만화를 만드는 '사람'을 형상화했다. 대형건물 벽면, 옹벽은 물론 전봇대 지주나 낡은 계단에 한국 만화계에 큰 획을 그은 작가가 직접 그린 그림들로 꾸며지는 국내 최대 만화의 거리 '재미로'가 조성됐다. 또, 대한민국의 대표 만화·웹툰 작가들의 기획전시, 작가와 만화팬 간의 소통 공간이자 작가들의 사랑방 역할도 도맡
/ 입력 2013. 12. 24 중구가 겨울철 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내년 2월 28일까지 '참 희망온돌 보온단열사업'을 추진한다. 예년보다 더 추운 겨울이 예상되는 가운데 냉방에서 자는 구민들이 없도록 '따뜻한 중구, 함께하는 겨울'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그래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함께 하고자 하는 기업, 재능기부자, 자원봉사자 등과 지역복지네트워크를 구성해 민·관 협력의 거버넌스 형태로 추진하는 것이 특징. 이를 위해 신당, 유락, 중림 등 종합사회복지관 3곳과 남대문지역상담센터를 거점기관으로 운영한다. 이 사업은 동주민센터나 거점기관, 유관기관에서 대상자들을 발굴하면 현장 확인을 거쳐 민간단체나 직능단체 등에서 지원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구체적인 사업으로 거점기관 등 25개 유관기관과 민간기업, 봉사단체와 함께 쪽방, 연탄사용가구 등 추위에 취약한 가구의 문풍지, 창호 비닐·단열 에어캡 설치 등 실내 보온효과를 높일 수 있는 단열화 사업을 추진한다.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중구지회 등과 연계해 독거어르신, 조손가정, 중증장애인 가구의 보일러를 점검 수리한다. 보일러 제조업체와 함께 저소득 가구의 고장난 보일러도 교체해 준다.
/ 입력 2013. 12. 24 중구는 겨울방학 기간 동안인 26일부터 30일까지 4박5일간 서울영어마을 수유캠프에서 '영어문화 체험학습 과정'을 운영한다. 교육대상은 중구에 주민등록을 둔 초 2∼4학년생 50명과 중학생 50명 등 총 100명으로 저소득 가정 학생과 선행·봉사 등에 기여한 모범학생들이다. 참가자들은 전원 학교장 추천으로 선발했다. 교육비는 1인당 30만원이며, 전액 구청에서 부담한다. 전체 프로그램은 테마 프로그램 및 체험·단체활동 프로그램으로 나눠 진행된다. 테마 프로그램 중 올림픽 수업은 올림픽의 역사와 유래, 2014 소치 동계올림픽 마스코트 등 이모저모 및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의미를 알아본다. 해적 수업은 대중문화 속 해적과 현실의 소말리아 해적을 비교해보고, 소설 보물섬처럼 보물지도를 보며 보물을 찾아본다. 그리고 초등학생은 전기장치 수업에서 전기·전류의 원리, 일상 전기기구 등의 회로 디자인과 직접 그것들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중학생은 조별로 다양한 주제를 통해 독창적 사고와 표현력을 기르는 토론수업을 갖는다. 에너지 쿠킹, 만화, 토크쇼, 도서관, 다트, 찰흙공예, 캠핑타임, 서바이벌 퀴즈쇼, 장기자
/ 입력 2013. 12. 24 '말띠' 갑오년(甲午年) 새해 첫날, 힘차게 솟아오르는 태양을 남산에서 맞이하자! 중구는 갑오년 새해를 맞아 구민들이 새해 소망을 기원하고 새 출발을 다짐하기 위해 2014년 1월1일 오전 7시부터 남산 정상 팔각정 앞에서 해맞이 축제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남산에 모여 새해 덕담을 나눈 후 남산의 일출시간인 오전 7시 47분 10초 전부터 참가자 전원이 카운트다운을 하며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힘찬 함성을 지를 예정이다. 특히 중구민의 새해 소망을 영상으로 발표하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갑오년 새해 행복한 대한민국과 행복한 서울시민, 행복한 중구민이 될 수 있도록 다같이 만세합창을 하고 福 박을 터트릴 계획이다.
/ 입력 2013. 12. 24 중구는 근로능력이 있는 장애인의 사회 참여와 소득 보장을 도모하기 위해 2014년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중구에 거주하면서 보조인 없이 사업 수행 가능한 만 18세 이상 저소득 등록 장애인이다. 그러나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는 장애인이나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는 제외된다. 2년 연속 초과해 연속 참여한 장애인은 참여가 제한된다. 모집인원은 일반형 일자리 20명과 복지 일자리 23명 등 모두 43명이다. 일반형 일자리 참여자는 구청 사회복지과 및 동주민센터(15명), 편의시설지원센터 중구지회(5명) 등에서 장애인복지행정 업무를 보조수행하는 일을 담당한다. 특히 편의시설지원센터 근무자는 장애인 등 교통 약자의 이동 편의시설을 장애인 당사자가 직접 점검하고 시정·개선하는 모니터링 업무를 수행한다. 복지 일자리는 장애 유형과 정도에 따라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 참여 경험을 갖도록 하는 사회참여형 공공일자리다. 길벗 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동료상담(6명), 지체장애인협회 서울중구지회의 장애인주차단속보조(2명),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서울중구지회의 안마서비스(9명), 약수노인종합복지관 운영지원(6명)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