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 2. 5 내년까지 8개 업체 지정 계획 중구는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 기업 발굴 육성을 위해 '중구 예비 사회적기업'을 모집한다. 중구 예비사회적기업'이란 고용노동부의 사회적 기업 인증 조건에 못 미치지만 사회적 목적 실현과 수익성 창출로 성장 가능성이 높아 구에서 지원을 해주면 나중에 사회적 기업으로 전환할 수 있는 조직이나 기업을 말한다. 지정 조건은 일정한 조직 형태를 갖추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일자리 제공 또는 사회서비스 제공 등 사회적 목적을 실현하며, 유급근로자를 고용해 영업활동을 하고 있는 중구 소재 법인이나 조합, 기업 등이다. 모집 분야와 업종은 △사회복지(노인·장애인·이주여성 고용 사업) △보건보육(보건·의료·보육) △문화교육(예술공연·문화교육) △기타 재활용, 청소, 도농 직거래, 집수리, PC사업 등이다. 이러한 업종에 해당되지 않더라도 중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있는 기업도 신청 가능하다. 예비 사회적기업 지정 신청서, 사업계획서, 사업자등록증(사본), 법인등기부등본 등 조직형태 확인서류, 조직 정관이나 규약, 유급근로자 명부, 재무제표 등 영업활동통한 수입
지난 20일 중구의회 의원들이 본의장에서'국립중앙의료원 이전 반대 촉구 성명서'를 발표한 뒤 이전결사반대 구호를 외치고 있다. / 입력 2014. 1. 22 중구의회(의장 박기재)는 지난 20일 '국립중앙의료원 이전 반대 촉구 성명서'를 발표하고 국회와 보건복지부, 서울시의 무책임하고 대책없는 국립중앙의료원의 서초구 원지동 이전을 반대하며 대책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중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의원들은 "국회에서 지난 1일 165억여원의 예산이 편성돼 의료원 이전이 가시화됨에 따라 그동안 50년 이상 공공의료기관으로서 국립중앙의료원을 이용해온 중구민과 서민들에게 큰 상실감을 안겨줬다"며 3개항의 이전 반대 성명서를 발표했다. 의원들은 첫째, 국회는 서울도심권 의료공백에 대한 대책마련 없이 국립중앙의료원 이전경비 예산을 편성, 저소득층과 서민층 주민들의 공공의료혜택을 박탈하려 한다. 이는 지역주민과 수많은 서민층의 의견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무책임한 예산편성이므로 주민의견 수렴 선행 후 현실적인 방안을 적극 강구하라. 둘째, 보건복지부와 서울시는 이전계획을 즉각 중단하고 리모델링과 최첨단 의료시설도입등을 통한 시설현대화 사업으로 전환
◇지난 1월 19일 국회의원회관 제 2소회의실에서 열린 서울시당 청년위원회 워크숍에서 정호준 민주당 서울시당 청년위원회 위원장이 참석자들과 파이팅을 하고 있다. / 입력 2014. 1. 22 민주당 서울시당 청년위원회(위원장 정호준)는 지난 19일 국회의원회관 제2 소회의실에서 '서울특별시당 청년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하고 청년의 정치 참여 확대방안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 이날 워크숍은 다가올 지방선거를 대비해 청년의 정치 참여 확대를 위해 열렸으며, 지역위원회 청년위원장 및 청년당원, 서울시당 청년위원회 부위원장 및 자문위원, 출마예정자 등이 참석했다. 또한 양승조 민주당지방선거 기획단장과 이철희 두문정치전략연구소장, 조경태 상향식 공천제도혁신 위원장이 지방선거 전략 등에 대해 강연했다. 한편, 정 의원은 지난 14일, '2014년 중구 축구연합회 시무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그는 이날 "중구 축구연합회가 보여준 모범적인 단결력이라면 2014년도 화합의 한해로 만들어 갈 것을 확신한다"며 "중구가 수준높고 품격있는 문화체육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 입력 2014. 1. 22 문화관광 부문 좋은 평가 받아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서울 중구의 경쟁력이 전국 최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구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전국 229개 기초지방자치단체(제주도 2개시 포함)의 경쟁력을 분석한 '2013년 한국지방자치경쟁력 조사' 결과 641점을 얻어 시·군·구 단위를 통틀어 전국 종합 1위를 차지했다. 2년 전 처음으로 전국 종합 1위에 오른 후 3년 연속 영광을 안아 최상위의 지역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시 단위에서는 충남 아산시가 579점으로 1위에 올랐으며, 군 단위에서는 전남 영암군이 564점으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중구는 SK텔레콤, 한화, 롯데, 신세계, CJ 등 대기업 본사들이 위치하고, 한국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외환은행 등 금융기관이 모여있는 등 금융 및 기업활동의 중심지로 지역경쟁력에서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명동, 남대문, 북창동 관광특구와 동대문패션타운 관광특구 등 전국에서 유일하게 2개의 관광특구가 있고, 덕수궁, 서울성곽, 남대문시장, 명동, 동대문패션타운, 남산골 한옥마을 등 풍부한 관광자원으로 수많은 관광객을 유치한 성과도 좋은 반응을
/ 입력 2014. 1. 22 중구는 안전행정부와 한국일보가 주최한 제10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지역개발 부문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돼 22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한다. 중구는 쾌적하고 품격있는 도심 환경 조성과 관광자원화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균형 발전을 이루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중구는 낡은 도심 구조를 바꾸기 위해 도심재개발과 주택재개발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특히 대규모 재개발 보다는 도심 리모델링 활성화를 통한 도시환경 개선 사업에 주력했다. 그래서 지난 40여년간 건축이 제한돼 온 도시환경정비구역 내 장기 미시행 지역의 건축규제를 2012년 9월1일부터 완화했다. 기존에는 대수선 등 건축행위가 까다로 왔지만 준공 후 15년 이상 경과된 건물의 대수선 및 연면적 1/10 범위내의 증축 등은 리모델링을 허용하고 건폐율을 90% 까지 완화해 저층의 상업용도 공간을 최대한 확충할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지역특성을 반영한 특색있는 명소 조성을 위해 명동 및 북창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용역과 퇴계로변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타당성 조사를 실시하고, 을지로변 지구단위계획구역 수립을 추진했다. 우리나라
/ 입력 2014. 1. 22 그동안 개별적으로 발급되던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토지이용계획확인서, 개별공시지가, 지적도 등 부동산 관련 15종의 증명서가 18일부터 '부동산종합증명서'로 통합발급 된다. 통합되는 15종은 지적 7종, 건축 4종, 토지 1종, 가격 3종 부동산 공부이고 2015년까지 현재 등기소에서만 발급되는 등기부등본 3종도 통합해 최종 18종의 부동산 증명서를 포함하는 부동산종합증명서가 발급 될 예정이다. 지적 7종은 토지(임야)대장, 지적(임야)도, 대지권등록부, 경계점좌표등록부, 공유지연명부, 건축물 4종은 건축물대장(일반건축물), 건축물대장(총괄표제부), 건축물대장(집합표제부), 건축물대장(집합전유부), 토지 1종은 토지이용계획서, 가격 3종은 개별공시지가확인서, 개별주택가격확인서, 공동주택가격확인서가 포함된다. 2015년까지는 등기 3종인 토지등기부등본, 건물등기부등본, 집합건물등기부등본도 통합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규격화된 종합증명서 외에도 금융기관 및 인·허가용으로 부동산정보 중 필요한 정보만 선택해 발급 받을 수 있도록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처럼 15종의 증명서를 개별적으로도 발급받을 수
/ 입력 2014. 1. 22 ◆ 다산동(1월 15일) 다산동에서는 올 한 해 △주민중심의 자치회관 운영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복지행정추진 △깨끗하고 안전한 도심환경 조성을 추진한다. 특수사업으로는 △출산가정 축하선물 지급 △제2회 나의 꿈, 나의 희망 발표대회 개최 △경로당 통합야유회 실시 △성곽마을축제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주민중심의 자치회관은 프로그램 운영을 활성화하고 동아리 2개반등 15개의 자치회관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기 위해 인기 프로그램에 기존 수강생들이 독점하는 경우를 개선하고, 개인지도가 필요한 프로그램(신나는 드럼, 밴드교실)의 특성상 다수의 수강생을 교육하기는 어렵지만 프로그램 자율을 확보하고 개선키로 했다. 앞으로는 프로그램 신규개발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타구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한 신규 프로그램 개발등 주민의 욕구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청소년을 위한 신규 프로그램 개설, 무료강좌 확대실시 등 사회 약자계층을 위한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를 위해 주민자치 위원회를 개편할 계획이다.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복지행정추진을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방문형 서비스 등
/ 입력 2014. 1. 22 중구는 보건복지부 고시로 기초수급자의 최저생계비와 현금 급여 기준 금액이 2013년에 비해 5.5% 인상됨에 따라 1월부터 적용해 지급한다. 최저생계비는 국민이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비용으로 보건복지부장관이 일반 국민의 소득 수준과 지출 수준, 기초생활수급권자의 생활실태, 물가 인상률 등을 고려해 책정한다. 현금 급여는 최저생계비에서 현물로 지급되는 의료비, 교육비 및 다른 법령에 의한 지원액을 제외한 금액으로 소득 인정액이 전혀 없는 수급자 가구가 받을 수 있는 최고 금액이다. 따라서 수급자에게는 가구 규모별 현금 급여 기준에서 수급자 가구의 소득인정액을 제외한 금액을 생계급여·주거급여로 지급한다. 교육급여, 해산급여, 장제급여, 의료급여는 해당 가구원이 있는 경우 별도 지급한다. 1인 가구 기준 최저생계비는 60만3천403원으로 2013년(57만2천168원)에 비해 3만1천235원 올랐다. 4인 가구는 163만820원으로 2013년(154만6천399원)보다 8만4천421원 인상됐다. 7인 가구 최저생계비는 253만5천920원으로 1인 증가할 때마다 30만1천702원씩 늘어난다. 현금 급여는 1인 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