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 11. 12 서울시의회(성백진 의장직무대리)는 2013년도에 접수·처리된 민원 462건에 대한 통계 분석 결과를 발표하고, 그 결과를 시민 만족도 제고를 위한 각종 정책 마련 시 기초자료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민원 유형별로는 시정요구가 70%에 달했으며, 뒤이어 제안건의, 문의확인, 이의제기 순으로 접수됐다. 이중 제안건의가 16.2%를 차지해 서울시청 및 자치구에 비해 높은 비율을 보여 입법기관인 시의회의 특징을 나타냈다. 민원분야(상임위원회)별로는 도시계획관리위원회 30.0%, 교육위원회 19.1%, 교통위원회 11.9%로 주민생활과 밀접한 분야들이 전체민원 중 61%를 차지했으며, 민원 비중은 재건축·재개발 찬성 또는 반대, 교육예산 확보, 교통불편 해소의 순으로 내용이 많았다. 민원이 집중되는 시기로는 1월, 11월, 12월 접수분이 전체민원의 43.5%를 차지했는데, 이는 예산이 확정되는 시기에 이해관계인이 집중적으로 민원을 제기하는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 기간에 사립초등학교 돌봄교실, 영어전문강사 고용안정 등의 민원이 집중됐다. 또한 민원 접수방법으로는 인터넷을 이용해 민원을 입력하는 전자민원이 전체 민원 중 77%로
/ 2014. 11. 12 중구가 올해 호텔분야 전문가 양성교육을 통해 600개의 호텔 일자리를 제공한다. 창업하는 기업체와 손잡고 중구민 일자리 400개도 마련한다. 중구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14년 일자리창출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지속가능하고 건강한 일자리 제공이 최고의 복지라는 목표로 △지속가능한 장기적인 민간 일자리(2천796명) △맞춤형 교육을 통한 장기적 일자리(830명)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공공일자리(3천910명) 등 3개 분야 70개 사업에서 7천536개의 일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대박을 터트린 중구만의 특화사업인 '창업기업체 구민취업 프로젝트'를 올해도 적극 추진한다. 호텔 등 창업기업체의 인허가를 원스톱으로 처리하면서 중구민들을 우선 채용하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올해 관광호텔 등 20개소와 협약을 체결해 400개의 일자리를 만들 예정이다. 이를 위해 중구여성플라자와 명동자치회관에 총 7회에 걸쳐 호텔객실관리사과정을 운영해 호텔이 원하는 맞춤형 인재들을 양성해 중구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상시 면접을 지원한다. 빠르게 변화하는 동대문 패션산업에 맞는 인재를 양성하고자 (사)한국의류업종살리기운동본부에 위탁해 디자인
약수동 남산타운아파트 제2관리사무소 옥상에 주민들이 독서를 즐기며 휴식할 수 있는 하늘정원 조감도. / 2014. 2. 5 서울 도심 아파트 옥상에 전국 최초로 북카페형 하늘정원이 조성된다. 단지 휴식만 할 수 있는 공간에서 벗어나 책도 읽을 수 있는 복합공간이 생기는 셈이다. 중구는 올 4월까지 관내 약수동의 남산타운아파트 제2관리사무소 옥상에 주민들이 독서를 즐기며 휴식할 수 있는 하늘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서울시 특별교부금 4억3천만원을 지원받아 587㎡ 규모의 옥상에 영화상영, 바자회 등 다양한 행사를 할 수 있는 잔디마당, 야외테이블, 유아놀이터, 마을텃밭 등이 만들어진다. 특히 사계절 이용 가능한 북카페형 파고라도 설치돼 연령에 상관없이 모든 주민들이 자연에서 체험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다목적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아파트 건물 옥상에 책을 볼 공간과 정원이 함께 조성되는 것은 중구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이다. 옥상정원 조성 후에는 '중구 이·미용협회 봉사단'(가봉단)과 MOU 체결을 맺어 옥상정원 어르신 이발 무료 봉사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 주민들이 즐겨 찾고 사랑하는 휴식공간으로 가꾸어 갈 계획이다. 조성
지난달 27일 최창식 구청장이 한국공공자치연구원 박우서 이사장으로부터 한국지방자치경쟁력 전국 종합1위 인증서를 받고 있다. / 2014. 2. 5 최창식 구청장은 지난달 27일 한국공공자치연구원 박우서 이사장으로부터 한국지방자치경쟁력 전국 종합1위 인증서를 받았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전국 229개 기초지방자치단체(제주도 2개시 포함)의 경쟁력을 분석한 '2013년 한국지방자치경쟁력 조사' 결과 중구는 641점을 얻어 시·군·구 단위를 통틀어 전국 종합 1위를 차지했다. 2년 전 처음으로 전국 종합 1위에 오른 후 3년 연속 영광이다. 박우서 이사장은 "중구의 이번 3년 연속 수상은 최창식 구청장을 비롯해 중구 직원들은 물론 중구민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며 수상을 축하했다. 최창식 구청장은 "건물 리모델링과 호텔 신축을 강력히 추진해 부족한 숙박난을 해결하고, 외국 관광객들이 중구에서 편안하게 관광할 수 있도록 안전 특별구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중구 명소만들기, 학력신장 선도 중고등학교 육성, 믿고 맡길 수 있는 고품격 보육환경 구축, 남산 고도제한 합리적 완화 추진 및 주택재개발 사업 등
/ 2014. 2. 5 구의원 선거 4천200만원 중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고영구)는 오는 6월 4일 실시하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후보자가 선거운동을 위해 쓸 수 있는 금액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선거비용을 살펴보면 중구청장선거는 1억4천200만원, 서울특별시의회의원선거(중구제1~2선거구)의 선거비용제한액은 각 5천100만원, 중구의회의원선거 가선거구는 4천100만원, 나~라선거구는 4천200만원 그리고 비례대표중구의회의원선거에 있어 1개 정당이 쓸 수 있는 선거비용제한액은 4천500만원으로 나타났다. 선거비용이란 선거운동을 위해 사용되는 금전·물품 및 채무 그 밖에 모든 재산상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서 후보자(입후보예정자가 포함되며, 비례대표의원선거에서는 정당)가 부담하는 비용을 말한다. 다만, 후보자 등록 시 선관위에 납부하는 기탁금이나 무소속후보자가 선거권자의 추천을 받는데 소요된 비용 등 선거운동을 준비하는데 지출한 비용과 선거사무소의 설치·유지비용 등은 공직선거법에 따라 선거비용으로 보지 않는다. 후보자의 선거비용은 헌법상 선거운동의 기회 균등 원칙과 선거공영제에 따라 선거가 종료된 후 일정 기준에 따라 국가에서 보전한다. 후보자의
/ 2014. 2. 5 중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고영구)는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중구구민회관 소강당에서 2014. 6. 4. 실시하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 입후보예정자들에게 예비후보자등록 및 선거운동방법 등에 관한 '입후보 안내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구선관위는 이날 입후보 안내 설명회를 통해 △후보자등록절차와 선거운동방법 △제한·금지 및 선거법위반사례예시 △선거비용제한액 등 정치자금에 관한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구청장 및 지역구 시·구의원선거의 예비후보등록은 오는 21일 부터 개시되며, 예비후보자로 등록된 사람은 제한된 범위 안에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구청장 및 서울시의회의원, 중구의회의원 선거의 입후보예정자, 선거사무장·회계책임자 등 선임예정자, 정당 관계자 등은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 2014. 2. 5 금융·중심지, 지역경제력 최고 중구는 전국 어디서나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는 '간단 e납부' 서비스를 시행한다. 지난달 14일부터 시행에 들어간 이 서비스는 지역과 세목별로 납부하던 공과금을 온라인을 통해 일괄 조회 및 고지서 없이도 납부할 수 있는 통합서비스이다. 지금까지 지방세외수입과 환경개선부담금을 납부하려면 관내 은행을 방문해서 납부고지서를 공과금 전용 수납기에 넣거나 은행창구에서 납부해야 했다. 하지만 이 서비스를 통해 고지서가 없어도 전국 모든 은행에서 통장이나 신용카드, 현금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은행 현금입출금기(ATM), 위택스, 인터넷지로 등에서도 신용카드 수수료 없이 국내 14개사의 모든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인터넷 납부도 쉽고 편리해져 지방세 인터넷 납부시스템인 위택스(www.wetax.go.kr)에서 본인 인증서로 로그인하면 납세지 선택, 주민등록번호, 성명, 납세번호, 카드번호 등의 복잡한 입력없이 한눈에 내역을 보면서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고지서 건별로 따로 따로 납부하는 대신 전국 모든 지방자치단체의 지방세외수입과 환경개선부담금을 한번에 일괄 납부할 수 있다. 은행 현금입출
/ 2014. 2. 5 중구는 갑오년 새해를 맞아 지난달 13일부터 개최한 각 동 주민센터 주민인사회가 지난달 24일 회현동을 끝으로 마무리 했다. 지난달 13일 중림동을 시작으로 14일에는 신당동, 소공동, 15일에는 다산동, 16일에는 청구동, 명동, 17일에는 약수동, 필동, 21일에는 신당5동, 장충동에서 열렸다. 22일에는 동화동, 광희동, 23일에는 황학동, 을지로동, 24일에는 회현동에서 열렸다. 이번 주민인사회는 각 동의 당면 현안 사항을 파악하고 주민들의 생생한 민의를 수렴해 구정 운영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각 동별로 주민들은 지역의 현안문제를 최창식 구청장에게 건의했다. 이에 앞서 최창식 구청장, 정호준 국회의원, 박기재 의장, 최강선 김연선 시의원, 조영훈 허수덕 김영선 김수안 이혜경 의원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새해 덕담과 함께 각 동장이 2014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했다. ◆ 동화동(1월 22일) 동화동은 올 한 해 동안 △주민 감동의 민원행정 구현 △협치행정 강화를 위해 가로환경 주민 거버넌스와 골목가꿈이 등 활성화 △행복한 지역 만들기를 위해 홀몸어르신 등 방문 케어 △쾌적하고 안전한 마을 만들기, 쓰레기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