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 3. 26 선거운동 개입 검찰에 고발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완되기 쉬운 공직기강을 다잡아 공정한 선거관리와 빈틈없는 업무추진으로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시민의 행복을 극대화하기 위해 선거전 90일(3월 6일)부터 시· 구가 각각 자체감찰요원을 활용, 5월 1일부터는 시·구 합동 특별감찰반을 편성, 시 본청, 사업소, 산하 투자·출연기관, 자치구, 자치구 산하기관 등 전 기관에 대해 강도 높은 감찰활동을 실시한다고 서울시가 21일 밝혔다. 감찰반은 시 자체인력 13명과 자치구 지원인력 25명 등 총 38명을, 13개 반으로 편성해 5월 1일∼6월 3일 선거 직전까지 시·구 합동으로 시 본청, 본부·사업소, 자치구, 투자·출연기관 등 전 기관을 대상으로 현장 감찰활동을 하게 되며 교차점검 형식으로 운영한다. 중점감찰 분야는 공무원의 선거사무실 방문, 선거기획참여, 공약개발 등 선거관여 금지 행위를 위반하는 사례를 중점적으로 살피고, 직무 관련 업자로부터 편의제공 명목의 금품·상품권·선물·향응 수수 및 공직자의 품위손상 행위, 근무시간 중 유희장 출입 등 근무태만 행위도 점검하게 된다. 감찰기간 중 적발되는 비위행위자에 대해선 징계양
/ 2014. 3. 26 중구는 늦은 시간 여성들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4월부터 12월까지 '여성 안심귀가 스카우트'를 운영한다. '여성 안심귀가 스카우트'는 중구 역점 사업인 '안전특별구 실현' 종합계획의 일환으로 밤늦게 귀가하는 여학생과 여성들의 집까지 귀가 동행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평일 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귀가하는 여성이 전철역에 도착하기 30분 전 120 다산콜센터나 구청 상황실(☎ 3396-4001)로 신청하면 2인 1조로 구성된 스카우트가 도보나 차량을 이용해 집 앞까지 동행한다. 귀가 후 다산콜센터나 당직실에 전화 또는 SMS로 도착했다는 것을 알려주면 되며, 비용은 무료다. 중구의 여성 안심귀가 스카우트는 개인별 심층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된 16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 중 2명은 구청 현관 1층에 마련된 상황실에서 서비스 신청을 접수해 인근 지역 스카우트와 연결하는 업무를 맡는다. 나머지 14명은 2∼3명씩 조를 편성해 방범취약지역이면서 언덕길이 많은 충정로역과 여성 인구 밀집지역인 신당역, 약수역 등 3곳에서 활동한다. 이들은 안심귀가뿐 아니라 인근의 어두운 골목길 등 성범죄 발생이 예상되는 장소의 순찰도 함께
/ 2014. 3. 26 대한노인회 중구지회(지회장 임순택)는 지난 18일 유락복지관 9층 강당에서 201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의원인 관내 49개 경로당 회장과 노인대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2014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등을 심의, 의결했다. 2014년 사업계획으로는 △경로당 순회 영화 상영 △댄스스포츠 교실(초급, 중급), 난타교실, 사놀이 교실 등 프로그램 운영 △노인지도자 양성을 위한 경로당지도자 교육 △경로당 봉사, 도시락 배달, 행정지원 등 자원봉사 활동의 강화 △실버축구팀, 게이트볼팀 운영 등 건강 체육활동 △콩나물 재배 사업(2013년 시작) 지원, 텃밭 재배 사업(신규), 치매 검사 및 관리 사업(치매지원센터 연계 사업, 신규)등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특화프로그램 운영 등을 지원한다. 임순택 지회장은 "벌써 취임한지도 어언 1년이 흘러 두 번째 총회를 맞이하게 됐다"며 "그동안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는 만큼 많이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 2014. 3. 26 진성영(秦成寧, 40)씨가 중구청장 무소속 예비후보로 지난 20일 선관위에 등록했다. 그는 중구 만리재로37길(중림동)에 거주하면서 사회적 기업인 컨설턴트(노무법인 의연)서 근무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대학원 법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현재는 중구 자영업 지원센터 소장과 새정치민주연합 중앙당 창당 발기인을 맡고 있다. 중구 제1선거구 시의원 새누리당 후보에 주경숙(朱敬淑, 51)씨가 지난 21일 선관위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중구 삼일대로에 거주하고 있는 그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유아교육과를 졸업(교육학사)한 뒤 박근혜 대통령후보직능총괄 특별본부 여성시민단체위원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사회정의실현 시민연합 여성시민단체위원장을 맡고 있다. 중구 제1선거구 시의원 민주당 후보에 최판술(崔判述, 55)씨가 지난 19일 선관위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중구 다산로42길(신당5동)에 거주하고 있는 그는 현재 호원대학교 전기공학부에 재학 중이며, 민주당 국립중앙의료원 이전반대 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민주당 중구지역위원회 사무국장을 맡고 있다. 중구나선거구에 새누리당 소재권(蘇在權, 58)씨가 지난 25일 선관위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중구 청구
/ 2014. 3. 26 중구는 저소득층 생활안정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4월부터 8월 말까지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실시한다.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는 거리나 전신주에 무차별적으로 부착된 벽보·전단 등 불법광고물을 수거해 올 경우 소정의 수거비용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중구가 지난 2005년 10월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했다. 이를 위해 각 동 주민센터에서 3월 말까지 모집한 저소득층 구민 150명으로 불법유동광고물 주민정비반을 구성할 계획이다. 수거대상은 가로수, 가로등주, 신호등 등 공공시설 및 사설건물에 부착된 벽보, 포스터, 전단지, 스티커 및 현수막 등이다. 보도 또는 가드레일에 설치됐거나 주요 도로변, 주택 밀집지역에 부착된 광고물도 해당된다. 일수나 노래방 등 무차별 배포되는 명함형 전단도 마찬가지다. 특히, 청소년 보호 및 선도를 저해할 우려가 있는 전단지 등은 중점 수거한다. 광고물별 지급단가는 현수막의 경우 3㎡ 이상 1장에 1천원, 그 미만은 500원이다. 벽보나 포스터는 30cm×40cm를 기준으로 1장당 100원(기준 이상), 50원(기준 미만)이며, 10cm×10cm 기준인 스티커의 경우 200원(기준 이상),
지난 13일 박원순 서울시장이 최창식 구청장, 김연선 시의원, 박기재 의장, 김영선 구의원등이 배석한 가운데 회현 제2시민아파트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 2014. 3. 19 박원순 서울시장이 서울시장으로서는 처음으로 회현동 제2시민아파트를 방문해 주민들과 현안문제를 논의함에 따라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지난 13일 회현 시민아파트 10층 회의실에서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진 박 시장은 "현재 서울연구원에서 회현 제2시민아파트에 대한 용역을 진행 중에 있다.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여러분들의 얘기를 수렴해 공원으로 할 것인지 아니면 일부 주거시설로 전환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보수를 원하는 주민들도 있는데 시설보수는 이중투자가 될 수 있는 만큼 다각적인 검토를 해 보겠다"고 밝혔다. 회현 제2시민아파트 주민들은 회현 제1시민아파트와 타 지역 8곳의 시민아파트 철거민과 동일하게 가옥주 들의 희망지역에 우선배정해 주고(특별공급 규칙 제8조 우선배정 적용), 회현 제2시민아파트의 2014년 감정평가액 약 1억1천만원인 보상가는 현실에 맞지 않은 터무니없이 낮은 금
/ 2014. 3. 19 새누리당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5일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에 대한 공천 신청을 마감했다. 새누리당 공천신청 후보자는 구청장 후보에 최창식 현 구청장, 시의원 제1선거구에 박영한 전 신당동떡볶이 회장, 주경숙, 허수덕 의원, 제2선거구에 이혜경 의원, 편용대 전 시설공단 본부장, 구의원 가선거구에 정희창 전 자치행정과장, 나선거구에 고문식 전 의원, 이상열 선산건설 대표, 소재권 의원, 다선거구에 김기래 오세홍 전 의원, 라선거구에 김광수 전국장, 이병오 전 농협지점장 등 14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새누리당 서울시당에서는 이 후보들을 대상으로 16일부터 23일까지 서류 및 면접을 통한 기본 자격심사를 실시하고, 24일부터 30일까지 3~4배수로 경선 후보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경선은 권역별로 4월 초부터 4월 20일까지는 마무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비례대표 광역·기초의원 후보자 신청은 추후 공고할 예정이며, 추가 공모가 있을지에 대해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민주당에서는 새정치연합과 통합정신에 따라 구청장과 구의원 후보는 공천신청을 받지 않고 시의원 후보에 대해서만 시당에서 예비후보자 공모를 통해 자
지난 12일 민주당 서울시당 청년위원회에서 정호준 위원장(왼쪽에서 3번째)이 임명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4. 3. 19 민주당 서울시당 청년위원회 위원장인 정호준 국회의원은 지난 12일 서울시당 회의실에서 청년위원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날 정 의원은 정책기획단 연구위원 25명을 임명하고 부위원장 5명도 추가로 임명했다. 그는 "앞으로 청년의 정치 참여확대 방안이나 청년의 사회적 문제를 위해 열심히 봉사해 주실 청년위원회 위원 여러분의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6·4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주당 청년위원회의 역할이 더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며 "시당은 물론 지역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정 의원은 오는 21일 개관을 앞두고 있는 동대문디자인 플라자(DDP)를 지난 14일 방문해 관계자들로부터 DDP관련 브리핑을 듣고 인터뷰를 하기도 했다. 정 의원은 "DDP는 디자인을 통해 시민과 세계인이 꿈꾸고(Dream), 만들고(Design), 누리는(Play) 공간을 만들겠다는 목표로 건설돼 서울 중구에 자리 잡고 있다&q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