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청소년센터(관장 김미숙)는 지난 5월 18일 중구청소년센터 체육관에서 청소년 스트릿댄스 배틀 ‘원오브유스(One Of Youth)’를 개최했다. 원오브유스는 중구에서 처음으로 열린 청소년 스트릿댄스 배틀이며 전국 각지의 청소년 스트릿댄서 90여명이 참가했다. 장르에 상관 없이 참가해 예선전을 통해 초·중·고등 연령에서 각각 8명, 대학 연령에서 총 16명인 총 40명을 선발한 뒤 제비뽑기로 8개의 조를 편성, 5:5 배틀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배틀 심사는 락커지(LOCKER ZEE), 팝다이(POPDIE), 코코(COCO), 시노비(SHINOBI) 등 유명 댄서 및 교수들이 담당해 줬으며 수준 높은 심사와 함께 쉬는 시간을 이용한 청소년들의 지도까지 이루어지며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해 줬다. 원오브유스는 배틀 이외에도 다양한 볼거리를 위해 총 3팀의 초청공연이 진행했고 배틀에 참가하는 청소년 스트릿댄서 외에도 180여명이 관람을 위해 방문하며 중구청소년센터 체육관을 가득 채웠다. 참가자와 관람객 모두 청소년 스트릿댄스 배틀 ‘원오브유스’가 지속적으로 운영되길 희망한다는 의견을 남겼다. 김미숙 중구청소년센터 관장은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중구협의회(회장 이강운)와 사단법인 동행연우회(대표이사 김영태)가 남산 케이블카의 후원을 받아 ‘2024년 평화통일 기원 어린이 사생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5월 28일부터 6월 11일까지 남산 팔각광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이 대회는 참가자 5천여명 중 200여명 어린이들에게 서울시장상, 동국대 총장상 등 공신력 있는 상장이 수여되고 있으며 참가한 모든 아동들에게 크레파스와 도화지가 무료로 제공되는 등의 다양한 참여 혜택 역시 준비돼 있다. 이 행사는 평화통일에 대한 인식이 희박해져 가는 현 세대의 평화통일 의식 함양을 위해 통일을 주제로 그림을 그려 제출하면 우수작품을 선정, 시상 및 전시를 하는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다. 서울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 행사는 아이들이 남산의 명물인 케이블카를 타고 팔각광장에 올라 한국의 아름다움을 한눈에 들여다 봄으로써, 북한과 남한의 차이를 인식, 평화 통일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기관에서 많은 아이들이 참여하는 만큼 주최 측은 아동들의 안전을 1순위로 생각하고 다양한 대책을 수립해 안전하고 즐거운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는 5월 25일 오후 6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대학로캠퍼스 정화1관 대강당에서 융합예술학부 실용댄스전공 재학생을 대상으로 댄스 크루 ‘레이디바운스’의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강은 안무의 기본기 중 중요한 요소에 대해 배우고, 레이디바운스 스타일이 담긴 코레오그래피를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레이디바운스 크루는 학생들의 안무를 세밀히 지도하며 창작에 필요한 팀워크 루틴 응용까지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필요한 기술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후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질의응답이 마련됐다. 레이디바운스는 국내 최장수 여성 댄스 크루로 Mnet ‘스우파2’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힙합, 보깅, 아프로 등 다양한 장르를 구사하며 여성 댄스 팀에 대한 한계를 넘어선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아이유 등 K-pop 아티스트들의 안무를 작업했으며, 휠라 언더웨어, 나이키 등 브랜드 광고 모델로도 활동하고 있다. 정화예대 실용댄스전공은 ‘keep going class’를 통해 현장에서 활동 중인 안무가를 초청해 특별 강의를 이어가고 있다. 바다, Kalvin Kim, 아이키, 피넛, 알렉스, 옐로우 디, 제이호 특강을
성동공업고등학교(교장 김삼현)는 모둠활동, 토론수업, 수업연구, 휴식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다목적교실인 김영국 존을 리모델링해 지난 4월 12일 개관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김영국씨는 성동공고 12회 졸업생으로 성공장학회를 설립해 모교에 꾸준히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으며, 자동차부품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달성한 자랑스러운 성공인이기에 김영국 존으로 명명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개관식에는 정창현(13회), 류덕희(5회), 김영국(12회), 김삼현(학교장), 유재준(16회)(왼쪽부터) 등 많은 동문이 참석해 축하했다. 김영국 존은 1억원의 예산을 들여 2개 교실을 리모델링해 프로젝트 수업, 스마트 디바이스를 활용한 강의 및 협동학습을 할 수 있는 공간과 힐링을 위한 휴게공간을 조성했다. 김삼현 교장은 “앞으로 김영국 존이 학업과 쉼이 함께 어우러져 학생들이 즐겁고 행복한 교육활동 참여의 장이자 학생들의 잠재된 역량을 성장시키는 토대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서울중구문화원장(남월진)과 한진흥업(주)(대표 박양춘)로부터 기부금을 각각 1천만 원씩 기탁받았다. 지난 5월 15일 중구청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서울중구문화원장 남월진과 한진흥업(주) 라비두스 박양춘 대표는 중구인재육성장학재단 사업을 위해 써달라며 김길성 구청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들은 모두 중구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남월진 원장은 “우리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마음껏 꿈을 향해 나아갔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사회공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밝혔다. 박양춘 대표는 “지역의 인재 및 어려운 학생들이 꿈을 키워 나가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중구인재육성장학재단이 더욱 적극적인 장학사업을 펼쳐, 든든한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중구인재육성장학재단(이하 재단)은 학업 불균형을 해소하고 교육 소외계층에 안정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2년 출범했다. 지역인재 양성에 뜻을 품은 기업 및 독지가들의 후원에 힘입어 지역 발전을 선도할 우수 인재들에게 각종 장학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재단활성화 프로젝트 ‘너의 꿈,
서울시중부교육교육청(교육장 안윤호)은 5월 30일부터 6월 12일까지 중부 관내 초등학교 40개교의 신규·저경력 초등교사를 대상으로 ‘성(成)장(場) 지원’ 자율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총 6회기로 △기본역량, 교수역량, 학생이해역량, 교직실무역량 등 저경력 교사들에게 꼭 필요한 핵심 역량을 중심으로 전문성을 제고하고 △관계 맺기 및 마음 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해 교육적 성장의 전환점을 제공하고자 했다. ‘신규·저경력 교사 성(成)장(場) 지원’ 연수로 이름 붙여진 이번 연수는 중부 관내 1정 자격을 취득하지 않은 신규·저경력 교사 전체를 대상으로 △주제별 전문가와 소통하고 협업하는 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더불어 △중부의 대학로를 활용한 체험형 연수를 접목 △저경력 시기에 요구되는 교사 핵심 역량을 촉진하고 전문성을 함양하는(成) 공동체 성장의 장(場)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연수 세부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1회차(5.30) ‘수업의 힘–보는 만큼 알게 된다!’에서는 관내 서울용암초 도주원 수석교사의 수업을 참관할 예정이다. 불확실성, 변동성, 복잡성의 예측 불가능한 시대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필요한 협력적 의사소통 기반 ‘융합 수업 이해 및 수업 나눔’의 장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 융합예술학부 영상제작전공은 5월 17일 대학로캠퍼스 공연장에서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천만 배우 김의성을 초청해 ’프로젝트 피칭(촌철살인)‘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 김의성은 영화, 드라마, 연극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독보적인 연기력을 선보여 왔다. 서울의 봄, 부산행, 암살, 더 킹, 한산(용의 출현)' 등 다수의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며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소통하고 있다. ‘콘텐츠 제작을 위한 기획’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강연은 영상제작전공 ‘스토리텔링 lab(지도교수 류진희)’ 재학생들과 김의성이 대표로 있는 안컴퍼니가 콘텐츠 제작 프로젝트 협업을 하며 이루어졌다. 학생이 기획과 피칭을 통해 프로젝트 쇼케이스를 진행하고, 현장 전문가들의 영감과 실질적인 피드백을 듣기 위해 기획됐으며, 김의성은 강연을 통해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학생들에게 자신의 경험을 나누어 줬다. 이번 특강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듯 융합예술학부 재학생들이 공연장을 가득 메웠으며, 강연 내내 높은 집중력을 보였다. 정화예술대학교 영상제작전공은 최근 새로운 영상 플랫폼의 등장과 다양한 영상 콘텐츠 제작 관련 수요가 증가하는 사회적 흐름을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 디저트베이커리전공, 조리전공 학생들이 지난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에서 전시부문 금상을 수상하는 등 참가자 전원이 수상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사)한국조리협회에서 주최한 이번 대회는 국내 단일 요리 대회 중 최대 규모의 행사로 전국 1천400개 팀, 4천500명이 참가해 50개 이상의 분야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정화예대 민경령, 정서영 학생은 초콜릿 봉봉 전시부문에서 금상을, 문민서, 학지민 학생은 마지팬 공예 전시부문 금상을, 지서현, 최민성 학생은 육류 3코스 전시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강동우, 김민서 학생은 디저트 4코스 전시부문 은상, 류예은, 유하늘 학생은 디저트 전시부문 은상, 황재민 이성무 학생은 육류 3코스 전시부문 은상을 수상하는 등 참가 학생 모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서영 학생은 (사)한국조리협회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이재동 디저트베이커리학과장은 우수 지도교수상을 수상했다. 정서영 학생은 “베이커리 관련 대회 출전 대비 특별팀인 ‘블랑제’ 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 “팀 리더를 맡아 부담감이 있었는데, 팀원들이 함께 열심히 노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