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의회(의장 조영훈)는 지난 6월 15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집행부(구청)를 대상으로 행정보건위원회와 복지건설위원회가 소관 상임위별로 행정사무감사(이하 행감)를 실시하고 있다. 15일에는 감사담당관실, 보건소, 생활안전담당관, 시민친화국, 16일에는 경제친화국, 시민친화국, 17일에는 행정지원국, 생활복지친화국, 18에는 중구시설관리공단, 생활복지친화국, 21일에는 동주민센터(중림·청구·황학동), 생활복지친화국, 22일에는 동주민센터(다산동), 생활도시친화국, 미진사항 감사, 23일에는 강평과 함께 결과보고서를 작성한다. 의회운영위원회도 23일 의회 사무과에 대한 행정사무 감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 행정보건위원회 중구의회 행정보건위원회(위원장 박영한, 위원 고문식 이혜영 김행선)는 6월 15일 중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감사담당관, 봇건소(보건위생과, 감염병관리과, 시민건강과, 건강관리과 의약과)을 시작으로 소관부서에 대한 22021년도 행감을 실시했다. 16일에는 경제친화국(도심산업과, 전통시장과), 경제친화국(사회적경제과, 재무과, 세무1·2과), 17일에는 행정관리국(행정지원과, 홍보전산과, 기획조정과, 가로환경과, 교통행정과, 주차관리과), 18일에는
서울시의회는 지난 15일 일본정부가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 공식 홈페이지에 독도를 일본 영토로 표기한 행위가 대한민국 영토주권을 명백하게 침해한 것으로 규정하고 강력 규탄했다. 시의회는 이날 제301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직후 본회의장에서 ‘일본의 독도 영유권 침탈행위 규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규탄 결의안을 대표발의 한 서울시의회 ‘친일반민족행위청산 특별위원회’ 홍성룡 위원장(민주당·송파3)은 결의문을 통해 “올림픽을 이용한 독도 영유권 침탈 행위에 대해 일본정부의 즉각적인 사과와 시정을 촉구하고,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국제사회에 우리 영토주권 수호의지를 천명한다”고 밝혔다. 이어 “독도가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하게 대한민국 영토임이 분명한 상황에서 일본정부의 행위는 스포츠를 통해 세계평화에 이바지하자는 올림픽 정신을 송두리째 훼손하는 행위”라고 지적하고 “수차례에 걸친 우리 정부의 항의에도 이를 바로잡지 않고 버티는 안하무인의 태도는 미래지향적인 한·일 관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한반도기에 독도표기를 한 것과 관련 일본 정부의 항의를 받은 IOC가 정치적 사안을 스포츠와 연결하는
서울시의회(의장 김인호)는 올해 지방의회 부활 30주년을 맞아 서울시민이 특별히 많이 체감했던 대표 조례를 뽑기 위해 투표를 실시한다. 조례 30선 가운데 최고의 조례를 선정하기 위한 이번 온라인 투표는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12일간 진행되며, 서울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울시의회는 지난 3월 지방자치 30년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자치분권 2.0시대의 의회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시민의 삶을 바꾼 서울특별시의회 조례30선’(단독조례10선, 그룹조례군 20선)을 선정해 발표했다. 곽노현 전 서울시 교육감(조례선정위원장)을 비롯한 지방자치 관련기관, 학계, 언론인 등 외부전문가와 시의원 등 총 12명으로 구성된 조례선정위원회(’20.6.1 발족)는 14차례의 회의를 거쳐 서울의 변화와 역사를 아우르는 조례 30선 결과를 발표했다. 이 중 단독조례 10개를 대상으로 이번 시민투표가 진행된다. (단독조례 10선 선정 목록) 1.서울광장의 사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서울광장 조례), 2.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이동권 조례), 3.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따릉이 조례), 4.친환경학교급식 등 지원에 관한 조례(무상급식 조례), 5.학
중구의회(의장 조영훈)는 오는 14일부터 7월 5일까지 22일간의 일정으로 제264회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에 따라 14일 열리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정례회 회기 일정을 결정하고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 사업예산안(제안설명, 이하 추경안) △2020회계년도 결산검사 결과보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를 구성한다. 그리고 15일부터 23일까지 7일 동안은 중구의회 행정보건위원회(위원장 박영한)와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길기영),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이승용) 등 각 상임위에서 집행부(구청)를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오는 24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집행부(구청)을 대상으로 일괄적인 구정질문을 전개하고, 25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고 구청장의 일괄답변과 함께 보충질문 및 일문일답이 진행될 예정이다.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은 상임위별로 각종 조례안과 2021년도 제2회 추경안과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한다. 그리고 7월 1일부터 2일까지 2일 동안은 예결특위를 열고 △2020회계연도 결산안 △2020회계년도 세출예산 예비비안 △2021년도 제2회 추경안 등을 심의한다. 7월 5일에는 제4차 본회의를 열고 △2020회계년도
서양호 구청장은 지난 2일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중구의 현안문제를 논의했다. 오 시장에게는 중구에서 추진중인 중구청사 이전과 산업·주거·문화 복합시설 메이커스파크 건립과 구청소유 부지에 공공주택 건립에 대한 서울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서울시와 중구는 주민의 안정적 삶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오 시장은 안정적인 주거여건을 위해 공공주택의 공급확대가 신속히 필요하다는데 많은 부분을 공감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구는 △서울메이커스파크(SMP) △행정복합청사 이전 △보건소-중부소방서 복합화 △회현동 공공청사 복합화 △신당메이커스파크 조성 사업 등 5대 도심 공간 혁신사업을 통해 도심 제조업을 살리면서, 동시에 총 1천650호의 청년 및 신혼부부 대상 공공주택 보급 계획을 추진 하고 있음을 설명했다. 서울의 중심 상업지인 중구는 직주근접을 중요시하는 1∼2인 가구와 청년층에게 더 없이 매력적인 곳이다. 도심 한 가운데 1천650호의 공공주택 공급으로, 부동산 시장 안정화와 주거 복지 정책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충분한 수요와 경쟁력도 갖추고 있다. 서양호 구청장은 “중구의 도심공간 혁신사업은 계속돼야 한다”며 “서울도심 내 공공주택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초등돌봄센터 내 특별한 도움이 필요한 아동에 대해 전문가가 찾아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현장 돌봄 코칭단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진행한 돌봄교사 간담회 시 특별한 도움이 필요한 아동에게 맞춤형 일상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듣고 추진하게 됐다. 특별한 도움이 필요한 아동은 느린 학습자(경계선 아동) 및 발달장애(지적 및 자폐성)의 특징 행동을 보여 다른 이용 아동에게 불편을 주거나, 돌봄교실 종사자의 대응면에서 취약한 부분이 발생하게 되는 아동을 뜻한다. 돌봄 코칭단 운영 전 사전 기본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역내 초등돌봄센터를 이용 중인 18명 아동들이 공격적 행동, 주의산만, 돌발행동 등으로 돌봄교사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구는 5월 25일부터 7월 13일까지 8주간 센터별 이용아동 수, 시급성 등을 감안해 집중 컨설팅 대상 4개 센터를 선정해 현장 방문을 시작한다. 특수교육 전문가가 교사 상담과 대상 아동 관찰을 통해 아동들의 문제행동 원인을 분석하고 적절한 대처방법을 현장에서 즉각 코칭한다. 직접 개입이 필요한 경우 현장에서 문제해결과정을 보여줘 돌봄교사들이 모델링할 수 있도록 한다. 구 관계자는 특
서울시의회(의장 김인호)는 지방자치 부활 3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한국청소년재단과 함께 ‘2021 청소년 조례제정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참가대상은 서울시에 주소 또는 거소를 두거나, 서울시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고등학생, 대학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단위는 개인 및 4인 이하의 그룹별로 모집한다. 고등학생은 한글파일 양식을 이용해 제출하면 되고, 대학생은 법제처 ‘법령안 편집기’를 사용해 제출하면 된다. 6월 7일부터 7월 20일까지 접수를 받아 예비심사를 거쳐 8월 11일에는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청소년 조례제정 경진대회’ 본선대회를 개최한다. 8월 11일에 개최되는 ‘청소년 조례제정 경진대회’ 본선대회는, 개인(팀)별 조례안 발표, 심사위원 심사, 시상식, 기념촬영 순서로 진행된다. 참가신청서는 서울시의회 홈페이지(www.smc.seoul.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메일(edcy2021@naver.com)을 통해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인호 의장은 “내가 꿈꾸는 서울시를 내 손으로 직접 만드는 것이 진정한 의미의 지방자치”라며 “지방의회 부활 3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에 청소년의 시선에서 서울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중구의회 행정보건위원회(위원장 박영한)는 제264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해 6월 7일, 중구 신당동 봉제공장과 공용재단실, 중구보건소를 찾아 운영실태와 현황을 파악했다. 이날 행정보건위원회 박영한 위원장, 고문식 이혜영 김행선 위원은 신당동 일대 봉제공장과 공용재단실을 방문했다. 그리고 작업 시설 곳곳을 꼼꼼히 살펴본 위원들은 관련 종사자들을 만나 함께 근무환경과 개선점에 대해 논의하고 현장의 애로사항도 주의 깊게 청취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위원들은 보건소를 찾아 식품접객업 관련 인력 운영 실태를 면밀히 확인하고 추진 상황을 점검했으며, 코로나19 현안 업무 추진에 노고가 많은 관계 부서와 직원들을 찾아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박영한 위원장과 위원들은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현장에서 나타난 문제점의 대안과 개선 방안을 모색해 밀도 있는 행정사무감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