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 12. 24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지역 리더를 대상으로 개설 운영중인 중구 인문학 아카데미 최고위과정이 올해로 3기 수료생을 배출한 가운데 이들 원우회의 선행이 계속되고 있어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연말을 맞아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지난 9일 제3기 인문학 아카데미 최고위과정 원우회(회장 한장교)의 불우이웃돕기 성금전달에 이어 제2기 중구 인문학아카데미 최고위과정 원우회(회장 남상만)도 지난 17일 인현동2가 PJ호텔에서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최창식 중구청장에게 3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지난해 12월에도 제2기 수강생들이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500만원을 기탁했으며 이어 올 2월에는 폭설피해를 입은 강원도민에게 구호물품을 지원한 바 있다. 제2기 중구 인문학아카데미 최고위과정 원우회는 중구문화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한국관광협회중앙회 남상만 회장이 학우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수석부회장으로는 김광욱 그랜드앰배서더 서울대표 이사가 맡고 있다. 부회장에는 홍기정 ㈜모두투어 네트워크 대표, 박혜숙 아카시아 호텔회장, 고문에는 김재용(주) 남대문시장 대표이사와 김유성 유원화인케미칼(주) 대표이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당 중구지역위원회 정기 지역대의원 대회가 지난 21일 중구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의원 대회에는 재적대의원 105명 중 6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호준 위원장을 의장으로 추대한 뒤 상무위원과 전국대의원을 선출했다. 이 대회는 지난 1일 새정치민주연합 서울특별시당으로부터 지역위원회 조직정비 지침에 따른 것으로 지역대의원 대회 준비위원장으로 정선기 상임고문을 선임해 운영위원과 동협의회장, 지방의원으로 구성된 지역(당연직)상무위원회에서 전국대의원과 상무위원 선출, 의제선정 등 대의원대회 개최를 준비해 왔다. 이에 따라 이날 선출된 전국대의원은 정선기, 이영재, 최민오, 최철기, 김광수, 김재중, 홍종수, 김동원 임미선, 안복순, 강영자, 고영인, 양정숙, 오금자, 정민숙, 정혜영, 서원칠, 정장록, 김용만, 김영천, 김득천, 송재천, 김두리, 윤동원 나미옥, 김영심, 최점자, 송희, 문연애, 김보람, 최보람, 김현미 곽현정씨등 33명이다. 상임고문에 정선기, 여성위원장 임미선, 청년위원장 윤동원, 노인위원장 이영재, 장애인위원장 최민오, 직능위원장 김제상, 노동위원장 김득천, 지방자치위원장 정장록, 대학생위원장 김두리, 지명직 운
/ 2014. 12. 17 재량권 남용 부패유발요인 사전차단 중구는 서울시가 주관하는 '자치구 청렴활동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돼 4천500만원의 인센티브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평가기간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8월 말까지로 자체감사활동 분야 11개 항목과 청렴인프라 구축 분야 12개 항목 등에 대한 각 기관별 실적을 토대로 서면평가와 현장점검을 병행해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구는 업무투명성과 책임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제도개선 추진, 자기법규에 내재된 부패유발요인 정비, 5급이상 간부직 청렴도 평가, 공직기강 점검 등 청렴인프라 구축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중구가 실시하고 있는 '2014년 청렴도 향상 종합계획'은 △부패예방 자체감사 내실화 △청렴시책 추진체계 개선 △청렴의지 전파 및 공유 △공직기강 확립 및 간부직 솔선수범 △민원처리 수준 향상을 위한 모니터링 강화 등 5개 분야 28개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올해 최우수구로 선정되기까지 중구는 기존의 사후 적발이나 적법성 위주의 감사방식에서 탈피한 사전 예방적, 제도개선 위주의 감사방식인 시스템 감사기법을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감사자와 피감사자가 적대관계였던 것과 반대로 협
/ 2014. 12. 17 "작은 일이긴 하지만 민원인의 입장에서 쉽게 설명해 드리니까 민원실에 찾아오신 주민들의 반응이 좋아요." 중구청 민원실에서 민원안내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 약수동의 유씨. 동네 이웃과 같은 민원인들에게 사무기기 사용법 등을 알려드리며 작은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 있다고 전하는 말이다. 중구는 12월부터 구민이 직접 구청 민원을 안내하는 '중구민 민원안내 자원봉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중구민을 대상으로 지난달 선착순으로 모집해 선정된 10명의 주민 민원안내 자원봉사도우미는 11월 28일 구청장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임명장을 받았다. 이들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민원인이 가장 많이 찾아오시는 시간대인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시간씩 각각 주 1회 활동하게 된다. 구청 민원실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창구 안내, 무인민원발급기 사용 안내, 각종 증명서 발급 서식 작성 안내, 팩스·국제전화·복사기 등 사용 등을 안내하고 간단한 민원관련 상담을 안내한다. 민원안내 자원봉사도우미 교육을 위해 구청 민원여권과에서는 '감동 행정을 위한 민원여권과 민원안내 도우미 교육자료'를 제작해 교육을
/ 2014. 12. 17 서울시의회(의장 박래학)는 연말을 맞아 지난 10일 동대문구 답십리동에 위치한 다일공동체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배식봉사활동으로 따뜻한 나눔의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박래학 의장을 비롯해 유찬종 우미경 의원, 서울시의회 홍보대사 김현욱, 김혜진씨 등이 참여했으며, 1천여 명의 노숙인, 독거노인들에게 식사를 제공했다. 또한, 밥퍼나눔운동본부 최일도 목사에게 시의원 캐리커처 전시 수익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수익금은 시의원 캐리커처 제작 및 전시 후 해당 의원이 후원금을 제공해 마련됐으며, 여기에는 성백진 유찬종 이승로 이성희 이종필 서영진 김정태 서윤기 유광상 박중화 우미경 박양숙 오봉수 박기열 이윤희 신건택 의원도 참여했다. 박래학 의장은 "우리사회에는 아직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람들이 많다"며 "106명의 서울시의원 모두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2014. 12. 17 중구가 서울시가 주최한 '2014년도 자치구 인센티브사업 옥외광고물 수준향상' 평가 결과 '우수구'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2013년 9월부터 2014년 8월까지 1년간 광고물 정비실적, 간판개선실적, 시민참여 및 홍보, 인력 및 예산확보 현황 등 5개분야 8개항목 23개 세부지표를 기준으로 서면과 현장평가로 실시됐다. 중구는 평가기간동안 돌출, 창문, 지주 등 불법 고정광고물을 162건 정비하고 현수막·입간판·에어라이트 등 유동광고물은 1만2천648건을 정비했다. 불법 광고물 정비와 함께 관광특구 지역을 중심으로 간판개선사업도 완료됐다. 지난해 명동지역 335개, 동대문관광특구 평화시장 56개, 다동·무교동일대 153개 등 총 544점포를 대상으로 한 간판이 새롭게 변신했다. 특히 중구는 교통량과 유동인구가 많아 공공기관이나 특정단체의 사회적 이슈에 대한 제언을 담은 현수막이 무분별하게 게시되고 있는 사례가 많아 단속·정비 업무가 24시간 이루어지고 있다. 어르신들과 저소득층 시민들이 불법광고물 수거시 비용을 지급해 단속사각지역의 불법광고물 제로를 위한 '수거보상제'를 실시하고 현장에서 스마트폰을 활용, 적발사항을 실
/ 2014. 12. 17 관내 중구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회장 강대성), 통장협의회(회장 홍성준), 새마을운동중구지회(지회장 김재용), 바르게살기운동중구협의회(회장 조걸) 4개 단체는 지난 9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개최된 과·동장 회의에서 구청 격무부서와 생활이 어려운 직원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격려금은 노점상 정비로 교대 야간 근무를 펼치고 있는 가로환경과 가로환경개선팀과 위조상품 근절에 노고가 많은 시장경제과 위조상품 단속전담반에 각각 50만원씩, 생활이 어려운 직원에게는 100만원이 전달될 예정이다. 최창식 구청장은 추운 겨울 매서운 추위에도 불구하고 중구의 거리환경 개선과 공정한 상거래 정착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자발적으로 성금을 전달한 주민단체회원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2014. 12. 17 BIT 17대 중구우선 설치도 반영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2015년도 서울시 도시교통본부 예산안 심의에서 최판술 시의원(새정치민주연합, 중구1)은 "도로교통소통개선 사업을 위해 장충체육관, 도로교통공단 앞 사거리 사업 예산 6억2천만원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장충체육관 사거리는 약수고가차도 철거 및 장충체육관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교통체증이 심각한 상황이다. 더욱이 내년 1월 장충체육관 개장이 코앞으로 다가왔는데도 횡단보도 등이 미설치돼 주민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곳이다. 또한 도로교통공단교차로는 서울시가 가변차선을 운용하는 구간으로 왕십리에서 시청방면으로 진행 중인 차량의 금호동 방면 좌회전이 허용되지 않아, 신당·금호동 주민들은 신당사거리까지 직진한 직후 청구역 방향으로 돌아가야만 했다. 이런 불합리한 교통체계 때문에 교통정체와 대기질 오염 등으로 중구민은 물론 중구를 방문하는 외부인들에게도 불편을 끼쳐 왔다. 이런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최 의원은 현장방문을 통해 주민 의견 수렴을 했고, 서울시에 불합리한 교통체계에 대해 지속적으로 건의해왔다. 결국 서울시 2015년도 예산안에 해당 사업 예산을 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