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 2. 25 재정운용의 건전성 인정 중구가 행정자치부가 전국 244개 지방자치단체 재정운영 전반에 대해 종합 평가하는 '2014년도 재정분석 종합평가' 결과 우수단체로 선정돼 5천만원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특히 올해 성과는 지난해에 이어 연속으로 종합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돼 지속적으로 재정운용의 건전성을 인정받았다는데 의미가 있다. 재정분석 종합평가는 지방재정법 제55조에 따라 재정 운영의 건전성 및 책임성을 확보하고 재정위기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매년 행정자치부에서 예산편성 → 집행 → 결산에 이르기까지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상태와 운영 실태를 종합 진단하는 평가다. 평가 항목은 △재정 건전성분야 △재정 효율성분야 △재정운영 노력도 등 3개 분야 25개 지표이다. 중구는 종합평가에서 '가 등급'으로 선정된데 이어 평가 항목 중 비중이 가장 높은 재정 건전성 분야에서도 '가 등급'으로 선정되는 등 각 분야에서 골고루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재정 건전성은 현재 및 중장기적 관점에서 건전재정 원칙에 입각한 재정상태의 건전성 여부를 통합재정수지비율, 경상수지비율 등 9개 지표로 구분해 평가한다. 재정 효율성은 한정된 예산을 얼마나 효율적으
/ 2015. 2. 25 중구는 2015년 을미년을 맞아 지난달 20일 다산동을 시작으로 명동, 소공동, 신당5동, 청구동, 광희동, 을지로동, 필동, 신당동, 중림동, 회현동, 동화동, 장충동, 황학동, 13일 약수동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특히 지역마다 특성을 살린 색다른 전통체험과 볼거리, 즐길거리는 물론 노래교실 수강생들의 흥겨운 노래한마당, 어린이집 원생들의 율동과 세배로 참석한 주민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 장충동 주민인사회 지난 11일 장충동(동장 윤혜경)에서 개최된 주민인사회는 최창식 구청장, 정호준 국회의원, 중구의회 이경일 의장, 지상욱 새누리당 중구당협위원장, 이혜경 시의원, 중구의회 김기래 양은미 의원, 유관기관장, 직능단체장과 장전덕 주민자치위원장, 주민 등 2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장충동은 토마스 실버악단의 '중구의 노래'와 '안개낀 장충단 공원' 연주를 시작으로 김종대 이승옥씨의 장충동의 새 아침을 여는 시낭송, 주민 노래자랑으로 주민인사회를 시작했다. 장충동 올해 주요업무는 △주민참여형 행복다온 통합모델 설치 운영 △참여와 소통으로 활성화하는 주민자치 실현 △깨끗하고 쾌적한 동네만들기 △온정이 넘치는
지난 9일 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장충포럼 성금 전달식에서 조해형 회장이 최창식 구청장에게 후원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 2015. 2. 11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장충포럼(회장 조해형)에서는 지난 9일 구청 대강당에서 저소득 주민 100명에게 각각 12만원씩 총 1천2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해형 회장을 비롯해 최창식 구청장, 남원호 서울인쇄협동조합 이사장, 진무웅 우리은행 중구청지점 영업본부장, 양우진 자유총연맹 부총재, 노진석 서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혜자 100명에게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직접 후원증서를 전달했다. 조해형 회장은 "설을 앞두고 나눔의 아름다움을 실천하고 건강한 기부 문화를 조성하는데 이바지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이 자리를 통해 온기를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창식 구청장은 "오랜 기간 동안 소외된 이웃을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은 장충포럼에 감사드린다"며 "드림하티 맞춤형 복지사업을 통해 더 많은 이웃에게 수혜가 돌아갈 수 있도록 더 세심하게 살피겠다&q
지난 4일 국회 의원식당에서 열린 '제5회 국회를 빛낸 바른 언어상 시상식'에서 정호준 의원이 최고상인 '으뜸언어상'을 수상하고 있다. / 2015. 2. 11 11일, 국립의료원 주민설명회 정호준 국의원(새정치민주연합 / 중구)은 지난 4일, 국회 본관 의원식당에서 열린 '제5회 국회를 빛낸 바른 언어상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으뜸언어상'을 수상했다. 정 의원은 "의정활동을 하면서 품격있고 내실있는 바른 언어를 사용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중에서 최고상인 '으뜸언어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고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상대방을 존중하고 배려하며 바른 언어 사용으로 타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국회를 빛낸 바른 언어상 시상식'은 국회의원 연구단체인 '일치를 위한 정치 포럼'이 주최하고, '한국정치커뮤니케이션학회'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한국정치커뮤니케이션학회와 대학생 모니터단이 지난해 국회 내 발언을 모니터 하고 분석한 자료와 상임위별 동료 의원들의 추천 결과를 반영해 수상자를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1일 오후 3시, 충무아트홀 컨벤션센터에서 '국립의료원 부지 대체
/ 2015. 2. 11 중구가 위기가정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더함복지상담사'를 운영한다. 지난 1월 26일 위촉장을 받고 활동에 들어가는 더함복지상담사는 모두 4명으로 구성돼 있다.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생활고로 고통받는 위기가정을 방문, 실태 및 복지욕구를 상담·조사하고 지원서비스를 연계하는 '위기가정 지킴이'로 7월 25일까지 6개월간 활동한다. 중구 15개동을 4권역으로 구분해 1권역과 2권역, 3권역과 4권역을 묶어 2권역씩 더함복지상담사를 2인 1조로 구성, 구청담당자, 동 주민센터 복지담당자와 함께 현장 방문해 실태를 파악하고 지원 서비스를 연계한다. 더함복지상담사는 화재·수해·생활고·자살 등 위기상황 발생시 현장에 출동, 긴급지원, 국민기초생활보장, 서울형 기초생활보장, 장애수당, 노령연금 등의 서비스를 안내하고 신청·접수하는 것을 돕는다. 또한 방문간호사, 노인돌보미 등과 연계해 서비스를 지원하고 구 담당 공무원과 월 2회 회의를 거쳐 추진사항을 점검하며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한다. 이와 함께 중구는 각 동에서 민·관 협력으로 운영하는 '빈곤탈출전도사'를 가동해 복지담당 공무원 외에 관내 민간단체인 동 드림하티위원회, 통
/ 2015. 2. 11 서울의 중심 중구가 동네 예술단체에 대해 지원키로 했다. 중구는 관내에서 개최되는 문화행사와 문화예술단체의 다양한 공연 및 창작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오는 16일까지'지역문화육성 지원 사업'대상자를 공모한다. 대상 사업 및 지원자격은 △문화공연, 지역축제 등 중구 지역특성을 살려 개최하는 문화행사 △문학·미술·극예술 등 중구 관내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 단체 및 동아리들이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단체는 지원신청서와 단체자기소개서, 2015년도 사업계획서 등을 구비해 2월 16일까지 중구 문화관광과로 신청하면 된다. 3월초 관련 분야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심사위원회 의결을 거쳐 지원 단체를 선정한다. 선정된 단체별로 200∼500만원을 지원한다.
/ 2015. 2. 11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위원장 김미경)는 서울시청, SH공사, 서울연구원과 합동으로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3박 4일 동안 일본 동경, 요코하마 도시재생 우수사례지구를 시찰하고 있다. 시찰단(단장 김미경 의원)은 도시계획관리위원회(위원 10명), 서울시의회 부의장(김인호, 강감창), 서울시청(도시재생본부 동남권공공개발추진단장, 도시계획국 시설계획과장, 주택건축국 임대주택과장), SH공사 사장, 서울연구원 도시재생부문 연구위원 등 17명으로 구성, 직원 6명이 보좌하고 있다. 시찰은 요코하마 4개 지구(고코부키쵸 호스텔 빌리지, 미나토미라이, 모토마찌 상점가 재생지구, 코가네쵸 재생지구), 도쿄10개 지구(도라노몽 힐즈, 미드타운, 록본기 힐즈, 오모테산도, 오테마치, 다이칸야마, 시부야 역세권, 칸다지구, 아사쿠사지구) 등 14개 지구를 살펴볼 계획이다. 아울러 도쿄도청을 방문하여 도쿄 도시재생정책 추진현황을 브리핑 받고, 칸다 재생지구에서는 청년 대학생 임대주택과 민간 주택, 오피스 복합개발 사례에 대해 관리운영기관(아와지쵸 에어리어 메니지먼트)으로부터 사업 후 관리방안에 대해 설명 받을 계획이다.
/ 2015. 2. 11 중구의회 정희창 의원은 지난 9일 열린 제21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앞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울역 고가 공원화 문제를 새누리당 의원들이 정략적으로 접근하는 것인지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이 정략적으로 접근하는 것인지 공개적으로 묻고 싶다"며 "이 사업과 관련해 구민과 언론 앞에 공개적으로 끝장 찬반토론을 하자"고 제안해 관심을 끌었다. 그는 "서울역 고가는 만리재로와 퇴계로를 잇는 하루 5만대의 차량이 다니고 있는 중요한 도로다. 이 같은 기능이 살아있는 도로를 사전에 충분한 준비와 대책없이 주민들의 의견은 들어보지도 않고 하루아침에 끊는다는데 어찌 문제점이 없을 수 있겠느냐"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한 언론보도에 따르면 한 동료의원이 새누리당 의원들의 의견은 일부 공감하지만 정략적 접근은 적절치 않다. 공원화 사업에 380억원의 예산이 집행되면 중림동 청소차고지 이전 계획도 수립될 것이다. 또 한 의원은 모든 일에는 우선순위가 있다. 오히려 새누리당이 정략적으로 몰아붙이고 있다. 현재 서울시에서 다양한 대책을 검토하고 있으니 급하게서둘지 말고 좀 지켜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