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 3. 25 동화동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도 방문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혜경 의원(새누리, 중구2)은 지난 20일 지상욱 새누리당 중구당협위원장과 김기래 중구의회 부의장, 이화묵 중구의원과 함께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2015 SEOUL FASHION WEEK에 참석했다. 서울시가 주최하는 글로벌 패션 비즈니스 이벤트로 대한민국 최상의 디자이너들의 비즈니스 행사이자 정상급 디자이너 패션쇼다. 신진 패션디자이너 육성을 목표로 1년 이상에서 5년 미만의 디자이너들을 대상으로 독특한 시각과 참신한 발상으로 선보이는 차세대 디자이너들의 컬렉션으로 세계 5대 패션위크로의 도약을 위한 전략적 비즈니스 행사다. 이혜경 의원은 "신진 패션디자이너를 육성하는 취지가 좋고 인상적이었다"며 "이런 제도가 계속 이어질수록 차세대 디자이너들의 기회가 점점 늘어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17일부터 첫 돌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전시 '함께 36.5 디자인'展을 열고 있는 DDP를 중구 시·구의원들이 방문, 개관 1주년을 축하했다. 한편, 지난 17일 시민에게 공개된 중구 신당동 박정희 전 대통령 가옥에 새누
/ 2015. 3. 25 중구가 주민의 계층별·지역별 복지 욕구에 따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드림하티'사업의 기부자들께 감사를 표시하고 기부 독려를 위해'이 달의 기부천사'를 선정해 홍보한다. 중구는 사회복지공금모금회를 통해 중구계자로 후원한 개인, 기업, 단체 중 매월 최고 금액을 기부한 후원자 1팀을 '이 달의 기부천사'로 선정해 복지지원과 출입구 벽면에 사진을 부착하고 구 소식지인 중구광장에도 코너를 개설해 홍보한다. 명예의 첫 기부천사로는 장충동에 소재한 의류 제조업체인 ㈜지지무역이 선정됐다. ㈜지지무역은 지난 2월 '2015 따뜻한 겨울나기 이웃돕기 성금' 5천349만원을 기탁해 저소득 가정의 생계비와 의료비를 지원했다. 이와 같이 후원자를 통해 모아진 성금으로 중구는 법적 보호계층인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외에 독거노인·장애인 가정·한부모 가정·결식아동 등 저소득 소외계층을 우선적으로 적극 지원하고 있다.
/ 2015. 3. 25 중구는 늦은 시간 여성들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귀갓길 환경개선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순찰 위주의 활동으로 범죄를 예방하기에는 인력이 부족한데다 밝고 안내표시가 잘 돼 있는 귀갓길 환경개선은 사전에 범죄를 미리 예방하는 효과도 있기 때문. 중구에는 23개의 노선이 여성안심 귀갓길로 지정해 경찰서에서 순찰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면도로와 골목길 노면에는 '여성안심 귀갓길' 표시를 하고, 전화번호와 위치번호가 표시된 '위치표시 안내판'을 귀갓길 초입에 설치한다. 또한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기법을 도입한 LED 보안등을 설치해 밝은 골목길을 조성한다. 중구는 2억500만원의 예산을 들여 동호로 25길과 다산로 24길, 봉래초교, 회현체육센터 등 4개 구간에 4월까지 우선 설치하고 다산로19길, 중림어린이집 등 나머지 19개구간은 올해 말까지 설치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중구는 밤늦게 귀가하는 여학생과 여성들의 집까지 귀가 동행을 지원하는 '여성 안심귀가 스카우트'를 2013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귀가하는 여성이 지하철역 도착 30분 전에 120 다산콜센터
/ 2015. 3. 25 중구문화원(원장 김장환)의 중구향토사료 제15집인 '한류의 중심 서울중구, 그 뿌리를 찾아서'가 지난 13일 발간됐다. 이 향토사료집은 한류를 정의하는 '한국문화의 원류를 찾아서'라는 서문을 시작으로 △조선시대 국제교류와 한류 △'지식한류'의 씨앗을 뿌리다 △한국영화의 메카 충무로 △패션한류의 중심, 명동과 동대문쇼핑몰 △한국 대중음악사와 K-Pop △한식,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다 등 제6장으로 구성됐다. 제1장 조선시대 국제교류와 한류에서는 △중국과의 외교활동 △일본과의 외교활동, 제2장 '지식한류'의 씨앗을 뿌리다에서는 △문치국가 조선의 문화정치, 세종의 한글 창제와 위민사상 △근대 인쇄, 출판산업의 역사, 제3장 한국영화의 메카 충무로에서는 △일제말기의 한국영화등 한국영화사의 출발 △광복직후의 한국영화등 해방이후의 한국영화, 제4장 패션한류의 중심, 명동과 동대문쇼핑몰에서는 △백화점과 근대적 패션산업의 등장등 한국복식사와 의류산업의 출발 △한류 열풍과 패션산업의 진화, 패션 또 하나의 한류를 꿈꾸다, 제5장 한국 대중음악사와 K-Pop에서는 △1960년대의 대중음악 △한국 대중가요의 진화와 K-Pop 열풍, 제6장 한식,
지난 12일 최창식 구청장과 남궁요 버스킹TV(주) 대표가 공연문화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5. 3. 18 중구(구청장 최창식)와 버스킹TV(주)(대표 남궁요)는 지난 12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필동 서애대학문화거리를 포함한 중구 주요관광지에서 거리공연을 연중 개최하는데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에 따라 중구에서는 공연 장소를 제공하고, 버스킹TV에서는 자체 검증을 거친 거리공연자를 선발해 주변 상인 및 보행자에게 피해없이 질서있고 안전한 거리공연을 실시하게 된다. 이와 함께 서애대학 문화거리 활성화와 지역축제에 긴밀히 협조하고 중구청이 추진하는 명소화 사업구간, 전통시장,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내 공연, 축제, 이벤트 등의 개최에도 협조키로 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동국대가 위치한 필동 서애길을 거점으로 100여명의 거리의 악사들(busker)이 중구 전역을 루트화해 오는 21일 개장 1주년을 맞는 DDP에서 실내와 실외에서 무료로 버스킹공연을 펼친다. 주중에는 대한극장 앞∼명보극장 앞∼을지로3가역 내∼청계천 수표교 일대에서 공연을 볼 수 있다. 주말에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황학동 중앙시장∼신당동
지난 12일 2015년 마을특화사업 발표회서 을지로동이 최우수상을 수상한 뒤 최창식 구청장과 이경일 의장이 강대성 주민자치위원장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5. 3. 18 지난 12일 열린 2015년 마을특화사업 발표회서 을지로동이 최우수상을, 우수상에는 중림·소공동, 장려상에는 신당·청구동이 각각 차지했다. 이날 발표회는 각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2015년 한 해 동안 추진할 마을만의 특화사업 발표를 통해 사업의 기본방향을 제시하고 전문가들의 객관적인 평가와 자문을 통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따라서 이날 한국자치학회 이인숙 교수,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김필두 위원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해 엄격한 잣대로 심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공동은 '근대유산 1번지 정동을 걷다'라는 주제로 정동길 스탬프투어, 정동 퍼즐맞추기 등 신규프로그램 개발추진, 관광·숙박업소 및 관외 교육기관 등 참여대상 확대를, 회현동은 '다락, 지금 만나러 갑니다'라는 주제로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떠나는 다락 문화 나들이 '다락영화마당, One-day Class, 와글와글 이야기 방'을 발표했다. 명동은 '테마가 흐르는 벽화 만들기'라는 주제로 불법주차 지역
/ 2015. 3. 18 일하는 사람이 만족하는 회사는 어디인가? 최근 직원이 행복한 직장, 가장 근무하고 싶어 하는 직장이 화재가 되면서 중구가 밝고 즐겁고 신바람 나는 일터 GWP(Great Work Place) 만들기에 나서고 있다. 상사와 직원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일과 조직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동료 간에 즐겁게 일하는 직장을 만들겠다는 것이 주요 골자다. △조직 내 신뢰(Trust) 구축 상사와 직원 간 소통·커뮤니케이션 방법을 다양화하고 참여를 통한 자기개발 기회를 확대하고 공정한 인사와 평가를 도입함으로써 조직 내 신뢰를 구축한다. 이를 위해 '心心通通 day'를 지정해 각 부서별로 영화·연극관람, 남산걷기 등 테마를 정해 부서원이 화합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한다. 이외에도 전자게시판 감사우체통을 통해 동료 간 칭찬과 감사를 전하고 학습동아리와 직장외국어교실을 통해 함께 자기개발에 참여하는 기회를 넓히는 등 소통과 대화의 활로를 넓히고 조직의 비전을 함께 공유하겠다는 계획이다. △조직과 업무에 대한 자부심(Pride) 강화 신규직원을 대상으로 '나는 공무원이다'라는 자부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현장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 2015. 3. 18 중구는 저소득층 생활안정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4월부터 10월말까지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실시한다.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는 거리나 전신주에 무차별적으로 부착된 벽보·전단 등 불법광고물을 수거해 올 경우 소정의 수거비용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중구가 지난 2005년 10월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했다. 이를 위해 각 동 주민센터에서는 오는 23일까지 저소득층 구민 200여명을 모집해 불법유동광고물 주민정비반을 구성할 계획이다. 수거대상은 가로수, 가로등주, 신호등 등 공공시설 및 사설건물에 부착된 벽보, 포스터, 전단지, 스티커 및 현수막 등이다. 보도 또는 가드레일에 설치됐거나 주요 도로변, 주택 밀집지역에 부착된 광고물도 해당된다. 일수나 노래방 등 무차별 배포되는 명함형 전단도 마찬가지다. 특히, 청소년 보호 및 선도를 저해할 우려가 있는 전단지 등은 중점 수거한다. 광고물별 지급단가는 현수막의 경우 3㎡ 이상 1장에 1천원, 그 미만은 500원이다. 벽보나 포스터는 30cm×40cm를 기준으로 이상은 1장당 100원, 미만은 50원이며, 10cm×10cm 기준인 스티커의 경우 이상은 200원, 미만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