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정호준 의원은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하고 방명록에 '민주주의 불꽃 광주!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쓰고 있다. / 2015. 4. 1 4일,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서 투표 정호준 국회의원(서울중구/새정치민주연합)은 지난달 29일 보궐선거에 출마한 조영택 후보를 지원하고, 광주 ·전남 지역 청년당원들을 만나기 위해 광주 방문길에 민주화의 상징인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했다. 이 자리에는 양찬현 중구의회 운영위원장, 변창윤 복지건설위원장 등이 배석했다. 정 의원은 방명록에 '민주주의의 불꽃 광주!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쓰고, "깨어있던 민중들이 잠들어 있는 이곳이 진정한 민주사회 발전의 원동력임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면서 "우리 청년들의 불꽃도 활활 타오를 수 있도록 강력한 추진력으로 청년에게 힘이 되는 청년위원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 의원은 새정치민주연합 전국청년위원장 선거에 기호 1번으로 출마했으며 '강력한 추진력으로 청년의 힘이 되어주는 정호준'을 슬로건으로 내 걸고 청년의 정치참여확대, 청년위원회 예산지원 확대, 청년위원회 활동 강화, 지방중심 청년
/ 2015. 4. 1 옥외광고물 인허가 시스템도 마련 위반(무허가)건축물 단속방법이 수기 복명방식에서 '위반 건축물 관리 전산시스템'으로 실시간 연계되는 방식으로 전환된다. 옥외광고물 허가도 '옥외광고물 인허가 신청 시스템'을 통해 구청을 방문하지 않고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중구는 이러한 내용의 '청렴도 향상 제도개선 계획안'을 마련해 4월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33개 부서와 15개 동에서 총 97건의 제도개선을 마련했다. 이번 제도개선은 업무 처리 기준 절차를 구체화해 공개하는 투명성 강화와 업무 처리 기준절차와 결과를 민원인들에게 충분히 알리고 신속하게 처리하는 책임성 강화에 주안점을 둔 것으로 알려졌다. 이중 올해 2월부터 새롭게 운영하는 '위법건축 관리시스템'은 대표적인 부패 취약분야인 위법건축물 단속업무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마련한 건축물 단속 분야 부패방지 방안이다. 불법 건축물의 최초 적발부터 단속, 이행강제금 부과 때까지 모든 자료와 과정을 전산화해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단속공무원과 브로커, 건축소유주와의 유착관계 등 부조리를 사전에 방지하고 비리를 예방하자는 것이다. 또한 위법 건축물의 발생에 대한
/ 2015. 4. 1 중구는 오는 4일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중구 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2016학년도 대학 입시정보설명회'를 개최한다. 중구청과 TBS교통방송이 공동주최하는 이 설명회는 고등학생과 학부모 500여명을 대상으로 서울진학지도협의회 회장인 안연근 잠실여고 교사와 '비전과 멘토' 대표 하귀성 EBS 입시분석 위원이 강사로 나선다. 이날 설명회는 전문입시 설명가로부터 2016학년도 대입전형에 따른 효율적 대비방법과 특히 3월 학력평가 분석을 통한 학습대책 및 시기별 전략을 제공하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중구는 '학부모들이 돌아오는 교육도시 건설'을 위해 관내 초 ·중 ·고등학교에 주요 교과 ·문화 ·예술 ·체육프로그램과 교육환경 개선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주력사업인 미래인재 육성사업은 공교육을 통한 학생들의 성적향상을 주도하고 있다. 2015∼2018년도까지 추진될 제2기 사업은 주요 교과 뿐 아니라 특기적성 수업 지원을 병행할 예정으로 학력과 인성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 목표로 하고 있다.
을지로에 산재돼 있는 조명업소의 조명. / 2015. 3. 25 미로와 같이 얽혀있는 을지로와 청계천 골목길을 가이드와 함께 시대별 변화상을 생생히 들으며 투어할 수 있게 된다. 중구는 젊은 예술가들과 손잡고 을지로를 주제로 한 프로그램 '청·대·세'를 운영한다. '청·대·세'는 '세운상가 좋아요, 대림상가 좋아요, 청계상가 좋아요'의 준말로 청계, 대림, 세운상가가 지니고 있는 역사적 의미를 예술적인 맥락에서 재조명하고자 기획된 문화행사다. 오는 28일부터 4월 18일까지 투어, 공연, 전시, 스토리텔링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근대 최초의 주상복합 아파트인 대림상가, 일제 시대에 만들어진 적산가옥, 몇 년 전 허물어진 청계고가도로, 아세아극장 등을 돌아 나오며 청계천의 시대별 풍경에 얽힌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는 투어프로그램이 흥미를 끈다. 오는 4월 8일과 15일 오후 6시, 11일과 18일은 오후 1시부터 1시간동안 진행되는 청계천 투어프로그램은 이 일대를 1년 이상 오가며 풍경을 기록한 젊은 예술작가 김세윤씨가 직접 가이드로 나서 미적인 관점에서 이야기 거리를 풀어 나간다. 예술관련 종사자들뿐만 아니라 전기·전자 또는 과학에 관심있는 학
/ 2015. 3. 25 서울시 25개 자치구별 조례(총 5천31건)를 분석해보니, 5건 중 1건(996건, 19.7%)은 여성·가족, 아동·청소년, 노인, 장애인, 다문화·탈북자 등을 포함하는 '복지' 관련 조례인 것으로 조사됐다. 복지 관련 조례의 기준을 보건의료, 마을공동체, 사회적경제 등으로 넓히면 1천364건(26.9%)이었다. 서울시 복지 관련 조례와 비교해보면 최전방에서 복지 행정을 담당하는 자치구의 복지 조례 비중이 더 높았다. 서울시의 경우 △복지 일반이 14.8% △보건의료, 마을공동체, 사회적경제를 포함한 비율이 23.2%로 나타났다. 대부분 자치구들은 여성·가족, 아동·청소년, 노인 등 대상 중심의 전통적 복지 분야에는 최소 4∼5건 이상씩 다양한 조례를 갖추고 있었다. 중구의 경우 여성가족분야 8개, 아동 청소년분야 9개, 노인분야 7개, 장애인분야 15개, 다문화 탈북자 분야 1개 등이다. 최근 3년간 복지관련 자치구 조례 제·개정 현황을 보면 중구 제정 7개, 개정 26개, 제·개정 33개, 제·개정률은 62%에 이른 것으로 파악됐다. 장애인 분야는 조례 수가 금천구는 0개인데 비해 중구는 15개로 분포돼 자치구별 편차가
지난 16일 정호준 국회위원이 '제1회 서울경제·국회 FIT포럼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 2015. 3. 25 정호준 국의원(중구/새정치민주연합)은 지난 1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1회 서울경제·국회 FIT(Future, Insight & Tredn)포럼에 참석했다. 이날 포럼은 ICT 융합과 디지털 생태계를 위한 새로운 규제환경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ICT 융합을 통한 신산업·서비스 창출방안 및 산업 활성화와 법·제도 개선 등의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정 의원은 "기술이 따라야 산업이 육성되고 시장이 열릴 것이기 때문에, 탄탄한 ICT 생태계를 갖추기 위해서는 기술 진흥이 필수다"고 말하며, "하지만 기술이 있어도 '제도'가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그 기술은 산업으로 이어질 수 없기 때문에, ICT제도와 법 제정을 맡은 의원으로서 강한 책임 의식을 느낀다"고 밝혔다. 한편, 정 의원은 지난 16일 국회에서 클레어 패트리샤 펀리(Clare Patricia Fearnley) 주한 뉴질랜드 대사를 접견해 한·뉴 FTA 관련 면담을 했다. 정 의원은 "한·뉴 FTA를 통해 좋은
/ 2015. 3. 25 정호준 국회의원(중구/새정치민주연합)이 원전의 '사이버보안 대책 마련'을 주요골자로 하는 '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 방재 대책법 일부개정법률안'(이하 '원자력방호방재법')을 대표 발의했다. 최근 한수원에 대한 해킹으로 원자력시설 도면 등의 내부 자료가 유출되고, 원자로의 가동을 중단할 것이라는 협박사건이 이어지면서 원자력시설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과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껏 원자력시설은 '정보통신기반보호법'에 따라 다른 정부시설과 동일하게 '정보통신기반시설'로 지정돼 산업자원부장관이 사이버보안의 관리청이 되고 국가정보원이 지원토록 돼 있으나, 최근의 연이은 원전의 해킹사태를 볼 때 현재의 보안체계로는 사이버 위협에 대한 대처가 미흡한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원자력시설의 사이버 침해에 따라 나타날 수 있는 심대한 위협의 수준을 감안할 때 원전에 대한 별도의 사이버 보안체계를 갖추는 것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원자력 방호방재법에 원전의 '사이버보안' 개념을 추가하고, 해킹 등 사이버 위협에 대해 사업자인 한수원의 책임을 명확히 규정함과 동시에 원자력규제기관인 원자력안전위원회가 감독의무를 지도록 해 한수원 해킹
/ 2015. 3. 25 물물교환 벼룩시장도 운영 중구는 구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중구민 한가족 걷기대회'를 오는 29일 오전 6시 30분부터 남산 한옥마을에서 개최한다. 구민 등 4천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걷기대회는 한옥마을 천우각 광장에서 출발해 중부공원녹지사업소를 거쳐 석호정, 국립극장 삼거리를 돌아 다시 남산 한옥마을로 돌아오는 6km 구간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올해 2월부터 시작된 국립극장 공사로 인해 기존 행사장인 남산 국립극장이 아닌 한옥마을에서 펼쳐진다. 따라서 내년 9월 국립극장이 완공될 때까지는 한옥마을에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본격적인 걷기에 앞서 한옥마을에서 국민 건강체조 시범이 펼쳐지며, 건강검진 및 상담을 하는 건강 상담실을 운영한다. 또한 동 주민센터 생활체육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가정마다 쓰지 않는 물건들을 모아 물물교환을 하는 코너도 새롭게 마련된다. 행사 이전에 주민센터에서 수합된 기증품들을 필요한 주민들이 공유하고 나누는 코너로 한옥마을에서 펼쳐지는 일요일 중구 '벼룩시장'이다. 한편 중구적십자봉사단에서 음료를 준비하고, 중구해병전우회에서 주차안내를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