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3일 중구청, 남대문시장, 조선호텔 및 신세계디에프, (주)신세계 대표 등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2015. 5. 4 남대문시장 외국관광객유치를 위해 중구청, 남대문시장, 조선호텔 및 신세계디에프, (주)신세계가 숭례문과 마주한 남대문시장 1번 출구 행사장에서 지난달 23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지난 3월31일 남대문시장이 글로벌명품시장으로 선정됨에 따라 시장의 한류문화를 위한 공간조성 및 프로그램으로 시장내 볼거리, 즐길거리와 한국적 콘텐트와 연계한 관광상품 등을 개발, 민·관협력을 통해 조선호텔, 중구청, 신세계가 적극 발벗고 나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시장 활성화에 주력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협약에 따라 1차로 공중화장실, 관광안내소, 시장입구 상징물설치 등을 오는 6월중에 개보수하고, 2차는 시장 내 먹걸이, 볼거리와 쇼핑콘텐트 개발 등을 지속적으로 하기로 했다. 최창식 구청장은 "협약식이 시장의 새로운 모습의 허브로 발전하기를 기대된다"며 "남대문시장이 명동, 동대문지역에 비해 외국관광객 유치에 점차 밀리고 있어 이제 더 이상 밀리면 안된다는 각오로 나서 서비스와 환경개선을 통해 위
/ 2015. 4. 22 중구는 지난 17일로 박원순 서울시장의 '현장 시장실'을 거부했다. 이는 사업 강행을 위한 통과의례라는 의구심이 있지만 '서울역 7017 프로젝트'추진과 관련, 주민들의 민원을 수렴하고 지역발전방안 논의를 위한 서울시 현장 시장실 개최에 중구가 적극 협조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서울역고가 공원화 프로젝트 중 주요사업인 의주로지하차도의 용산방향 차로를 25일부터 영구 폐쇄한다고 밝힌 것에 따른 조치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민들의 의견을 듣겠다던 서울시가 일방적으로 서울역고가 공원화 사업을 밀어붙이는 상황에서 이해당사자들인 남대문시장 상인들이나 중림동·회현동 주민들에게 서울시 현장시장실을 하자고 할 명분도 없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특히, 이같이 중요한 사안을 서울시는 이곳을 관할하는 중구청장에게 2월 중 협조공문만 보내고 일체의 세부적인 협의없이 일방적으로 발표하는 불통행정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다. 박원순 시장이 그토록 강조하는 '소통'과 '경청'에 반대되는 행태를 나타낸 것이다. 서울시는 박원순 시장 임기 1기인 2013년까지 서울역고가 철거 및 대체도로 설치를 추진했으나 지난해 9월 박 시장이 뉴욕을 방문해 하이라인파크와 같은
지난 14일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열린 '통합방송법 제정을 위한 공청회'에서 정호준 의원이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다. / 2015. 4. 22 정호준 국회의원(새정치민주연합/서울중구)은 지난 14일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통합방송법 제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정 의원은 정부가 오는 7월경 방송법과 IPTV법을 하나로 묶는 통합방송법을 추진하고 있어 통합 방송법안을 조만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날 언론단체와 시민단체등과 함께 '방송 공공성회복'에 중점을 두고 법안마련을 위한 의견수렴을 위해 공청회를 마련했다. 통합방송법은 7월 법안 상정이전에 정부와 야당, 시민단체와 첨예한 공방이 예정된 민감한 법안으로 이날 공청회에서 열띤 공방이 진행됐다. 이날 최진봉 성공회대 신문방송학과 교수가 사회를 맡은 가운데 추혜선 언론개혁시민연대 사무총장이 발제자로 나섰다. 추 사무총장은 '통합방송법의 바람직한 입법방향'이라는 발제를 통해 "공영방송을 비롯한 정치, 자본권력으로부터 독립과 제작 자율성 보장이 반드시 확보돼야 한다. 작년 5월 공영방송의 사장과 이사에 대한
/ 2015. 4. 22 중구는 오는 5월말까지 건축물 부설 주차장의 불법용도 변경 사항 등을 단속한다. 그 동안 중구는 주택가 이면도로의 차량소통 기능 확보와 주차 공간 확충을 위해 거주자 우선주차구역 등 이면도로 주차구획 설치와 공영주차장 건설, 그린파킹사업, 부설주차장 야간 개방 등 다양한 주차 공간 확충 사업을 추진했으나 여전히 주택가마다 심각한 주차난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중구는 20명의 점검요원으로 편성된 3개반을 운영해 단독주택 1천27개소와 공동주택 687개소, 일반건축물 2천444개소 등 모두 4천158개소 9만6천940면을 대상으로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에는 부설주차장을 다른 용도로 불법 변경하거나 물건적치 등으로 주차장 기능 미유지, 기타 주차장법 위반 여부 등을 중점 살피게 된다. 대형 건축물 부설주차장을 우선 집중 점검하고 규모가 작은 단독주택, 공동주택 지역은 수시 순찰 점검한다. 또한 도심지 주차장 개방을 유도하는 안내도 병행한다. 단속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조치할 계획이다. 그리고 불법 용도 변경 및 기능 미유지 등 중요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주차장법 제19조의4(부설주차장의 용도변경금지
/ 2015. 4. 22 최창식 구청장<사진>이 지난 16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대한민국을 빛낸 위대한 인물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경영)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을 빛낸 위대한 인물대상은 정치, 경제, 종교, 사회 등 각 분야에 공헌한 장한 인물과 기업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새한일보와 유로저널 한국본사, 소비자저널이 공동 주최했다. 이번 행사를 공동 주최하는 유로저널은 독일, 프랑스 등 유럽 권역 한인들에게 국내의 다양한 소식을 전하고 있는 언론매체다. 최 구청장은 서울시 부시장을 역임, 다져진 도시전문가로 2011년부터 민선5, 6기 중구청장을 연임하며 낙후된 도심환경을 재창조하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세계적인 미래도시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주민맞춤형 통합복지 운영 등 주민의 생활안정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대내외적으로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최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제가 신나게 일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응원과 지원을 주신 주민분들 덕분이다"며 "이에 만족하지 않고 우리 서울의 중심 중구가 세계 속의 명품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공직자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
/ 2015. 4. 22 중구는 2015년 서울시 평생학습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은평, 구로구 다음으로 많은 사업들이 서울시의 지원을 받게 된다 공모에 선정된 프로그램은 중구여성플라자&(주)리앤이엠지엠, 사단법인 선농문화포럼, 중구장애인복지관, 유락종합사회복지관, 중구자원봉사센터, 약수노인종합복지관, 서울YWCA에서 마련한 것이다. 특히 이 가운데 주목을 끄는 프로그램으로 중구여성플라자와 ㈜리앤이엠지엠의 '특기적성강사 및 객실관리사 교육'은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일자리창출과 연계하는 프로그램이다. 특기적성강사 교육 후 각종 돌봄교실, 교육기관, 사회복지기관 등에서 강사 및 봉사활동가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객실관리사 교육을 통해 구인처(호텔 및 숙박업) 발굴과 취업이 가능 하도록 연계 해 주는 원스톱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이 사업은 중구청의 협조와 중구여성플라자 및 ㈜리앤이엠지엠이 역할을 분담해 공동으로 추진된다 공모에 선정된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이나 단체들은 서울시로부터 사업당 450만원에서 최대 900만 까지 지원받고 10월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최창식 구청장은 "서울시 공모에 선정된
/ 2015. 4. 22 중구시설관리공단 임직원 해임처분 취소 소송 등에 대한 조사특위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중구의회(의장 이경일)는 지난 16일 제22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이화묵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양찬현 의원을 각각 선출했으며, 위원으로는 김영선, 정희창, 고문식, 변창윤, 김기래, 양은미 의원이 선임됐다. 이화묵 위원장은 "이번 조사특별위원회의 활동을 통해 조사특위의 구성취지에 맞는 최상의 대안이 마련되고 행정의 잘못된 부분을 시정 조치해 향후 이와 같은 사례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동료 의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5월 1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정사무조사특위는 중구시설관리공단 전임 이사장 해임취소 소송 및 임직원들의 해임으로 인한 각종 소송과 구제신청에서 중구청과 중구시설관리공단에서 패소함으로써 행정상·재정상 막대한 피해를 초래한 바, 그 문제점과 책임소재 등을 명확히 규명하고 행정사무를 심도있게 조사해 향후 이와 같은 부당한 인사의 재발방지를 위한 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것이다. 행정사무조사계획서에 따르면 행정사무조사범위는 중구시설관리공단 전임 이사장
/ 2015. 4. 15 평화·남평화·동평화·테크노 등 3억 지원 지난달 31일 중소기업청이 주관한 2015년 경영혁신 지원사업에 동대문패션타운 6개 시장이 선정됨에 따라 중구는 올해 국·시비 등 총 3억여 원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전통시장 일대에 시장별 특성을 살린 경영혁신을 일으킬 상인대학, 상인조직역량강화, 공동마케팅, ICT(정보통신기술) 등 총 4개 분야를 운영한다. 상인대학은 남평화시장, 중앙시장, 테크노상가, 평화시장이 선정됐다. 해당시장은 마케팅 기초, 포장 진열기법, 상인 조직활성화, 고객 서비스 등을 교육하며 상인들의 의식변화와 점포 활성화를 돕는다. 상인조직역량강화는 남평화시장, 동평화시장, 평화시장이 선정돼 해당 상인회에 전문인력인 시장매니저를 배치, 행정, 유통분야 지원으로 자생력 있는 조직을 육성한다. 공동마케팅 분야는 남평화시장, 동평화시장, 평화시장 등을 지원하며 시장별 특성에 맞는 특가판매, 이벤트, 특화사업 등 공동 마케팅 비용을 지원해 고객을 확보하고 매출증대를 도모한다. 전통시장 ICT 지원은 남평화시장, 동평화시장, 테크노상가, 방산시장이 선정됐으며, ICT 카페조성, 스마트 전단지 및 쿠폰시스템 보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