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 6. 3 서울·부산·대구·인천·대전·울산 서울과 부산, 대구, 인천, 대전, 울산 등 전국의 중구청장들이 오는 4일 서울 중구청에 모여 '제26차 전국 대도시 중심구 구청장 협의회'를 갖는다. 참석자는 최창식 서울 중구청장을 비롯해, 김은숙 부산 중구청장, 윤순영 대구 중구청장, 김홍섭 인천 중구청장, 박용갑 대전 중구청장, 박성민 울산 중구청장 등 모두 6명이다. 지난해 11월 이후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 6대 도시 구청장들은 중심 구청간 우호증진 및 교류 확대를 위해 정보를 교환하고 현안 사항에 대한 중앙정부 건의사항 등을 집중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서울 중구만의 특화사업인 주민 맞춤형 복지·건강·민원 통합모델 '행복다운'과 짝퉁 단속으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한 사례를 알려준다. 그리고 △사계절 축제와 함께하는 문화관광도시, 산복도로 걷기 좋은 산책로 조성(부산 중구) △근대골목 3.0 2015 도심재생문화포럼 개최, 우리동네 안전지킴이 '행복수호대' 운영(대구 중구) △월미관광특구 경관조성사업, 우울어르신 말벗도우미 파견사업(인천 중구) △제7회 대전 효문화뿌리축제, 장기침체된 정비사업의 출구 전략 마련(대전 중구) △동천·척과천
/ 2015. 6. 3 서울특별시의회 이혜경 의원(새누리, 중구2)이 지난달 22일 서울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5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상' 시상식에서 활발한 의정활동과 지역발전에 적극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역발전공로대상을 수상했다. '2015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상'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과학, 스포츠, 외교, 일반기업, 공직부문 등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국가발전에 이바지한 공로자를 찾아 표창하는 시상제도로 '2015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언론인연합협의회 등이 주관해 각 부문별 수상자를 결정한다. 이에 앞서 이 의원은 지난 4월 28일에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제1회 2015년 대한민국창조혁신대상'에서 의정봉사활동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달부터 찾아가는 현장 통합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는 모습. / 2015. 5. 27 중구는 취업과 복지를 한 번에 상담해주는 '찾아가는 현장 통합 상담실'을 5월부터 11월말까지 상·하반기로 나눠 운영한다. 관내 15개 동을 4개 권역 1권역(소공동·회현동·명동·중림동), 2권역(필동·을지로동·장충동·광희동), 3권역(신당동·동화동·신당5동·황학동), 4권역(다산동·약수동·청구동)으로 나눠 지역 주민들이 많이 모이는 지하철역, 대형마트, 시장, 복지관, 공원 등을 찾아가 상담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취업, 복지 담당 공무원들이 1명씩 파견돼 화요일과 목요일 주 2회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권역별 해당 장소에서 이동텐트를 치고 상담 활동을 벌인다. 취업지원 서비스는 주민들이 가장 관심을 갖는 분야로 직종별 취업희망자들을 적극적으로 모집해 취업희망 인력풀을 운영한다. 이들을 데이터베이스화해 호텔이나 쇼핑몰 등 일자리가 발굴되면 곧바로 면접 과정을 거쳐 취업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기업들이 필요할 때마다 인력을 뽑을 수 있도록 중구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상시 면접도 지원한다. 특히 맞춤형 인재들을 양성하기 위해 중구여성플라자와 중구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운
/ 2015. 5. 27 이제 모두 세월 따라 흔적도 없이 변했지만 덕수궁 돌담길엔 아직 추억이 남아 있다. 다정히 걸어가는 연인들 이문세의 '광화문 연가'의 배경은 덕수궁 돌담길과 정동일대다. 노래 가사에서처럼 도심 한복판에 세월따라 변하지 않고 과거와 현재가 녹아 있는 공간, 5월의 꽃향기를 맡을 수 있는 공간, 정동에 5월 마지막 주 29일, 30일 주말여행을 떠나 보자. ■ 정동의 유래 정동은 1396년 이성계의 계비 신덕왕후 강씨의 능인 정릉이 도성안인 지금의 정동에 조성되면서 생겨났다. 그러나 정작 정릉은 태종 이방원에 의해 도성밖인 지금의 정릉동으로 옮겨지고, 정동은 정릉의 기억을 새긴 이름만 간직하고 있다. 1883년 미국공사관이 처음 들어선 이후 영국, 러시아, 프랑스, 독일, 벨기에 등 각국의 공관이 차례로 들어서면서 정동은 서양의 외교가로 변모했다. 서양식 교육기관과 종교, 의료시설 등도 잇달아 들어서자 정동은 자연스럽게 근대 서양 문물이 유입되고 수용되는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정동은 근대시기 제국주의의 세력 다툼 속에 자주 독립국의 위치를 지켜 나가기가 매우 어려웠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아관파천의 현장이자 조선왕조가 대한제
/ 2015. 5. 27 최창식 구청장이 직원들과 함께 하는 자원봉사로 사랑과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최 구청장은 오는 30일 오전 9시부터 20여명의 직원들과 함께 장충단공원에서 여름 꽃을 식재하고 가꾸는 환경 정비 봉사에 나선다. 이날 그는 자원봉사자들과 메리골드, 베고니아, 채송화 등 여름 꽃 약 2천여 본을 식재하고 봉사자들을 격려한다. 같은 날 구청 직원 50여명도 관내 7개 경로당에서 방과 화장실, 지하실, 계단 청소와 물품 정리 등 자원봉사를 실시한다. 중구는 지난해부터 직원들이 1년에 최소 8시간 이상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자원봉사 의무제를 시행하고 있다. 공무원들이 소외계층을 위한 일관성 있고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 활동 실현으로 살기좋은 중구를 만들기 위해서다. 올 상반기의 경우 35개 부서 15개동 1천200명이 노숙인 급식시설 배식과 경로당시설 청소, 취약계층 지원, 환경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4천800여 시간의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최창식 구청장도 지난해 7월 민선 6기 취임 출범을 자원봉사와 함께 시작했다. 저소득 어르신에게 점심 배식 봉사와 함께 요양시설에서 어르신들 마사지와 안마 등을 해드리며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지난 14일 중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201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 총괄보고회에서 양은미 책임검사 위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2015. 5. 20 중구의회(의장 이경일)는 지난 14일 중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 '201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에 따른 총괄보고회'를 개최하고 결산검사에 돌입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책임검사위원으로 선임된 중구의회 양은미 의원과 김석민 회계사, 나상택 회계사, 유정곤 전 공무원을 비롯해 각 국장 및 과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양은미 책임검사위원은 "결산검사는 세입·세출예산의 모든 수입과 지출을 확정적 계수로 표시해 예산집행을 통해 기대한 사업효과가 합리적이며 적법하게 구현됐는지에 대해 분석하고 개선방향을 제시하는 것"이라며 "단순한 회계 상의 오류를 확인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예산 낭비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지방재정이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지방재정의 효율성과 회계의 투명성이 정착돼 예산낭비 없는 중구로, 구민이 행복한 중구로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확실하고
/ 2015. 5. 20 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중구청 7층 강당에서 1-3세대 효사랑 실천 테마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2015년 중구자원봉사센터 두 번째 테마 봉사활동 '1-3세대 효사랑 실천 테마 봉사활동'은 색종이로 카네이션을 접어 손 편지를 쓴 효(孝)사랑 카드를 제작하고, 고추장 등 생필품이 담긴 효(孝)상자와 함께 관내 독거어르신 100분께 전달하는 봉사활동이다. 종이아트 봉사단 13명과 경기여상 2학년 127명의 학생들이 카네이션과 효(孝)사랑 카드를 제작했으며, AIG 임직원 40여명이 모여 효(孝)상자를 제작해 관내 어르신 가정에 전달했다. 경기여상 학생들은 제작한 카네이션을 들고 한옥마을까지 걸어서 중구 관내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캠페인 활동도 진행했다. 자원봉사 단체, 청소년, 기업 봉사자들이 연합하여 분기별로 진행하고 있는 테마 봉사활동은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활동으로 실시하는 봉사활동이다.
/ 2015. 5. 20 중구가 급식관리가 취약한 소규모 어린이 집단급식소에 대한 체계적인 위생·영양 관리를 위해 4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중구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가 오는 22일 충무아트홀 컨벤션센터에서 개소식을 갖는다. 지원센터는 중구 다산로 240 동원빌딩 7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문 식품관련기관인 서울여대 산학협력단에서 위탁 운영한다. 이곳에서 관리하는 대상은 100인 이하 영양사가 없는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으로 중구에 소재한 어린이집 56개소와 유치원 8개소, 아동센터 5개소 등 총 69개소에 3천25명 어린이가 해당된다. 이와 같은 소규모 어린이집, 유치원 등 어린이 집단급식소의 체계적인 관리를 책임지는 지원센터 운영으로 어린아이를 맡기는 부모들의 먹거리에 대한 불안감과 근심을 덜어줄 수 있게 됐다.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 급식용 식단 개발, 영양 및 식사지도, 영양관리 교육자료 개발, 위생관리 지침 및 위생교육 자료 개발, 영양·위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집단급식소 급식운영 지원 및 정보제공 등의 사무를 담당하게 된다. 등록된 집단급식소는 등록증을 교부받은 후 등록 관리대장에 분기별로 관리돼 지원센터에서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