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남북평화교류연구회 회원 일동은 2월 28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무력침공에 대한 입장을 밝히면서 평화적 사태해결을 표방하는 한편, 우크라이나 국민에 대한 연대와 지지를 나타내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입장문은 2월 24일 새벽 시작된 우크라이나 영토에 대한 러시아의 무력 행위를 국민 주권을 침해하는 냉혈한 공격으로 정의하고, 무수한 인명피해를 발생시켜 고통스러운 마음으로 정든 고향을 떠나야 했던 피난민들의 행렬로부터 이 같은 행동은 명분에서 벗어난 과잉 행동임을 나타내며 우려의 뜻을 표명했다. 이어 각종 언론 보도와 SNS 등을 통해 군사시설뿐만 아니라 주택을 비롯한 민간 시설이 무차별적 폭격의 대상이 되었음을 확인하며 하루 속히 우크라이나 국민들이 자신의 주권과 가족, 조국을 지켜 안전하게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소원하는 내용을 담았다. 서울시의회는 분단의 아픔과 독재, 국민들이 자유민주주의를 쟁취하기 위해 흘렸던 피와 땀을 기억하고, 오늘날 서울이 일제강점기 순국선열과 6·25전쟁으로 희생된 호국영령, 그 외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 민주화운동에 기여한 수많은 시민의 유산임을 잊지 않고 있기에 지방정부의 한계에도 불구하고 세계평화와 인류의 공동번
서울시의회 김인호 의장은 울진·삼척지역 산불에 대한 신속한 진화 및 대외협력기금을 활용한 구호 물품 긴급 지원을 서울시에 제안했다. 4일 오전 11시 17분 경 경북 울진에서 시작된 산불은 강한 바람을 타고 강원 삼척까지 번졌으며, 현재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발령됐다. 5일 오전 7시 30분 기준, 축구장 8,천96개 규모의 면적이 불에 탔으며 건물 90여 채가 소실된 상태다. 서울시 대외협력기금은 서울과 지방 간 우호관계 증진을 위해 교류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재해재난 발생 시에는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재원이다. 서울시는 2019년 4월 고성 지역 일대 산불 발생 당시에도 산불 진화를 위한 헬기, 소방차량, 소방관 600여 명을 화재현장에 긴급 투입하고, 서울시 대외협력기금을 적극 활용해 병물 아리수 등 이재민 구호물품을 제공하고 긴급 재해복구를 지원한 바 있다. 또한 서울시의회는 2020년 8월 강원, 충청, 광주, 전라 등 전국적 수해 발생 당시 서울시에 긴급지원방안을 제안한 바 있으며, 서울시는 이를 즉각 수용, 7개 시·도에 총 6억 원 규의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김인호 의장은 “산불 종료 시까지 인명피해를 방지하고 재산피해를
서울시구청장협의회(협의회장 이성 구로구청장)는 3월 4일, 입장문을 발표하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무력 침공을 강력히 규탄했다. 이성 협의회장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무력 침공은 오랫동안 유지됐던 세계 평화 질서를 무너뜨리는 중대한 범죄 행위”라며 “군사적 침략행위로는 결코 국가의 이익을 실현할 수 없으며, 외교적 고립만을 초래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서울시 구청장 일동’ 명의로 발표된 입장문에서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무력 침공을 반평화적 무력도발 행위”로 규정하고 “유엔 헌장을 정면으로 위반하는 명백한 국제법 위반 행위”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특히 “전쟁을 경험하고, 아직도 휴전 상태에 머물러 있는 우리나라’ 입장에서 그저 남의 일로만 생각하고 넘길 수는 없다면서 전쟁에는 승자란 없으며, 모두가 패자일 뿐이라는 사실을 우리는 똑똑히 기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입장문에서는 “권력자들은 더 이상의 민간인 희생자는 없도록 하겠다고 말하지만, 군인들은 죽어도 괜찮다는 생각은 어디서 나온 것인가?”라고 되물으면서 “대부분 꽃다운 청년들로 누군가의 사랑하는 아들‧딸이자 가족이고 희생돼도 괜찮은 생명은 세상 어디에도 없다”고 주장했다. 서울시 구청
서울특별시 구청장협의회(협의회장 이성 구로구청장, 이하 ‘협의회’)는 지난 2월 22일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제168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서울시 자치구의 공동현안을 논의했다. 서울시와 연석회의로 열린 1부에서는 은평구에서 제안한 ‘코로나 생활지원비 국고보조사업 매칭비 개선 건의’를 논의했다. 오미크론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생활지원비에 대한 자치구 분담 비용도 증가해 재정부담이 가중되고 있어, 국‧시비 분담 비율을 상향할 필요가 있다는 내용이다. 재정여건이 열악한 자치구에서는 이미 재정부담 한계에 봉착한 상황이며, 서울시 자치구뿐만 아니라 전국 226개 기초지방정부의 공동 사안이라는 점 등을 감안,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더불어 중앙정부에 적극적으로 건의하고 대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어서 서울시에서 △오미크론 확산 재택치료 추가 대응계획 협조(시 행정국) △공공건물 에너지효율화 사업 확산(시 기후환경본부) △2026년 10% 전기차 시대 선도를 위한 충전 인프라 구축(시 기후환경본부) △공사장 생활폐기물 배출신고제 도입(시 기후환경본부) △‘서울시 에너지정보 플랫폼’ 활용 및 가입 홍보(시 기후환경본부) △건설업 부적격업체(페이퍼컴퍼니) 단속 추진 협조(
서양호 구청장이 2월 8일 충무아트센터 컨벤션센터에서 민선7기의 구정활동을 담은 정책에세이 ‘동정부와 생활 정치’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출간된 이 정책에세이에는 ‘어르신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복지’를 만들며 ‘아이와 학생’, ‘학부모’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내용과 노무현 전 대통령 인사수석 비서관의 행정 업무의 내용을 담고 있다. 그는 지난 4년간 경제·복지·교육·주민자치 등 9개 분야에서 전략적으로 44개의 정책을 추진해 오면서 “민선 7기의 핵심 구정 정책으로 ‘교육’과 ‘동정부’를 꼽는다”고 말했다. 서 구청장은 중구가 직면한 구의 존폐 문제에 정면 승부수로 던진 정책 중 하나가 ‘교육’이다. 주민들로부터 선택받는 도시가 되기 위해선 차원이 다른 교육·보육 정책이 필요해 △중구형 공보육 △초등돌봄 △방과후학교 △진로체험 △입시 지원으로 이어지는 ‘구 직영 교육 4+1’을 일궈냈다. 아울러 중구청에 자랑할만한 큰 성과는 중구민과 도심 소공인의 수십년 숙원이 담긴 사업, 행정복합청사 및 서울메이커스파크 건립’의 청사진이 지난 9월 공공사업의 8부 능선으로 불리는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을 통과해 11월 착수보고회를 끝마치고 나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중구의회 조영훈 의장(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회장)은 2월 10일 충무아트센터 컨벤션센터에서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코로나19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박성준 국회의원, 정대철 민주당 상임고문, 정범국 전 독일대사, 정호준 국회의원, 전직 시·구의원등 많은 지인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50년 전 산넘고 강건너 서울 중구까지 ‘내일의 희망을 만들다 ‘라는 제목의 자서전에는 발로 뛰며 내가 사는 도시의 발전을 일군 조영훈 의장의 열정과 신념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전남 순천에서 4남2녀 중 셋째로 태어난 그는 서울에 상경했다. 그리고 신당동에 자리를 잡고 장사를 해온 조영훈 의장은 성공과 실패를 반복하는 동안 남을 위해 살아보자는 큰 마음을 먹었다. 이후 문화파출소 소속 청소년 선도 위원으로 활동을 했고,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 자유총연맹 등에서도 활동을 이어가며 봉사의 삶을 시작했다. 주위의 권유에 1998년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총무시절에 3대 구의원에 출마했고 당선됐다. 신당동에서의 구의원 생활은 그렇게 시작됐다. 그리고 4대, 6대, 8대 의원에 당선됨에 따라 중구의회 사상 최초로 4선이라는 영광을 얻게 됐다. 그리고 서울중구의회 전·후반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인호 서울시의회의장)는 지난 8일 지방의정연수센터 개소식에서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감사패를,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및 송지용 전라북도의장에게 공로패를 각각 수여했다. 이번 감사패와 공로패는 지방의회를 중심으로 한 지방분권과 지방자치의 완성을 위한 지방의정연수센터 설립에 기여한 공로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지방 의원의 정책능력 및 지방의회 사무처 직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방의회 전문교육기관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됐었다. 감사패 및 공로패 수여식에는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을 비롯해 송하진 전북도지사, 송지용 전북도의회 의장, 김인호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김인호 의장 전해철 행안부 장관에게 감사패를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는 6월 1일 실시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이 2월 18일부터 시작됐다. 오는 5월 11일까지 계속되는 예비후보자 등록은 일반직 공무원의 정상근무일의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접수받는다. 신청장소는 중구선거관리위원회(중구 퇴계로 173, 남산스퀘어빌딩 7층 선거1계)이며, 예비후보자가 되고자 하는 자의 명의로 서면 신청하면 된다. 등록신청서 등 관련서식은 중구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의 자료실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제출서류는 △예비후보자등록신청서 △가족관계증명서(상세) △주민등록표 초본 △사직원 접수증 또는 해임증명서류[법 제53조(공무원 등의 입후보) 대상자에 한함] △전과기록증명에 관한 제출서 △정규학력증명에 관한 제출서 △예비후보자의 인영신고서 △기탁금(후보자 기탁금의 20%) 무통장 입금증 등이다. 기탁금은 구청장 선거는 200만원, 서울시의원선거는 60만원, 구의원선거 40만원이다. 기탁금 입금 계좌 우체국 010017-02-697923 예금주명은 중구선거관리위원회다. 사진은 2매(5×7cm)로 전자파일 동시제출(사진크기는 5MB미만, 파일형식 jpg.jpeg.gif)해야 한다. 예비후보자등록시 제출한 피선거권에 관한 증명서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