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연구원 데이터랩센터장으로 활동하던 김길성씨가 국민의힘 서울 중구청장 예비후보로 3월 30일 중구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했다고 알려왔다. 김길성 예비후보는 중구에서 초·중·고를 모두 졸업한 유일한 지역출신 후보로 청와대 행정관, 용인도시공사 사장, 국회보좌관, 여의도연구원 데이터랩센터장등으로 재직하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윤석열 정부와 서울시, 중구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중구발전에 새바람을 일으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특히 “용인도시공사 사장 재직시 각종 도시개발을 직접 진두지휘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중구에 산적해 있는 각종 도시문제에 대한 주민의 요구를 적극해결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길성 중구청장 예비후보는 중구광희초등학교 졸업, 중구동북중학교 졸업, 중구성동고등학교 졸업, 연세대 행정대학원 졸업(행정학석사), 경력으로는 대통령실 행정관, 용인도시공사 사장, LIG넥스원 상무, 통일부산하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사무국장, 여의도연구원 데이터랩센터장, 성동고 총동문회 부회장,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중앙선대본부 지방자치특위 서울지부 특보를 지냈으며, 현재는 단국대 초빙교수를 맡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선거일 전 60일인 4월 2일부터 지방자치단체장·교육감의 각종 행사 개최나 후원이 금지되고 정당·후보자 명의의 선거여론조사를 실시 할 수 없다고 밝혔다. 선거일 전 60일부터 제한·금지되는 주요 행위는 지방자치단체장·교육감 및 소속 공무원은 4월 2일부터 선거일까지 교양강좌, 사업설명회, 공청회, 직능단체모임, 체육대회, 경로행사, 민원상담 기타 각종 행사를 개최하거나 후원할 수 없다. 다만, △법령에 의하여 행사를 개최·후원하는 행위 △특정일·특정시기가 아니면 그 목적을 달성할 수 없는 행사를 개최·후원하는 행위 △천재·지변 기타 재해의 구호·복구를 위한 행위 △유상으로 실시하는 교양강좌나 주민자치센터가 개최하는 교양강좌를 후원하는 행위 △집단민원 또는 긴급한 민원을 해결하기 위한 행위 등은 가능하다. 지방자치단체장은 제한기간 중 △정당의 정강·정책과 주의·주장을 홍보·선전하거나 △정당이 개최하는 일체의 정치행사에 참석하거나 △선거대책기구, 선거사무소, 선거연락소를 방문할 수 없다. 그러나 해당 지방자치단체장선거의 예비후보자나 후보자가 된 경우는 이의 행위는 가능하다. 다만, 지방자치단체장이 창당·합당·개편대회
중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준민)는 오는 4월 21일 오후 2시 신당누리센터 대강당(5층)에서 6월 1일 실시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 입후보예정자들에게 후보자등록 및 선거운동방법 등에 관한 ‘입후보안내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구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입후보안내설명회를 통해 △후보자등록절차와 선거운동방법 △제한․금지 및 선거법위반사례예시 △선거비용제한액 등 정치자금에 관한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선거의 후보자등록은 5월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이며, 선거운동기간은 19일부터 31일까지다. 후보자로 등록된 사람은 선거운동기간 개시일 전일 5월 18일까지 예비후보자가 할 수 있는 제한된 범위 안에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구청장협의회(협의회장 이성 구로구청장, 이하 ‘협의회’)는 3월 29일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제169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주요 공동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확정판결 토지분할의 불합리한 공법규제 개선 건의(중구) △결식아동 급식 단가 조정 건의(송파구) 등 모두 2건의 심의안건을 논의했으며, 참석자 전원의 찬성으로 원안 가결하고, 중앙정부와 서울시에 공식 건의키로 했다. ‘확정판결 토지분할의 불합리한 공법규제 개선’(중구)은 확정판결만으로 토지분할이 가능하도록 한 법률조항이 삭제되면서, 토지의 불합리한 경계를 바로잡거나 시효취득, 공유물분할 등의 확정판결을 받아도 토지분할이 제한돼 시민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는 내용이다. 지나친 공법규제에 따른 민원 해소를 위해 건축물이 있는 토지가 확정판결을 받은 경우에는 분할제한이 가능하도록 건축법을 개정하자는 제안이다. ‘결식아동 급식 단가 조정’(송파구)은 결식아동을 위해 지원하는 급식비용의 단가를 시장 현실을 감안하여 현행 7천원에서 8천원으로 인상해달라는 내용이다. 또한 자치구별 급식단가 지원금액이 달라서 생기는 형평성의 문제도 해결할 수 있도록 서울시가 급식지원기준단가를 조정하고 자치구 재정부
임용혁 국민의힘 중구청장 예비후보가 3월 30일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구청장 출마를 공식선언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착수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국민의힘 김철수 중앙당 후원회장, 서정숙 국회의원, 김장실, 현경대 전 국회의원, 정성구 전 총신대 총장, 최창식 전 중구청장, 고문식, 길기영, 이화묵 구의원과 박영한, 이창학, 정동일 예비후보와 국민의 힘 당원 및 지지자 등이 대거 참석했다. 임 예비후보는 개소식에서 “구민의 편에서 고민하고 판단하며 조직원들에게는 감동을 주는 구청장이 되겠다”며 “중구가 키운 임용혁을 더 크게 키워서 더 크게 써 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각종 규제로 구민의 삶의 질은 낮아져 가고 이웃들은 떠나가고 있다”고 지적하고 “규제를 완화해 민간의 사업성을 높여 세수를 늘리고 기업과 협력해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고, 중앙정부와 서울시의 협조를 이끌어낼 다양한 경험이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임 예비후보는 “남산고도 제한 완화는 물론 건폐율과 용적률을 상향 조정하고 주상복합개발과 상업지구를 확대해 나가겠다”며 “중구의 미래인재는 중구에서 성장시키고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안전망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함께 △노후주택 안
이창학 국민의힘 예비후보(전 서울시의회사무처장, 1급)는 3월 30일 30년간 봉직했던 서울시청 앞에서 민선 8기 중구청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30년 서울전문가, 중구전문가로 뜁니다’를 슬로건으로 출사표를 던진 이창학 예비후보는 행정고시(31회)와 외무고시(24회)에 합격했으며, 서울시에서 30년간 근무했다. 이후 서울시립대학교 도시사회학 초빙교수를 거쳐 국민의힘 영입 인재(2021. 9. 16)로 6·1 지방선거에서 중구청장에 도전하게 된 것이다. 이 예비후보는 서울시 재직 중 서울시의회 사무처장, 상수도사업본부장, 문화체육관광본부장, 교육협력국장, 행정국장, 서울시 대변인, 기후에너지담당관, 평가담당관, 국무총리 비서관 등을 역임한 정통 관료 출신 후보로 알려져 있다. 그는 “지난 30년간 서울시 공무원으로 체득한 행정 경험을 살려 가족과 사는 중구에서 ‘통합과 상생’의 행정을 실현하겠다”며 “중구를 모두가 자랑스럽고 살기 좋은 공동체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 예비후보는 또 “중구에서 주민을 찾아 현장에서 함께 대안을 모색하는 ‘파트너 구정, 컨설팅 구정’을 펼치겠다”며 “‘일 잘하는 이창학’이 대화와 협력을 통해 중구를 서울의 중심으로
박영한 국민의힘 중구청장 예비후보가 구청장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지난 3월 28일 오전 11시 약수역에 있는 선거사무소에서 중구청장 출마를 선언하면서 “한결같이 중구와 중구민 그리고 정당을 꿋꿋히 지켜온 사람으로써, 오랜 현장활동 경험으로 중구에 꼭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잘 아는 사람은 본인밖에 없다”고 밝혔다. 그는 또 “잃어버린 4년의 중구를 활기차고 행복한 중구로 돌려드리기 위해 겸손한 자세로 경륜과 품격, 그리고 열정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저는 선거철만 되면 나타나 구민을 현혹하는 철새정치인이 아니며, 실패한 구정을 반성하지 않고 또다시 구민을 속이고 선거에 나서려는 뻔뻔한 단체장이 아니다”며 중구발전의 청사진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한 공약사항을 살펴보면 △사건사고 없는 최고 안전중구 △어르신을 섬기는 최고 효행중구 △최고의 명품교육특구 △아이키우기 좋은 최고 보육중구 △구민과 청년을 우선하는 최고 일자리중구를 반드시 만들겠다는 약속했다. 그리고 △청년 취업지원 수당과 입영비 지원 △학교운동장 지하 주차장 건립, 주택가 주차난을 해소 △구민건강을 위한 최첨단시설 구립 힐링스파 건립 △만65세 어르신 공로수당 단계적 월 30만원 지급 △
중구의회(의장 조영훈) 김행선 부의장과 길기영 의원(복지건설위원장)이 3월 24일 지방의정봉사상과 지방의정대상을 각각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과 지방의정대상은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와 서울시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지역 사회에 헌신하고 구민복리 향상에 크게 공헌한 기초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한 김행선 부의장은 의원 간 협치를 이끌어내며 조화로운 의회 구현에 앞장서왔으며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 ‘서울 중구 공동주택 층간 소음 방지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김 부의장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층간 소음 문제 예방에 실효성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며 쾌적하고 살기 좋은 주거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길기영 의원(복지건설위원장)은 지속적인 현장 소통을 활발한 펼쳐오며 구정에 민의를 적극 수렴하는 대의 민주주의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의 미래를 위한 바람직한 대안 마련에 노력하며 최근 심각해지는 기후 위기와 자원 고갈이라는 현실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서울 중구 자원순환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며 적극적인 입법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김행선 의원과 길기영 의원은 “주민여러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