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명품시장으로 육성될 동대문시장 일대 전경. / 2016. 3. 9 신중부시장은 문화관광형시장 선정 24시간 잠들지 않는 중구 동대문 패션타운 일대가 글로벌 명품시장으로 탈바꿈한다. 중구에 소재한 평화시장 등 동대문상권 8개 전통시장(이하 '동대문시장')이 '2016년도 글로벌 명품시장'으로 선정돼 3년간 국비를 포함해 총 50억원을 지원받는다. 오장동에 위치한 신중부시장 역시 '문화관광형 육성시장'으로 선정돼 3년간 국비 등 총 18억원을 지원받는다. 중소기업청이 지원하는 시장경영혁신지원사업에 지난해 남대문시장과 서울중앙시장이 각각 글로벌 명품시장과 문화관광형 육성시장으로 선정된데 이어 올해 동대문시장과 신중부시장이 또 한번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글로벌 명품시장은 전국 13개 시장이 신청해 동대문 시장을 포함한 4개시장이 선정됐으며, 문화관광형 육성시장은 전국 34개소가 신청해 신중부시장을 포함한 22개소가 선정됐다. 이번에 글로벌 명품시장으로 선정된 상가는 광희패션몰, 남평화상가, 동평화시장, 벨포스트, 신평화시장, 테크노상가, 통일상가, 평화시장 등 총 8개 시장이다. 이 시장들은 전통패션도매시장으로써 우리나라의 산업화를 이끌
/ 2016. 3. 9 오는 4·13 총선에 적용될 선거구 획정안이 선거일을 41일 앞둔 지난 3일 공포됐다. 정부는 이날 서울청사에서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2일 국회 본회의에서 재석 의원 244명 가운데 찬성 174표, 반대 34표, 기권 36표로 가결된 공직선거법 개정안의 공포안을 의결했다. 공직선거법 개정안에 따르면 20대 국회의 국회의원정수는 현행대로 300명을 유지하되, 지역구수는 현재 246개보다 7개 늘어난 253개이며, 비례대표는 54명에서 47명으로 7명 줄어들게 됐다. 이에따라 중구선거구는 성동구갑선거구, 성동구을선거구를 재편해 중구성동구갑선거구와 중구성동구을선거구로 통합·조정했다. 중구성동구갑선거구(이하 중구성동갑)는 성동구 왕십리제2동, 왕십리 도선동, 마장동, 사근동, 행당제1동, 행당제2동, 응봉동, 성수1가제1동, 성수1가제2동, 성수2가제1동, 성수2가제3동, 송정동, 용답동으로 조정했다. 중구성동구을선거구(이하 중구성동을)는 중구전체와 성동구 금호1·2·3·4가동, 옥수동으로 재편됐다. 결과적으로 보면 성동갑과 성동을이 서로 변경돼 기존 성동갑인 금호동, 옥수동등이 중구로 편입된 것이다. 이처럼 조정
/ 2016. 3. 9 중구가 평일과 토요일 위주로 운영되던 자치회관을 일요일, 공휴일 청소년센터로 전환, 개방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중구는 광희, 약수, 신당5, 동화동 등 청소년센터 4개동을 선정하고 올해부터 시범운영하고 있다. 이들 청소년센터는 학교 주변, 청소년 접근성 용이 등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청소년센터는 밴드, 댄스 등 동아리활동의 전용공간이 확보돼 시설면에서도 타시설 부럽지 않은 우수한 시설을 구비하고 있어 입소문을 타고 벌써부터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일요일, 공휴일 개방시간은 기존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개방시간을 준용하고 있다. 기간제 근로자와 노인일자리를 활용해 지역 일자리 확충 및 지역사회 참여기회 부여로 1석2조의 효과를 누리고 있다. 올해부터 시범동에 개방 운영되고 있는 자치회관 청소년센터는 서울대, 동국대등과 연계한 청소년 및 대학동아리 활동, 저소득층 학생 일대일 맞춤형 학습지도, 청소년 프로그램 개설, 중·고교 동아리팀 연습공간 및 청소년들의 각종 모임장소 무료대관 등 청소년들의 소통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미 동화동 펀펀
/ 2016. 3. 9 졸업·입학은 일생에 몇 번 찾아오지 않는 특별한 날, 소중한 날을 기념하기 위한 '스페셜데이 기부'가 이어지고 있어 훈훈함을 전달하고 있다. 스페셜데이 기부는 중구가 기부자와 수혜자의 욕구에 맞춰 후원하는 '중구 알짜기부 프로그램'중 하나로 졸업·입학시즌을 맞아 한 부모 가족 등에 다양한 방법으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삼성선물(대표자 차영수)는 2월 29일 중구 한 부모가족 초등·중·고 신입생 73명에게 10만원상당의 문화상품권을 후원했다. 지난해에는 신당데이케어센터에 3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중구 청계천로에 소재한 현대자동차 종로지점(지점장 승천배)도 어려운 환경에 처한 한 부모가족과 1:1결연을 맺어 매월 10만원의 생계비와 생필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국내 최고(最古)의 과자점 태극당도 작년 연말 201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2천만원 후원에 이어 한 부모가족 초등학생 어린이 90명을 대상으로 매월 생일 케이크를 전달해 소중한 날을 기념하는 기쁨을 함께 나눈다. 이와 같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외계층을 찾아 경제, 주거, 건강, 교육, 일자리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해주는 주인공들은 중
/ 2016. 3. 9 2015년 12월 15일 새누리당 김행, 지상욱 위원장의 예비후보 등록에 이어 12월 18일에는 임춘목씨가 예비후보로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했다. 2016년 1월 22일에는 더불어 민주당 정호준 의원, 20일에는 개혁국민신당 박병은씨, 2월 22일에는 가자코리아 겨레 자유평화통일당 정재복(鄭在福, 69)씨가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그는 현재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에 거주하고 있으며, 현재 가자 코리아 충남도당대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오는 4월 13일 제20대 총선과 함께 실시되는 제7대 중구의회 가선거구 보궐선거에는 1월 29일 새누리당 박영한(朴榮漢. 56) 후보, 2월 15일에는 더불어 민주당 김용만(55), 2월 18일에는 새누리당 김영주(58) 후보에 이어 3월 3일에는 소찬호(蘇贊鎬, 56)씨가 예비후보로 선거관리위위원회에 등록했다. 소 후보는 중구 퇴계로76길에 거주하고 있다. SK 통신마트 대표를 맡고 있으며 건양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했다. 현재는 새누리당 중앙위원회 보건위생분과 부위원장과 서울시 중구 체육회 이사를 맡고 있다. <2016년 3월 8일 현재>
지난 17일 서소문공원에서 최창식 구청장과 염수정 추기경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소문역사공원 기념공간 건립 공사 기공식을 갖고 있다. / 2016. 1. 24 지난 2014년 8월, 우리나라를 방문한 프란치스코 교황이 찾았던 천주교 최대 순교성지인 서소문공원이 역사문화공원으로 탈바꿈하는 첫 삽을 떴다. 중구는 지난 17일 의주로2가 서소문공원 광장 일대에서 천주교 서울대교구 염수정 추기경과 박민권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 이석현 이종걸 우윤근 심재철 정호준 정세균 나경원 의원 등 많은 국회의원과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최창식 구청장, 이경일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소문역사공원 기념공간 건립 공사' 기공식을 가졌다. 이번 공사에는 국비 230억원, 시비 137억원, 구비 93억원 등 총사업비 460억원이 투입된다. 2017년 말까지 서소문공원 일대(2만1천363㎡)를 리모델링해 지상은 조선 후기 사회변화와 종교적 장소성을 띤 역사공원으로, 지하는 순교성지와 순교자 추모 등을 표현하는 기념공간 등 역사문화공원으로 조성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올해 기존 시설물을 철거하는 1단계 공사 후, 박물관에 준하는 역사전시장과 기념타워, 하늘광장, 기념전당 등 복
약수동 보건지소 재활운동실에서 재활운동을 하고 있는 모습. / 2016. 1. 24 중구가 보건의료 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U-건강센터'는 지역사회 주민들의 건강을 최일선에서 관리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현재 'U-건강센터'는 필동과 약수동, 황학동주민센터와 회현동 어르신건강증진센터에 설치돼 있으며, 2월 15일부터는 다산동주민센터에서도 운영되고 있다. 보건소까지 가지 않아도 U-헬스 시스템을 이용해 혈압, 혈당, 골다공증, 체성분, 치매·우울 등 기초건강검사와 간호사 1대 1맞춤형 상담관리까지 받을 수 있는 주민밀착형 건강관리 시스템이다. 검사결과 만성질환 조기발견이 가능하고, 개인별 누적 건강정보를 터치스크린이나 스마트폰 등으로 수시로 확인할 수 있어 개인 스스로 지속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보다 전문적인 대사증후군 또는 만성질환 관리가 필요한 주민들은 보건소에서 제공하는 진료, 건강교육 프로그램과 웨어러블 기기를 활용한 스마트폰 앱 서비스에 참여해 지속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다. 주민센터 방문이 어려운 몸이 불편하신 독거어르신들이나 취약계층에게는 동 주민센터에 근무하는 방문간호사에
김용만(민) 좌, 김영주(새)우. / 2016. 1. 24 오는 4월 13일 제20대 총선과 함께 실시되는 제7대 중구의회 가선거구 보궐선거에는 새누리당 박영한(朴榮漢. 56) 후보에 이어 15일에는 더불어 민주당 김용만(55), 18일에는 새누리당 김영주(58)씨가 각각 예비후보로 선거관리위위원회에 등록했다. 더불어 민주당 김용만(金容萬, 55) 후보는 중구 장충단로(광희동)에 거주하고 있으며 현재 자영업을 운영하고 있다. 학력으로는 서울사이버대학교 부동산학과를 졸업했으며, 광희동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장과 더불어 민주당 중구지역 상무위원을 역임했다. 새누리당 김영주(金泳周. 58) 후보는 중구 세종대로11길(소공동)에 거주하고 있으며 현재 자영업을 운영하고 있다. 학력으로는 호원대학교 조리영양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는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중구지회장을 맡고 있고, 제18대 대선 새누리당 선거대책위원회 중구부위원장을 역임했다. <2016년 2월 23일 현재. 등록순서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