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 4. 6 관광과 쇼핑산업을 지역 핵심산업으로 키우고 있는 중구가 관내 창업기업과 협약을 맺어 구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중구는 호텔과 대형 쇼핑몰 등 관내 창업기업과 협약을 맺어 취업할 신입 및 경력 직원을 공개 모집한다. 올해 5월 중순경 문을 열 예정인 하나투어 T-Mark 그랜드호텔은 ㈜하나투어에서 운영하는 호텔로 중구 퇴계로 52번지, 회현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객실은 576실이고 지하2층, 지상19층 규모다. 모집분야는 프론트, 도어맨, 벨데스크, 조리 등으로 총 53명 모집하며, 직종에 따라 특급호텔 경력자, 외국어 가능자우대 등 채용기준 요건이 각각 다르다. 신청은 입사지원서와 자기소개서를 작성해 4월 1일까지 중구 일자리플러스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동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지원서는 중구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상담전화는 (☎3396-5682∼5, 3396-5695∼6)이다. 이와 함께 중구 을지로6가에 위치한 두산면세점도 5월1일 오픈을 앞두고 안내데스크, 통역안내 등 분야에서 47명을 모집한다. 이외에 동대문쇼핑타운 내에 있는 apm place쇼핑몰과 현대시티아울렛에서도 수시로
/ 2016. 4. 6 중구는 기부·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매월 셋째주 수요일을 '중구 나눔의 날'로 운영한다. 이에 따라 지역주민과 구청 직원들은 개인가정에서 보관중이거나 남는 식품이나 생활용품등을 구청 복지지원과, 각 동 주민센터, 유락종합사회복지관, 종교단체 등에 마련된 '사랑의 희망바구니'에 언제라도 손쉽게 기부할 수 있다. 이렇게 모아진 기부물품은 매월 셋째주 수요일 중구 푸드마켓·뱅크에서 수거해 홀몸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저소득층에게 전달된다. 기부물품은 안정성 문제를 고려해 쌀, 라면, 통조림 등 식료품과 비누, 세제, 휴지 등 생활용품으로 제한한다. 유통기한이 지나거나 신선식품, 유제품 등 식품사고의 우려가 있는 품목은 제외된다. 물품의 상태나 질을 고려하여 신속한 배분이 필요한 경우 기부대상자에게 즉시 배부된다. 중구 푸드뱅크는 기업과 개인, 기관으로부터 식료품과 생필품을 기부받아 복지시설이나 어려운 구민들에게 무료로 전달하는 곳으로 지난 2002년에 설립됐다. 신당5동의 유락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을 맡고 있다. 지난해 경우 130여개 기관이나 개인으로부터 연간 10억9천590여만원의 식품 및 생필품을 기부받아 30여개소 복
/ 2016. 4. 6 새누리당 지상욱 후보는 지난 5일 중구 약수동 태양마트 앞에서 국민아나운서 김병찬씨와 함께 로드토크쇼를 진행했다. 이 로드토크쇼는 길거리에서 진행하는 일종의 '게릴라 토크쇼'의 형식으로 기존의 거리유세가 후보자의 일방적인 연설이었다는 문제점을 탈피, 유권자들와 소통하고 교감하는 새로운 형태의 획기적인 시도로 평가되고 있다. 이날 로드토크쇼는 김병찬 아나운서와 지상욱 후보가 대담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지 후보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낱낱이 파헤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 2016. 3. 23 중구성동을에서 맞붙을 제20대 총선 대진표가 후보등록을 몇일 앞둔 지난 21일 확정됐다. 새누리당에서는 지상욱(50) 전 중구당협위원장,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지수(52)전 좋은기업지배구조연구소 연구위원, 국민의당에서는 정호준(45) 국회의원이 각각 공천됐다. 이와 함께 개혁국민신당 박병은(41), 가자코리아 겨레 자유평화통일당 정재복(69), 민중연합당 김수정(27) 후보 등 6파전이 예상되고 있다. 새누리당은 3월 18일 여론조사 경선에서 1·2위를 차지한 지상욱, 김행 후보가 20일과 21일 결선 여론조사를 벌여 지 예비후보가 김 예비후보를 누르고 공천을 받았다. 지상욱 후보는 "서울의 심장인 중구와 금호, 옥수동은 사회, 경제, 문화, 언론의 중심지라는 명성에 맞지 않게 제대로 대접받지 못했다"며 "도시를 새롭게 재생해 기능을 회복하고 부족한 각종 인프라를 구축, 전문가로서 도시의 가치를 높이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민주당에서는 20일 이지수 경제민주화·기업지배구조 전문가를 전략 공천했다고 발표했다. 그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지배구조 컨설턴트, 참여연대 경
/ 2016. 3. 23 범국가적 저출산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각 자치단체가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일자리부터 출산양육 및 교육과 관련된 각종 지표에서 중구가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결혼준비·출생 부담 사회적 책임 실현 중구에서는 아이를 많이 낳을수록 유리하다. 중구의 출산양육지원금은 둘째아일 경우 50만원, 셋째아이 100만원, 넷째아이부터는 300만원이다. 둘째아이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지난해 2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지원금을 올렸다. 지난해 지원된 출산양육지원금은 총 324명에 1억2천40만원으로 둘째아이가 272명, 셋째가 45명, 넷째이상이 7명이다.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결혼준비를 위한 종합서비스를 지원하는 것도 눈길을 끌고 있다. 결혼부터 임신·출산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도록 중구건강가정지원센터와 중구보건소를 통해 혼수 준비, 생활재정설계 등 경제 컨설팅과 갈등해결 및 대화법 등 심리컨설팅, 건강검진, 임신계획 상담 등 의료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임산부와 영유아를 위한 건강관리시스템도 체계적으로 마련돼 있다. 가정방문 산전·후 조리 서비스로 산모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산모신생아건강관리사는 다른 구와 달리 중구
지난 21일 안철수 대표와 정호준 후보가 '사이다 토크'를 개최하고 있다. / 2016. 3. 23 정호준 의원(예비후보)은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를 초청해 지난 21일 중구청소년수련관에서 '사이다 토크'를 개최했다. 이날 토크에서는 교육 및 보육 관련 주제로 중구와 성동구 학부모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구, 성동지역 교육현안문제를 청취했다. 이날 패널로 참석한 정가영(장충), 유미경(장원), 윤미란(금호여중), 김태희(황학어린이집) 학부모등은 "빈부격차가 교육격차로 아이들에게 희망이 없다"며 △교육하기 좋은 중구추진 방안 △교육비전은 △자녀교육의 어려운 점 △이세돌에 승리한 인공지능의 전망은 △성동에는 무학여고를 제외하면 여고가 없다. 대책 필요 △2018년 금호동등에 들어서는 신설고 지원방안은 △많은 어린이집 보다는 제대로 된 보육이 중요하다 △맞벌이 부모들 위해 심야보육시설 증설 △세종시 처럼 중구에서도 어린이집에 간호사 파견을 요구하기도 했다. 안철수 대표는 "아이들 교육은 10년후를 내다보고 해야 하고, 창의적인 교육을 실시해야 한다. 체험활동등을 통해 자기재능을 스스로 발견토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q
/ 2016. 3. 23 중구는 환경개선부담금 연납을 원하는 관내 법인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적극 홍보에 나섰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원인자 부담 원칙에 따라 환경오염 물질을 다량으로 내뿜는 시설물이나 경유 자동차 소유자나 점유자 등이 자신들이 오염시킨 만큼의 복구비용을 부담시키는 제도이다. 자동차관리법에 의해 등록된 경유자동차 소유자에게 3월과 9월, 연2회 부과된다. 징수된 부담금은 대기 및 수질환경개선, 자연환경보전사업 등 환경개선을 목적으로 사용된다. 이번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의 부과대상 기간은 2015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납부기한은 3월 31일까지이다. 발급받은 OCR 고지서를 서울 소재 은행(농·수협 포함)과 우체국에 납부하면 된다. 인터넷으로 납부할 경우 서울시 지방세 납부시스템(http://etax.seoul.go.kr, 한글주소 '서울시세금')에서 인터넷뱅킹 또는 신용카드(신한·삼성·현대·롯데·비씨·외환·국민·하나SK·농협·씨티·수협·전북·광주·제주)로 납부하면 된다. 또한 연납 신청을 할 경우 부과금의 10%를 감면받을 수 있으며, 3월 25일까지 환경과를 방문 또는 전화(☎3396-5605), 팩스로 신청 가능하
/ 2016. 3. 23 스마트폰으로 투약·질병 등 정보공유 인구 고령화와 치매환자 증가에 따른 치매 환자가족의 정신적·신체적 부담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중구의 특별한 치매환자 가족을 위한 치유 서비스가 주목 받고 있다. 중구 치매사업을 담당하는 분수령인 중구어르신건강증진센터는 회현동 보건분소 자리에 위치하고 있다. 중구어르신건강증진센터에서는 매주 수요일 치매환자 가족 20여명이 함께 모여 '행복동네 가족모임'을 갖는다. 오랜기간 치매환자를 돌보고 있는 가족들의 신체적 피로감을 덜어주기 위한 모임이다. 스포츠마사지, 맷돌체조, 기체조, 라인댄스 등으로 가족들이 체력을 증진하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는데 도움을 준다. 치매환자 가족들의 피로를 풀어주는 안마서비스 '오감자극, 활력충전'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여가시간이 부족한 치매환자 가족들에겐 부양에 대한 부담을 나누고 정보를 공유할수 있는 자조모임도 마련돼 있다. 매월 모여 가족들의 애환을 나누고 이해하면서 심리적 위안을 주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모임에 나오지 못하는 가족들은 스마트폰으로 소통할 수도 있다. 스마트폰 '동행'모임을 통해 투약알람, 예약정보, 질병상담, 조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