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룡 서울시의원(민주당·송파3)이 지난 6월 10일 (재)독도재단이 주최한 e독도수호원정대에 독도향우회 회원들과 함께 독도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독도탐방을 통해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사랑을 실천함으로써 독도에 대한 수호 의지를 다지고자 마련됐으며, 홍 의원을 비롯, 독도향우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홍 의원은 “기상악화로 일정을 두 번이나 늦추면서 들어온 독도이기에 감회가 유난히 새롭다”며 “갈수록 악랄해지고 교활해지는 일본의 독도침탈에 ‘극일’로 미리 준비해야 실효적 지배강화와 독도수호가 지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온전하고 평온한 독도와 한국해(韓國海)를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 의원은 서울시의회 제10대 임기 동안 ‘서울시의회 독도수호특별위원회’를 결성하고 위원장을 맡아 활동하는 등 독도수호를 위해 남달리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김길성 서울시 중구청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최명옥)는 6월 15일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을 위촉하고 인수위원회 활동 전문성을 강화했다. 인수위원회는 지난 10일 정동일 자문위원장 위촉에 이어 오세홍, 성하삼, 김기태, 양우진 등 4명의 공동자문위원장과 김동학, 손덕수 등 10명의 고문 등 82명의 자문위원을 추가로 위촉했다. 자문위원회는 인수위원회 운영기간 동안 민선8기 구정 목표와 주요 정책 방향 수립 등에 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전문성을 바탕으로 구민과 소통하며 성공적인 인수위원회 활동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김길성 당선인은 “구민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분들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해 인수위원회의 전문성을 보강하게 됐다”며 “새로운 중구, 민선8기를 준비하기 위해 함께해 주신 자문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길성 서울 중구청장 당선인 인수위원회가 6월 10일 공식 출범했다. 김 당선인은 “김길성과 함께하는 새로운 중구”를 핵심 슬로건으로 삼고, ‘살기 좋은 명품 중구’의 밑그림을 함께 그릴 인수위원 15명을 임명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민선8기 중구청장직 인수위원회는 이날 오전 11시 충무아트센터에 마련된 사무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위촉식엔 김길성 당선인과 15명의 인수위원이 참석했으며, 지상욱 국민의힘 중구성동구을 당협위원장이 자리해 힘을 보탰다. 이 인수위원회는 6월 29일까지 20일간 분과별로 운영된다. 인수위원장에는 국회법인 통합정책연구원 이사장인 최명옥 전 서울시의원이 위촉됐다. 부위원장에는 전 서울 중구여성연합회 회장을 역임한 최우정 위원이 임명됐다. 인수위 활동을 자문해 줄 자문위원장은 정동일 전 중구청장이 맡았다. 인수위원회는 △행정·재정 △교육·복지·문화 △도시계획 총 3개 분과로 구성했다. 행정·재정 분과는 정진태 분과위원장을 중심으로 김기중 위원(대변인 겸직), 이창조 위원, 도경찬 회계사 등이 맡았다. 해당 분과에선 현 행정 조직과 기능·예산 현황 등을 파악하고 효율적인 쇄신 방안을 모색한다. 교육·복지·문화
6·1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김길성 후보가 중구청장에 당선됐다. 중구는 유권자수 11만2천39명 중 53.8%(투표율)인 6만323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국민의힘 김길성 후보가 50.4%인 3만65표를 얻어 49.59%인 2만9천576표를 받은 더불어민주당 서양호 후보를 0.81%인 489표차로 누르고 민선 제10대 중구청장에 당선됐다. 이번 구청장 선거는 선거운동 기간 동안 각종 미디어에서 보도된 여론조사에서 중구는 미세하지만 더불어민주당 승리가 예상됐었다. 하지만 일부 여론조사에서는 김길성 48.1%, 서양호 41.9%로 김 후보가 6.2% 앞선 것으로 조사되기도 함에 따라 한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접전이 계속 진행됐다. 따라서 중구 유권자들이 어떤 선택을 할지 관심이 집중됐지만 결국 새벽에 역전을 허용하면서 민주당은 전반적인 분위기 반전에 실패했다. 2018년 제7회 지방선거에서는 53.8%투표율로 서울 25개구 중 서초구를 제외한 24개구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싹쓸이하면서 중구에서도 서양호 후보가 구청장에 당선됐고, 이번에 재선에 도전했었다. 김 당선인은 중구에서 초·중·고를 졸업하고 전주우석대와 연세대 행정대학원(행정학 석사)을 졸업
6·1 동시지방선거에서 광역의원인 시의원에는 중구 제1선거구에 국민의힘 박영한 후보, 제2선거구에서 국민의힘 옥재은 후보가 각각 당선됐다. 이번 선거에서 시의원 제1선거구 국민의힘 박영한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박순규 후보와 접전을 벌인 결과 국민의힘 박 후보가 54%인 1만6천800표를 받아 민주당 박 후보를 9.9% 차이로 물리치고 당선됐다. 민주당 박 후보는 44.1%인 1만3천728표를 얻는 등 어려운 가운데서도 선전했다. 제2선거구에서는 국민의힘 옥재은 후보가 51.2%인 1만4천951표를 얻어 46.7%인 1만3천629표를 받은 더불어민주당 이혜영 후보를 4.5%인 1천322표라는 근소한 차이로 누르고 승리를 거뒀다. 제1선거구는 유권자 5만9천549명 중 52.2%인 3만1천108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제2선거구는 유권자 5만2천490명 중 55.7%인 2만9천211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이 매우 저조했다.
가선거구 윤판오·손주하 나선거구 이정미·소재권 다선거구 조미정·길기영 라선거구 송재천·허상욱 비례대표 국민의힘 양은미 6·1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기초의원)에서 국민의힘 5명, 더불어민주당 4명이 당선돼 제9대 중구의회는 국민의힘이 중구의회를 장악하게 됐다. 2006년에 이어 다섯 번째로 치러진 중선거구제로 양당이 단수 또는 복수공천을 함에 따라 4개의 선거구에서 선거구별 2명씩 8명을 선출하고, 비례대표는 국민의힘이 차지했다. 구의원 당선인들을 선거구별로 살펴보면 가선거구(소공동, 명동, 을지로동, 광희동, 신당동, 중림동) 윤판오 손주하 후보, 나선거구(신당5동, 동화동, 황학동) 이정미 소재권 후보, 다선거구(회현동, 필동, 장충동, 다산동) 조미정 길기영 후보, 라선거구(약수동, 청구동) 송재천 허상욱 후보, 비례대표(국민의힘)에 양은미 후보 등 9명이 각각 당선됐다. 구의원 당선자 중 초선의원은 가선거구 손주하, 나선거구 이정미, 다선거구 조미정, 라선거구 송재천 허상욱 후보 등 5명이다. 재선에 성공한 후보는 가선거구 윤판오, 나선거구 소재권, 다선거구 길기영, 비례대표 양은미 후보 등 4명이다. 구의원 비례대표는 국민의힘이 53.2%인 3만2천
중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준민)는 지난 7일 충무아트센터 컨벤션센터에서 제8회 6·1지방선거에서 당선된 구청장, 시·구의원 후보들에게 당선증을 교부했다. 이날 박준민 위원장은 김길성 중구청장 당선인과 박영한 옥재은 시의원 당선인 2명, 윤판오 손주하 이정미 소재권 조미정 길기영 송재천 허상욱 양은미 구의원 당선인 9명 등 12명에게 당선증을 전달하고 축하했다. 이들의 임기는 지방자치법에 의거 오는 7월 1일부터 개시된다. 박 위원장은 “정정당당한 선거를 치른 모든 후보자와 당선인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당선인은 낙선인을 위로하고 낙선인은 당선인의 승리를 인정하면서 모두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 나가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그는 또 “치열한 경쟁 끝에 선거가 마무리된 가운데 당선인들은 국민의 기대를 짊어져야 하기에 어깨가 무거울 것”이라며 “당선인은 공약 실천에 노력을 기울이고 구민 모두가 화합할 수 있도록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길성 구청장 당선인은 당선인을 대표해 “중구민들이 선택해준 선출직 공직자로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임기 동안 중구의 발전과 중구민의 행복을 위해 성실히 일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또
김길성 중구청장 당선인은 지난 6·1지방선거에서 ‘변화와 발전을 위한 힘있는 구청장! 약속을 지키는 구청장이 되겠다’며 명품중구 부활을 위한 비전을 제시해 50.4%라는 중구민들의 지지를 받아 구청장에 당선됐다. 중구는 2011년 최창식 구청장이 당선된 후 7년 만인 2018년 더불어민주당 서양호 구청장이 당선됐으며, 4년만인 2022년 국민의힘 김 후보가 승리해 구청장을 되찾았다. 김 구청장 당선인은 “오세훈 서울시장과 함께 중구를 새로운 명품도시로 만들어 중구의 새시대를 열겠다”고 다짐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주요내용) 6·1 지방선거에서 중구 전체 투표자 수 6만323명 중 50.4%인 3만65표를 얻어 중구청장에 당선된 국민의힘 김길성 후보(56). 그는 “중구민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중구청장으로 당선됐다”며 “당선자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겸허한 마음으로 명품 중구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당선인은 △중구전통시장 현대화 △동대문 패션타운 세계화 △세운지구 재개발 △서울중심 재건 프로젝트 △빅데이터-인공지능 민원처리 시스템 구축 △사이좋은 중구공동체 만들기 △어르신과 초중고 학생을 위한 교육 컨텐츠 공급 △시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