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밝고 건전한 시민사회 기풍을 진작시키고 따뜻한 도시 희망서울을 구현하고자 6월 17일부터 7월 30일까지 ‘2021년 서울특별시 봉사상’ 수상 후보자를 추천 받는다. 1989년부터 시작돼 올해 33회를 맞이하는 서울시 봉사상은 현재까지 2천157명이 봉사상을 수상했으며, 시상인원은 대상 1명, 최우수상 5명, 우수상 15명으로 총 21명이다. 추천 대상은 기부·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행을 실천해 지역사회 발전 및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모범시민 또는 단체이며, 공고일 현재 서울시에 3년 이상 계속해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갖고 있는 개인 또는 단체이어야 한다. 추천권자는 행정기관과 등록된 민간단체로, 미등록 단체 및 개인은 10명 이상이 연서한 추천서를 첨부해 추천할 수 있다. 추천서류 제출은 서울시 누리집 또는 우편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특별시 자치행정과(02-2133-5832)로 문의하면 된다. 시상식은 오는 10월에 개최할 예정이다.
통계청 자료를 보면 2021년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이 16.5%로 10년 전에 비해 5%p가 높으며, 보건복지부의 2017년도 노인실태조사에 따르면 노인 우울증은 21.1%에 달한다고 한다. 이것이 우리 사회의 어르신들 아니 우리 부모님들이 살아가고 있는 현실이다. 5월이 되면 가정의 달이라고 들썩거린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모임이 제한되고 거리두기를 실천하느라 부모님 찾아뵙는 것도 부담이 됐을 것이다. 아니, 부모님께서 먼저 찾아오지 말라고 손사래를 친 가정도 많았을 것이다. 우리의 부모님은 언제나 자식 걱정이 먼저다. 코로나19로 우울하고 어려운 상황에도 매월 25일이면 꼬박꼬박 안부를 묻는 효자가 있다. 바로 기초연금이다. 어르신 중에는 25일만 기다렸다가 통장의 잔고를 확인하기 위해 은행을 찾는 사람이 많다. 어떤 어르신에게는 아들 손주 며느리가 찾아 온 것보다 더 반가운 소식일 수 있다. 기초연금은 2014년 7월부터 시작해서 올해로 7년째를 맞았다. 월 20만 원으로 시작한 기초연금액은 올해 월 최대 30만 원까지 인상됐다. 자식들도 제대로 드리지 못하는 생활비를 국가에서 잊지 않고 지급해 주니 어르신들에게 이보다 더 든든한 것은 없을
중구여성플라자가 운영하는 중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여성가족부에서 지원하는 직업교육훈련 ‘2021년 키움돌봄 전문가 양성과정’ 참여자를 8월 10일까지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오는 8월 23일부터 10월 29일까지다. ‘키움돌봄 전문가 양성과정’은 초등돌봄전담사의 역량을 갖춘 전문 인력으로 초등 돌봄뿐만 아니라 기타 돌봄 분야에도 진출할 수 있도록 통합형 여성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국비 지원 직업교육 과정이다. 맞벌이 가정의 돌봄 공백을 없애기 위한 정부의 온종일 돌봄 체계 정책에 따라 돌봄 수요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출산과 육아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좋은 재취업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내용은 돌봄 이론 교육 및 특기적성 프로그램 실기교육으로 이루어진다. 교육 대상은 취업이 절실하고 의지가 확고한 20대 청년 여성에서 50대 경력단절 여성이다. 교원자격증, 보육교사, 사회복지사, 청소년지도사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한다. 교육 수료 이후에는 초등돌봄교실은 물론 학교 밖 돌봄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다양한 돌봄 시설로 취업 연계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여성은 중구여성플라자(www.jgwoman.or.kr) 홈페이지에서 지원 서식을 내려 받아
서울시의회(의장 김인호)는 지방자치 부활 3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한국청소년재단과 함께 ‘2021 청소년 조례제정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참가대상은 서울시에 주소 또는 거소를 두거나, 서울시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고등학생, 대학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단위는 개인 및 4인 이하의 그룹별로 모집한다. 고등학생은 한글파일 양식을 이용해 제출하면 되고, 대학생은 법제처 ‘법령안 편집기’를 사용해 제출하면 된다. 6월 7일부터 7월 20일까지 접수를 받아 예비심사를 거쳐 8월 11일에는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청소년 조례제정 경진대회’ 본선대회를 개최한다. 8월 11일에 개최되는 ‘청소년 조례제정 경진대회’ 본선대회는, 개인(팀)별 조례안 발표, 심사위원 심사, 시상식, 기념촬영 순서로 진행된다. 참가신청서는 서울시의회 홈페이지(www.smc.seoul.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메일(edcy2021@naver.com)을 통해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인호 의장은 “내가 꿈꾸는 서울시를 내 손으로 직접 만드는 것이 진정한 의미의 지방자치”라며 “지방의회 부활 3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에 청소년의 시선에서 서울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중구에서는 관내 거주중이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중인 만 10세이상 부터 만 18세 미만 청소년(출생연도 2011∼2003년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구정참여단 제1기 단원을 9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6월 1일부터 30일까지며, 활동기간은 7월부터 2022년 6월까지 1년간이다. 신청방법은중구청 홈페이지(www.junggu.seoul.kr) ▷소통참여 ▷청소년구청참여단 ▷신규모집 ▷신청서 작성하면 된다. 활동내용은 △생활불편사항 개선 건의 △우리동네를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 제출 △구청 주관 행사 및 프로그램 참여 후 평가의견 제출 등이다. 활동혜택은 중구청장 명의의 위촉장을 수여하고, 주요행사 및 프로그램 참여 기회 제공, 활동 증명서 및 봉사활동 확인서를 발급(해당 봉사활동에 한함)해 준다. 그리고 관내 공공체육시설 7개소의 사용료를 10% 할인해 준다. 활동중 우수단원으로 선정되면 구청장 표창장이 수여된다.
가온도서관과 신당누리도서관, 어울림도서관 등 중구구립도서관에서는 중구지역의 문화 콘텐츠(자원)을 활용한 인문학 강연과 지역 탐방 프로그램인 2021년 도서관 길위의 인문학 ‘을 진행한다. 중구 도서관 이용자와 중구민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병행되는 인문학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준비해 놓고 있다. 가온도서관은 6월 24일부터 8월 12일까지 커피향과 함께하는 인문학 산책, 신당누리도서관은 6월 2일부터 9월 4일까지 중구의 과거, 현재, 미래속으로, 어울림도서관은 6월 4일부터 11월 5일까지 ‘김응교 시인과 중구, 문학곁으로 ‘가 열린다. 장기간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생활속 인문학을 통해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안균오)은 공단이 관리하고 있는 시설물에 대해 6월 8일부터 25일까지 공단에서 운영 중인 주차장, 체육센터, 어린이집 등 총 85개소를 대상으로 ‘2021년 풍수해 대비 특별점검’을 실시해 장마·태풍 등에 의한 피해를 사전에 대비할 예정이다. 점검내용은 △침수 및 강풍 대비 점검 △화재위험 상태 점검 △풍수해 대응 상태 점검 △소방·전기·기계·가스 점검 총 4개 항목으로써 시설물에 대한 재난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대비해 갈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혁미)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6월 2일 오후 1시부터 관내 유·초·중·고 통합학급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2021학년도 유·초·중·고 통합학급 담당교사 연수’를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이 연수는 딱딱하고 틀에 박힌 성교육이 아닌, 영화 속에서 장애학생의 성행동 문제를 알아보고 적절한 대처 방법을 제공, 실제로 통합교육 환경에 적용할 수 있는 효과적인 사례를 들어 설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한 통합학급 담당교사의 장애학생에 대한 인권침해 발생을 예방할 수 있는 교육 방안을 논의함으로써 특수교육대상자 소속교 교원의 책임성과 전문성을 신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연수 내용은 ‘영화로 보는 장애학생의 성행동 대처방법’을 주제로 장애학생의 성이란 무엇인지 알아보고, 당황하게 만드는 장애학생의 성행동과 이를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방안을 알아본다.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영화를 분석해 학교 현장에서 실제로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를 논의할 예정이다. 강연은 JS장애인평생교육연구소 정선경 강사가 진행한다. 서울시중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성교육 및 인권 보호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코로나19의 전세계적 대유행의 장기화로 서울을 찾는 외국인 환자의 발길이 끊기면서 그야말로 최악의 상황에 놓인 의료관광. 서울시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자 올해를 ‘서울 의료관광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관련 인프라 재정비, 전략적 홍보‧마케팅 등 다양한 의료관광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지난 21일 의료관광 정책 실행의 핵심적인 역할을 할 ‘제2기 서울 의료관광 활성화 추진협의회’를 출범, 의료기관‧의료관광 유치기관‧학계 등 민간과 합심해 서울 의료관광의 미래 청사진을 더욱 구체화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의료관광 활성화 추진협의회’는 총 15명 위원(당연직 위원 2명, 위촉직 13명)으로 2년 간 활동하며, 서울 의료관광 추진 사업 자문 등 서울 의료관광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민‧관 협력기구이다. 서울시 의료관광 활성화 추진협의회 1기는 2019년 4월부터 활동을 시작해 2021년 3월 임기를 만료했다. 서울시는 ‘스마트 올케어, 의료‧뷰티‧웰니스 관광도시’라는 비전 아래, 뷰티‧웰니스 관광을 포함한 의료관광 생태계 확장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포스트코로나 시대, 변화된 의료관광 트렌드에 발 빠르게 대응해 전세계 의료관광 시장을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안균오) 중구청소년센터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사람을, 기술을, 지역을 잇는 ‘청소년 잇지축제’ 및 5월의 산타가 나타났다~ ‘제15회 사랑의 산타클로스축제’를 운영한다. 지난 22일에 진행된 ‘청소년 잇지축제’는 디지털 사회 속 다양한 기술을 경험하고, 나의 일상, 삶의 터전과 연결해보며 융합적 사고를 키우는 즐거운 축제로써 스톱모션, ASMR, 미디어 파사드, VR을 체험해보고 청소년의 삶과 관련된 창착물을 제작해보는 형식으로 운영됐다.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축제는 총 6개의 프로그램 1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해 성황리에 운영됐다. 활동 결과는 영상으로 제작돼 중구청소년센터 유튜브를 통해 널리 알릴 예정이다. 오는 27일부터 29일 열리는 ‘제15회 사랑의 산타클로스 축제’는 청소년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청소년 산타 50여명과 중구의 초등 저학년이 포함된 50가정, 8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이틀 동안 산타학교를 마친 청소년산타들이 29일 청소년센터로 방문하는 수혜자들에게 선물증정, 산타율동, 함께하는 공예활동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청소년산타로 지역사회에 봉사하고자 하는 청소년들
중구에서는 만혼과 고령출산으로 증가하는 난임 부부에게 한의약 난임 치료(첩약) 3개월분의 비용을 치료비용의 90% 상한액인 119만2천320원을 지원해 준다. 지원횟수는 1인당 최대 2회까지이며 1년에 1회 가능하다. 기간은 5월부터 11월까지다. 대상은 여성나이 만 41세 이하(1979. 1. 1 이후 출생자, 신청일 기준 서울시 6개월 이상 거주 중구민) 중 원인불명의 난임으로 자연임신을 원하는 난임부부 30여명이다. 장소는 중구 관내 난임치료 지정 한의원에서 시행되며, 신청은 5월∼8월까지 방문 또는 전화, 이메일로 신청이 가능하다.(문의 한방실 ☎3396-6487)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는 제1회 장진호 전투와 오늘의 대한민국 미술·사진작품을 공모한다. 접수기간은 7월 19일부터 23일 오후 4시까지다. 접수방법(인터넷 메일 및 실물작품 접수) 은 JPG파일(용량 10nb 이내)로 인터넷 이메일(tbf@mugong.kr)로 접수하면 된다. 주제는 ‘장진호 전투와 오늘의 대한민국(작품제목은 자유)’으로 6.25전쟁과 장진호전투의 역사적 교훈과 애국심을 주제로한 내용 또는 국가를 위해 희생 공헌한 국가유공자에게 감사를 표하고 그분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는 내용이면 된다. 출품 분야 및 작품 규격은 회화인 경우 한국화, 서양화(유화수채화)로 규격은 30호 이상(90.9×72.7), 50호 미만(116.8×91.0)이며 캔버스 규격이면 된다. 서예인 경우 한글 또는 한문의 형식으로 전지 70×135㎝로 하면된다. 사진은 컬러 또는 흑백으로 해상도 가로기준 300 ∼400픽셀 이상이면 된다. 대상 1명에게는 국가보훈처장 상장과 상금 200만원, 최우수상 5명에게는 무공수훈자회장 상장, 상금 100만원, 우수상 10명에게는 상장과 상금 50만원, 특선 15명에게는 상장과 상금 10만원, 입선 18명에게는 상장과 상금 5만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