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는 영상제작 시대,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영상 촬영을 위한 장비와 스튜디오가 마련된 중구영상제작지원센터를 운영한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인근 코스모타워(중구 퇴계로 325-9, 9층)에 위치한 센터는 스튜디오, 편집실, 캠코더, 삼각대, 무선마이크, 조명, 영사용 스크린 등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미디어 창작 활동을 지원한다. 이용대상자는 관내 주민, 학생, 직장인, 상인 등 중구민이나 중구 생활권자다. 본격적인 센터 운영에 앞서 8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의 시범 운영기간에는 1팀당 최대 3시간씩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 기간 내에 센터를 이용하고 만족도 조사와 함께 개인 SNS에 이용 인증 사진이나 영상을 업로드하면 추후 20명을 추첨해 커피 기프트콘을 증정할 예정이다. 센터는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며, 센터를 이용하고자 하는 구민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하루 전까지 사전 예약을 하면 된다. 시범운영이 종료되면 소정의 사용료를 지불하고 사용할 수 있다. 영상 콘텐츠의 활용도가 높은 시대에 영상제작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구민들이 누구나 경제적 부담 없이 영상을 촬영·편집해 활용할 수 있게
서울 중구는 드림스타트 가정 중 주거환경이 열악한 25가구를 대상으로 8월과 10월 2차례에 걸쳐 주거환경 진단 및 해충 방제·살균 소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는 드림스타트 사업 중 하나로 해충 방제를 통해 비위생적인 주거환경을 개선해 아동과 가족을 환경으로 인한 질병으로부터 보호하고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시행한다. 전문 해충방제 및 소독 업체인 ㈜세스코 서울중부지사는 중구와 협약을 맺고, 가정별로 자주 출몰하는 해충을 조사해 맞춤형 방역을 실시한다. 중구 드림스타트 사업은 만 12세(초등학생) 이하 법정취약계층 아동의 발달 상황과 가정환경을 이해하고 문제와 욕구를 파악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아동통합관리사 등 전담 인력이 아동 80명 57가구를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와 연계해 아동의 신체건강 서비스 외에도 학습지원, 직업체험, 문화체험활동 등 16개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쇄 출판업의 메카 중구가 예비작가의 독립출판을 지원한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미발간 원고를 가지고 있는 중구민 및 관내 직장인 등 25명을 모집해 독립출판 과정 전반을 지원하고 전시회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독립출판은 작가 개인이 기획부터 편집, 디자인, 마케팅까지 출판의 전 과정을 스스로 진행하여 작가의 정체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최근 젊은 층의 관심이 높다. 중구는 인쇄출판업 중심지로서의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예비작가의 독립출판 지원 프로그램 ‘WE MAKE BOOKS’를 통해 나만의 도서를 제작해 볼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도심산업 활성화를 지원한다. 9월 6일까지 구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신청자를 모집하며, 원고 심사를 거쳐 대상자 25명을 선정한다. 9~10월에는 독립출판 개요, 인디자인 활용, 후가공과 제본 등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 중구재향군인회(회장 김영주)가 8월 19일 2024년 을지연습 현장을 참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임원 25명은 구청 종합상황실에서 을지연습 진행상황을 청취했다. 을지연습은 전쟁이전 국지도발 등 국가위기관리 및 전시전환절차 연습과 전쟁발발시 국가총력전 연습을 통한 국가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고자 매년 진행하는 정부주관의 비상대비 훈련이다. 올해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을지연습을 전국적으로 실시했다. 김영주 회장은 “이번 을지연습을 계기로 한 차원 격상된 안보태세가 이루어 지길 바란다”며 “중구재향군인회도 대한민국 최고·최대 안보단체로서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 황학동 주민센터가 지난 8월 23일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 입주민을 대상으로 ‘안녕? 황학 힐스’를 개최했다. 도심 공동화 현상으로 사람 귀한 중구가 직접 나선 행사라 뜻깊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오후 7시부터 청계 센트럴 야외무대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입주민 약 200여 명과 함께 김길성 중구청장, 박성준 국회의원, 중구의회 소재권 의장, 윤판오 송재천 조미정 이정미 의원등도 참석했다. 입주민 중 젊은 2030세대와 1인가구가 많은 점을 감안해 저녁 행사로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마술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황학동의 역사와 특성을 소개하는 환영 영상 상영으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서 입주민 축하 꽃다발 증정식과 축하 공연, 경품 추첨 등이 진행돼 ‘중구에 이사오길 잘했다’는 자부심과 함께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특히 입주민들과 구청장이 직접 대화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해 주민들의 제안을 현장에서 직접 귀담아 들을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되었다. 또한 구청장 문자 소통전용 번호(010-2595-9772)를 안내하며 입주민들이 언제나 불편사항 등을 접수할 수 있는 소통 창구도 소개했다. 나만의 티(tea) 만들기, 반려식물
제288회 중구의회(의장 소재권) 임시회가 오는 8월 30일 오전 10시에 개회한다. 오는 9월 11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는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사업예산안(이하 추경예산안)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옥외광고정비기금, 고향사랑기금)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각종 조례안등을 심의 의결한다. 그리고 후반기 의회 상임위원회 구성에 따른 업무보고를 받게 된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추경예산안을 심의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과 부위원장등을 선임하게 된다. 서울 중구에서는 8월 16일 올해 세 번째 추가경정예산(안)을 중구의회에 제출했다. 체출된 추경예산(안)은 일반회계 172억 원과 특별회계 93억 원으로 총 265억 원 규모다.<이형연 대표기자>
서울 중구가 청구동에 친환경 유용미생물(EM·Effective Micro-organisms) 복합기 1대를 추가 설치, 8월 26일부터 친환경 유용미생물(EM) 발효액을 보급한다. 친환경 유용미생물 발효액은 효모나 유산균 등 사람에게 유익한 80여 종의 미생물을 배양한 것이다. 환경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이고 세탁이나 청소 시에 사용하면 악취와 찌든 때 제거 효과가 있다. 유해균 번식을 막고 농약 등 독성을 중화해 설거지나 채소·과일 세척에 활용하기에도 좋다. 이번에 새로 설치된 장소는 청구 노인복지센터 정문 앞이다. 기존 중구에서는 중림동(중림종합사회복지관)과 동화동(주민센터) 2곳에서 복합기를 운영해 왔다. 최근 현장 구청장실이나 주민 소통 간담회 등을 통해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추가 설치를 건의했다. 이에 구가 구민 제안을 적극 반영해 청구동에도 신규 설치하기로 했다. 발효액은 복합기에서 자율적으로 배부하며 주민 1인당 2ℓ까지 받을 수 있다. 배부를 원하는 주민은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빈 병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동절기엔 운영이 잠시 중단된다. 구 관계자는 “친환경 유용미생물 발효액을 활용해 생활 속에서 탄소 중립과
서울 중구는 위반 건축물의 신규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구민들을 대상으로 위반건축물 예방 교육을 3회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다. 위반건축물이란 △건축법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주차장법 등을 위반한 건축물로 건축물의 안전상의 문제로 사용자 및 지역사회에 피해를 유발할 수 있다. 이에 중구는 위반건축물이 상대적으로 다수 분포하는 을지로동(8월 26일), 장충동(9월 4일), 신당동(9월 12일) 주민센터에서 건축에 관심이 있는 구민을 대상으로 위반 건축물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건축행위 특성상 원상복구가 어렵다는 점, 관련 법규에 대한 인지 부족으로 위반 사례가 다수 발생하는 점을 고려해 위반건축물에 대한 사후 행정조치 외에 사전 예방 교육이 필수적이다. 이번 예방 교육은 중구 건축사회 추천을 받은 최태숙 건축사가 진행하며 건축물과 위반 건축물의 개념, 건축 관련 법령 위반 사례, 위반 건축물 적발 시 행정조치 등에 대해 안내한다. 또한 질의응답을 통해 건축 관련 궁금증도 해결할 예정이다. 중구는 위반 건축물의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중구 위반 건축물 발생 예방 안내서’를 제작·배포한 바 있다. 중구 관계자는 “위반 건축물은 화재 등 재난 상황에
서울 중구 김길성 구청장이 8월 20일에 실시한 2024 을지연습 민·관·군·경·소방 통합훈련에 참여했다. 하나금융그릅 명동사옥에서 이뤄진 이날 훈련은 건물 6층 복도에서 미상 폭발에 의한 화재발생 상황을 가정해서 진행됐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을지연습을 총괄하며 당일 오전에는 화생방 공격상황에 대비해 방독면 착용 훈련에 참여했다.
서울 중구는 드림스타트 가정 중 주거환경이 열악한 25가구를 대상으로 8월과 10월 2차례에 걸쳐 주거환경 진단 및 해충 방제·살균 소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는 드림스타트 사업 중 하나로 해충 방제를 통해 비위생적인 주거환경을 개선해 아동과 가족을 환경으로 인한 질병으로부터 보호하고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시행한다. 전문 해충방제 및 소독 업체인 ㈜세스코 서울중부지사는 중구와 협약을 맺고, 가정별로 자주 출몰하는 해충을 조사하여 맞춤형 방역을 실시한다. 중구 드림스타트 사업은 만 12세(초등학생) 이하 법정취약계층 아동의 발달 상황과 가정환경을 이해하고 문제와 욕구를 파악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아동통합관리사 등 전담 인력이 아동 80명 57가구를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와 연계해 아동의 신체건강 서비스 외에도 학습지원, 직업체험, 문화체험활동 등 16개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제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 다산동 주민센터에서 운영되고 있는 ‘나를 위한 작은 휴식시간’을 주제로 한 원데이클래스가 주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한양도성 성곽길의 일반주택가에 위치한 다산동 주민센터가 주민들의 문화여가 놀이터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셈이다. 이러한 호응은 주민들의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덕분이다. 주민들은 예체능 프로그램, 특히 그림과 악기 수업에 대한 선호가 높았으며 2회 과정으로 운영해 달라는 요청이 있어 이를 적극 반영했다. 지난 8월 20일에 열린 첫 강좌 ‘천에 그림을 더하다’는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종이가 아닌 우산에 그림을 그려보는 이색적인 체험으로, 10명의 참가자는 다양한 꽃을 주제로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했다. 한 중년 수강생은 “오랜만에 붓을 잡아 설레었고, 직접 한 폭의 그림을 완성하며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9월 5일에는 앞치마에 그림 그리기 수업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9월 10일에는 '스타일의 시작, 비즈공예' 수업이 열린다. 이날 참가자들은 간단한 재료로 나만의 액세서리를 만드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처음 도전하는 사람도 쉽게 일상에서 활용할
서울시는 ‘서울런(Seoul Learn)’ 출범 3주년을 맞아 8월 21일부터 서울런 서비스를 무료 체험할 수 있는 ‘서울런메이트’ 3천333명을 모집한다. ‘서울런’은 서울시 교육 분야 대표 정책으로 취약계층 학생에게 무료로 온라인 학습콘텐츠‧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제공, 사교육비 부담과 교육격차를 줄여주는 서울시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서울시 거주 만 6세∼24세 중 △중위소득 60% 이하 △법정 한부모 가족 △학교 밖 청소년 △다문화 가족 청소년 △북한이탈 청소년 및 북한이탈주민의 자녀 △국가보훈대상자를 대상으로 한다. 서울런은 그간 소득 등 요건에 부합해야 이용할 수 있었다. ‘서울런메이트’는 서울런 출범 3주년을 맞아 일반 시민에게도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만 6세∼24세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서울런메이트’에 참여하게 되면 서울런이 제공하는 서비스 일부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서울런 특화 프로그램인 △‘AI 학습진단 프로그램’ 1개월 이용권 △교보문고 기프트카드 2만원권이 제공되며, 별도의 신청을 통해 선착순 50명에게는 △진로진학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 향후 다양한 서울런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