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구자치신문 창간 24주년을 중구새마을 전 가족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무더운 여름도 입추와 처서를 지나며 가을의 전령사 앞에서 물러나고 있습니다. 지난 24년의 긴 세월 강산이 두 번 바뀌는 동안 많은 어려움과 풍파를 견뎌내시고 중구민의 정론지로 여기까지 달려오느라 정말 수고가 많았습니다.
이젠 옛날의 좋은 시절로 돌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머지않아 우리들의 얼굴에 잃어버렸던 웃음을 되찾을 것입니다. 다행히 금년 여름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삼계탕 행사나 밑반찬 행사를 좀 더 많이 진행해 조금은 위안이 됩니다.
앞으로도 중구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어려운 이웃들과 불쌍하고 소외된 자들을 위해 봉사에 손길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다시 한번 중구자치신문 창간 24주년을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