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와 디지털의 만남, 디지털 체험 놀이터 개최

중림종합사회복지관, 미래복합문화공간 '놀라운드' 개소 기념
'2024 중구 저소득 시민 지원 사업' 통해 조성된 공간
미술·음악 등 예술 영역 결합한 디지털 기반 교육체험 콘텐츠 확대

중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해경)은 오는 11월 14일 9시 40분 부터 오후 3시까지 미래복합문화공간 ‘놀라운드’ 개소를 기념하는 디지털 체험 놀이터 ‘놀라운 Play Ground’행사를 개최한다. 


‘놀라운드’는 '놀라운'과 'Digital Playground'가 합쳐진 단어로, 서울시 '미래복합형 교육체험공간 조성 공모사업'과 중구청·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2024 중구 저소득 시민 지원 사업'을 통해 조성된 공간이다.


'놀라운드'에서는 AR과 VR을 활용한 디지털 체험을 제공하며, 앞으로 미술, 음악 등 예술 영역과 결합한 디지털 기반 교육 및 체험 콘텐츠를 확대해 갈 예정이다. 


9시 40분부터 열리는 ‘놀라운 Playground’ 개소식은 김길성 중구청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약 500명이 참석한다.

 

이어 종이접기 국가대표 '위플레이'팀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복지관 각 층별로는 디지털 체험존이 마련된다.


3층 대강당에서는 △4족보행로봇 △AR활쏘기 체험, 1층 주차장에는 △디지털 돌봄 체험버스 △드론축구, 본관 5층에서는 △VR체험 △3D펜 키링만들기 등 다양한 디지털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중림종합사회복지관 이해경 관장은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와 디지털의 만남을 통해 주민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을 비롯한 주민들이 창의적이고 흥미로운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디지털 기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