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한 서울시의원, 경찰청장 감사장 받아

서울역광장 조례 제정통해 안전한 서울역 환경 조성 기여 공로
서울역 흡연·음주·소음 등 민원 해결과 서울의 이미지 제고 기여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박영한 의원(국민의힘, 중구1)이 경찰의 날(10월21일)을 맞아 지난 23일, 서울시 최초로 서울역광장의 건전한 이용을 위한 초석을 마련한 공로로 경찰청장 감사장을 남대문경찰서(서장 류재혁)에서 받았다.


박 의원은 ‘서울시 서울역광장의 건전한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 조례’를 발의해 제정한 바 있다.

 


경찰청은 박영한 의원이 서울역광장 조례의 제정을 통해 그동안 제기돼 온 서울역의 흡연과 음주, 소음 등으로 인한 민원을 해결하고, 서울특별시의 이미지 제고와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의 조성 및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기여한 공로를 감사장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서울역과 광장은 서울에 오는 타지 사람들과 외국인들에게는 서울의 첫인상을 줄 수 있는 서울의 얼굴이고, 하루 평균 약 60만 명이 이용하는 서울시의 교통중심지”라며 “향후 개정에 있어 관할 경찰서인 남대문경찰서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안전한 서울역광장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청의 감사장 수여는 제79주년 경찰이 날을 맞아 이뤄진 것으로 경찰 행정에 대한 기여와 발전에 기여한 사람을 대상으로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박영한 서울시의원이 감사장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