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민 알권리 충족과 새로운 패러다임 구축”

■ 각계 인사 창간 23주년 축하 메시지
/ 윤 재 웅 동국대학교 총장

 

‘살기 좋은 중구, 살맛나는 중구 구현’ 이라는 사명감으로 중구 발전을 선도해 온 중구자치신문의 창간 2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중구자치신문은 그동안 중구민의 알권리 충족과 중구의 새로운 패러다임 구축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또한 구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중구 발전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중구의 유일한 4년제 종합대학인 동국대는 중구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중구, 성동고와 업무 협약을 맺고 공동으로 ‘학교밖 교육과정’을 개발해, 중구의 역사와 문화를 생생하게 경험하게 하고 지역에 관심과 자부심을 심어주고 있습니다.

 

동국대는 ‘혁신적 상상력으로 인류에 기여하는 동국’을 목표로 발전해 나가고 있습니다. 대학 본연의 가치인 교육과 연구를 통해 지역사회는 물론 전 세계에 공헌할 수 있는 대학이 되고자 합니다.

 

특히 동국대는 세계의 어떤 대학도 시도하지 않는 특별한 교육을 하면서도 인류의 보편적 가치 향상에 기여하는 특성화 교육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명상을 통해 마음의 안정과 평화를 경험하고, 현장실습 및 체험학습 강화를 통해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로 성장시키는 것이 동국 교육 특성화의 두 근간입니다. 이를 통해 ‘세계를 선도하는 창의 융합형 인재’를 길러내고자 합니다.

 

자치행정의 대표적 언론 중구자치신문이 창간 23주년을 계기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기를 기대합니다. 지역 주민의 필요를 먼저 파악하고 충족시킴으로써 많은 사람들에게 읽히는 신문이 되어 주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번 창간 23주년을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