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자치신문 창간 2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중구지역 전통시장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전통시장 상권발전소’를 설립하고 출범했습니다.
상권발전소는 40여개 상인 대표는 물론 상권기획‧관광‧홍보‧마케팅 전문가들로 구성돼 민관협력 상권관리 전문기구로 △상인컨설팅 △상권특성에 맞는 마케팅 △영업 노하우 전수 △브랜드 가치 향상 △제품 서비스 리뉴얼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전통시장의 역사는 서울의 역사만큼이나 길어서 낡은 시설개선 등에 난항이 많고 시장별로 처한 상황도 다르기 때문에 시장 상권 활성화라는 무거운 숙제를 늘 안고 있습니다.
이의 해결을 위해 조례를 개정하고, 4월에는 비영리 사단법인 설립한 후 중구 상권관리 전문기구로 지정돼 위임사무를 체계적으로 수행할 예정입니다.
중구자치신문이 상권발전소 성공을 위해 심층적으로 보도하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