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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과 현재가 상존하고 생동감이 넘쳐나는 남대문시장은 1만여개의 점포가 있으며, 하루 평균 3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특히 신세계백화점, 한국은행 등 서울의 주요 건물은 물론, 정동길, 명동, 남산타워, 남산한옥마을 등 관광명소들이 근접해 있어 서울을 찾는 외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명소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남대문시장에는 아동·남성·여성 등 각종 의류를 비롯해 액세서리, 주방용품, 민속공예, 식품, 잡화, 농수산물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1천700여종에 달하는 상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남대문시장은 도·소매기능을 겸하고 있어 국내 소매상뿐 아니라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와 유럽, 미국, 중동 등 세계 각지에서도 찾아오고 있습니다. 시시각각 변하는 전통시장의 생생한 모습도 보도 해주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