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재은 서울시의원, 서울 중구 기동대 방문

중구 기동대장·여성예비군 소대장 등과 을지훈련 대비 상황 등 논의
유관기관과 협력체계 강화 시의원으로서 지원하는 역할에 대해 협의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옥재은 의원(중구2, 국민의힘)이 8월 7일 서울 중구 기동대를 방문, 김동현 기동대장과 이정숙 여성예비군 소대장, 지역예비군 지원 및 을지훈련 대비 등과 관련해 면담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방문은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서울시의원으로서 지원할 수 있는 역할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예비군 훈련 편의를 위한 물자, 장비 등 지원을 통한 민·관·군·경 협력사업을 비롯해 8월 19일부터 4일간 시행되는 을지훈련 준비상황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다.


예비군법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그 관할구역의 예비군을 육성·지원토록 하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응급처치교육용세트를 비롯해 구조훈련용 마네킹, LED 안내 전광판, 예비군 드론 및 시뮬레이터 등을 서울시 예비군이 속해 있는 수도방위사령부에 지원해 왔다. 

 


또한, 예비군 훈련장이 서울 외곽이나 수도권에 있어 새벽부터 대중교통 이용해야 하는 예비군 대원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서울시(17억 3천만원)와 11개 자치구(5억 7천만원)가 수도방위사령부 및 예하 사단에 예산을 지원, 3월부터 서울 주요 지역에서 훈련장까지 임차버스를 통해 예비군들을 무료 수송하고 있다.


11개 자치구는 중구(450만원)를 비롯해 송파구(1억4천100만원), 동작구(8천250만원), 서초구(5천만원), 강동구(8천40만원), 광진구(3천8만원), 양천구(4천940만원), 도봉구(4천290만원), 동대문구(3천432만5천원), 성동구(2천500만원), 용산구(3천392만원) 등이다. 


옥재은 의원은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에 더욱 노력하고, 서울시의원으로서 도움이 될 부분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원토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