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통일 주제로 아동문화 페스티벌 개최

민주평통중구협·동행연우회, 제1회 평화통일 아동문화 페스티벌
예선전 통해 9개 구 25개 팀 중 본선 진출한 16개팀 페스티벌
아동들이 문화공연 통해 문화예술·평화통일 지속적인 관심 증진

 

사단법인 동행연우회(대표 김영태, 이하 동행연우회)는 평화통일 기원을 주제로 한 ‘제1회 평화통일 기원 아동문화 페스티벌’ 동국대에서 개최했다. 


이 페스티벌은 민주평통 중구협의회의 주최로 이뤄졌으며 남산삭도주식회사의 후원과 사단법인 동행연우회의 주관으로 이루어졌다. 컵타, K-pop 댄스, 합창,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분야의 서울시 내 9개구 25개 팀 중 예선전에서 통과한 16개 팀이 본선에서 역량을 발휘하는 페스티벌 형식으로 진행됐다.


총 600여명이 참여한 이번 페스티벌은 평화통일을 기반으로 아동문화 예술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북돋기 위해 시작됐다. 


아동들의 경우 분야별 꾸준한 연습을 통해 문화 예술 감수성을 키울 수 있었으며 후원 기관 및 주최, 주관기관의 노력으로 풍성한 페스티벌을 함께 만들 수 있었다. 기관들의 연합 공연으로 마음을 하나로 담는 시간이었다. 

 


태영호 민주평통 사무처장은 “오늘의 페스티벌을 위해 연초부터 각 기관 및 아동들이 많이 노력했다고 들었다”며 “아동들의 노력을 기억하고 앞으로 평화통일과 관련한 지역 및 기관 협력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강운 민주평통 중구협의회장은 “댄스 공연 외에도 오케스트라, 뮤지컬, 컵타, 치어리딩, 소고&난타연주, 플롯연주 등 수준높은 공연들을 평화통일 관련 주제를 기반으로 준비한 아동들에게 큰 감동을 받았다”며 “아동들이 평화통일의 의미를 올바로 깨닫고 긍정적인 문화 예술 확립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영태 동행연우회 대표는 “기관에서 각고로 노력해주신 덕분에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서울시 내 아동들이 문화 예술 감수성을 함양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