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교육청·맥도널드 키오스크 현장실습 교육

중부 다(多)·가(加)·온(溫) 평생교육 디지털 생활문해교육
맥도널드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후원을 받아 마련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안윤호)은 7월 18일 맥도널드 시청점에서 관내 문해교육 학습자를 위한 키오스크 현장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4년 중부 ‘다가온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의 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디지털 리터러시를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맥도널드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후원을 받아 마련됐다.

 


문해교육은 기본적인 읽기·쓰기 능력을 배양하는 교육으로 사회적 평등을 추구하는 중요한 능력이나, 디지털 시대에는 단순한 문해력 외에도 디지털 기기 사용 능력이 필수적으로 이를 위해 중부교육지원청과 맥도널드는 문해교육학습자가 디지털 환경에서 자신감을 갖고 디지털 생활문해 키오스크를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키오스크 현장실습 교육은 맥도널드에서 제공한 교재를 기관에서 선행한 후, 매장에서 직접 메뉴를 주문·결재·시식해 보는 방식으로 1회 실습은 7월 18일(20명) 실시됐고, 2회 실습은 25일 20명 참여해 실시할 예정이다.

 


실습 참여학습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실생활에 유용한 디지털 기술을 익히고, 일상에 바로 활용 가능한 능력을 갖출 수 있는 키오스크를 이용한 주문실습을 직접 경험하고 체득할 수 있어 효과적인 학습 방법이라 무척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맥도널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디지털 소외계층 지원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디지털 기술은 현대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접근성 있는 교육을 통해 모든 이들이 이점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윤호 교육장은 “문해교육은 사회적 평등을 추구하는데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문해 능력을 강화하고, 디지털 환경에서 자신감을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