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구의회, 제9대 후반기 의회 개원

“변화하는 중구, 공감하는 의회, 신뢰받는 의정”
소재권 의장 “중구 발전과 구민 복리증진 위해 최선 다할 것”

 

중구의회(의장 소재권)는 11일 제9대 후반기 의회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소재권 의장은 제9대 후반기 의장으로 출발하는 첫날 의회사무과 직원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변화하는 시대에 발 맞춰 의회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각자 본연의 업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또 “의원의 원활한 의정활동을 위해 모두 협심하고 솔선수범해 새로운 의회상 정립을 위해 같이 호흡을 맞추고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소 의장은 “후반기 중구의회는 집행부와 적극적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 창구를 구축해 정책의 수립과 시행에 있어 최선의 효과가 발휘될 수 있도록 긴밀하게 협력할 것”이라며 “새롭게 변화하고, 주민과 공감하는 의회, 신뢰받는 의정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제9대 중구의회 후반기 의장으로서 구민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임기 동안 중구의 발전과 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중구의 현안문제인 지방세 세수 등 국가적인 이슈에 대해서는 타 기초 자치단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시와 국가 정책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며 중구민의 든든한 대변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소 의장은 “언제나 믿어주고 지지해 주시는 구민 여러분과 중구의회 동료 의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임기 동안 중구의회 의장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 해 주고, 새로워질 중구를 위해 중구민 여러분께서도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