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중구협의회(회장 조걸)는 지난 6월 30일 경기도 포천시 내촌면 신팔리 포도농장(한상섭 대표 소유)을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비가 내리는데도 불구하고 바르게살기 회원 45명이 참여해 3천여평의 포도밭에 포도 봉지 씌우기와 포도순 제거작업으로 구슬땀을 흘린 것으로 전해졌다.
바르게살기 중구협의회에서는 해마다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농촌봉사활동을 전개해 도‧농간 교류는 물론 상호 협력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어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조걸 회장은 “진실, 질서, 화합의 이념을 바탕으로 바르게살기 회원들은 도·농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농촌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농촌지역 일손을 덜어주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