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범 중부소방서 의용소방대장 정년 퇴임식

지역사회 봉사·헌신 공로 인정, 의용소방대원 등 300여 명 참석
1999년 의용소방대원 출발 의용소방의 날 국민훈장 목련장 받아

 

서울중부소방서(서장 김길중)는 6월 28일 신당누리센터서 중부혼성의용소방대장 김규범의 정년 퇴임식이 열렸다.


이날 퇴임식에는 박성준 국회의원, 이혜훈 전 의원을 비롯해 서울소방재난본부 각 과장들, 서장들,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의용소방대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김 대장의 오랜 봉사와 헌신을 기리기 위해 열렸으며, 지역사회의 많은 이들이 그의 공로를 인정하고 있다.

 


김 대장은 1999년 의용소방대원으로 출발해 지역사회에 봉사하며, 최근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에서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았다. 그는 관내를 순찰하며 어르신과 약자를 보살피고, 화재 예방 활동에 헌신해 왔다.


김 대장은 행사에서 함께 한 동료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이 모든 시간 동안 함께 해준 동료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진심에서 우러난 감사를 전한다”며 “이 곳에서의 모든 순간이 저에게 큰 영광이었다. 지금까지의 경험은 저에게 소중한 보물이 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주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