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림종합사회복지관, 환경의 날 에너지 절약 캠페인

양성하는 예비 에너지 컨설턴트 6명 중심, 대체 에너지 체험활동
지역주민 50명 참여 ‘막!지!마!’라는 슬로건으로 에너지 절약 안내

 

중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해경)은 지난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중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양성하는 예비 에너지 컨설턴트 6명을 중심으로 지역주민에게 에너지 절약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하고, 동기를 부여해 지역사회 에너지 절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전해졌다.


지역주민 50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막!지!마!(에너지 낭비 막고, 지구환경 지키는, 에너지 절약 방법 마스터)’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지역주민 대상 △생활 속 에너지 절약 방법 안내 △대체 에너지 체험 활동 △무료 에너지 절약 컨설팅 안내 등을 진행하며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캠페인을 진행한 손종호 예비 에너지 컨설턴트는 “남은 양성교육 과정도 열심히 참여해 지역주민들뿐만 아니라, 동료 컨설턴트들과 함께 환경 보호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캠페인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평소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느끼고 있었지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실천해야 할지 막막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에너지 절약법도 배우고, 재밌는 대체에너지 체험활동도 할 수 있어서 유익했다”고 말했다.


중림종합사회복지관 이해경 관장은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공감하는 자리가 됐다”며 “에너지 컨설턴트들은 하반기에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여 지역주민에게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알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림종합사회복지관은 환경 보호에 관심있는 지역주민을 통해 가정에서 낭비되는 에너지를 절감하고, 에너지 절약 문화를 확산하고자 '에너지 컨설팅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