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친화적 다산성곽도서관 1층에 ‘더마실카페’ 오픈

도서관과 함께하는 생활밀착 복합문화공간으로 문화거점 역할)
중구 내 저소득층 자활사업 활성화 일환으로 더 마실 카페 마련
자활 참여주민들 숙원 사업으로 도봉구 카페사업장, 중구로 이전
중구지역 내 자활사업 참여 주민 근로기회 제공 자립 역량 고취

 

저소득 주민 자립·자활 사업을 수행하는 서울중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진수)는 타지역에서 운영 중인 사업단을 주민들의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해 중구 내로 이전을 추진, 6월 4일 다산성곽도서관 1층에 ‘더 마실 카페’를 오픈했다. 


더마실 카페는 저소득 주민의 직무역량을 높이고 카페 운영에 직접 참여하는 일자리 사업으로 중구 주민의 삶에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도서관과 함께하는 생활 밀착 복합문화공간으로 문화거점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서울중구지역자활센터 박진수 센터장은 “중구에서 가장 멋진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다산성곽도서관 인근 지역주민들이나 다산 성곽길을 찾아 산책을 하는 사람들이 부담없이 쉬다 갈 수 있는 쉼의 공간, 향긋한 커피향이 나는 카페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중구 내 기관들과 지속적인 협력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서울중구지역자활센터는 참여주민들의 더 나은 자활사업의 참여 기회를 제공해 참여주민의 경제적 및 생활 안정 및 중구 내 지역 활성화에도 기여토록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