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림종합사회복지관, 주거취약계층 ‘골목 벽화활동’ 추진

한사랑가족공동체·동국대 벽화동아리 '페인터즈' 등 주거취약계층 지원
2023년부터 중림로7길 중심 소방·안전교육, 연합나들이, 골목 벽화활동

 

중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해경)에서는 주거취약계층이 밀집해있는 중림로7길에서 주거취약계층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골목 벽화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림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한사랑가족공동체, 동국대학교 벽화동아리 ‘페인터즈’와 함께 5월 12일과 19일 이틀에 걸쳐 진행한다.

 


중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중림동 내 쪽방, 고시원 등 주거상황이 열악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여러 사업을 펼쳐왔다. 특히 2023년부터 중림로7길을 중심으로 소방·안전교육, 연합 나들이, 골목 벽화활동 등을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 복지관에서는 골목 벽화활동을 시작으로 중독과 스트레스 예방 교육, 골목축제, 공동체활동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