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화예대, ‘2024 상반기 진로·취업 페스티벌’ 개최

4·5월 2개월 동안 정화예대 커리어매니지먼트센터서 진행
우량 산업체 대표와 재직 중인 동문이 참여 잡 토크 콘서트
모의면접 컨설팅 프로그램으로 운영, 취업역량등 향상 일환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는 지난 4월부터 이달까지 2개월 동안 명동캠퍼스와 대학로캠퍼스에서 ‘2024 상반기 진로·취업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화예대 커리어매니지먼트센터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는 학부별 우량 산업체 대표와 재직 중인 동문이 참여 한 잡 토크 콘서트와 모의면접 컨설팅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재학생의 취업역량 향상을 위한 모의면접 컨설팅은 우량 산업체 대표들이 참여해 실제 면접장과 같은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재학생의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1:1로 검토해 면접자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이 이뤄졌으며, 면접 태도와 어휘 선택, 표현력 등 다양한 영역에 걸쳐 피드백이 진행됐다.


잡 토크 콘서트는 주요 산업체에 재직 중인 동문 선배들을 초청해 취업 준비 전략과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로 재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SBS A&T 튜빙텍 소속 분장 팀장으로 재직 중인 안나(메이크업전공,18학번) 동문은 방송 분장사의 직무와 취업 노하우를 공유하고, 학생들의 포트폴리오를 점검해 주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경제TV 그래픽부에 재직 중인 김준(영상제작전공, 20학번) 동문은 취업 과정 리뷰와 포트폴리오 첨삭을 진행하며 생생한 취업성공기를 들려주기도 했다. 


커리어매니지먼트센터 김숭현 센터장은 “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하반기에 개최되던 취업 박람회를 올해부터 상반기와 하반기로 확대했다. 학생들의 진로탐색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화예대 커리어매니지먼트센터는 학생들의 취업 역량 개발에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산업 현장의 흐름과 인재 채용 방식 등을 담은 취업진로가이드북과 취업정보매거진을 발간해 재학생의 진로·취업을 지원하고 있다.